
(서울=신화통신) 중국 하오성(昊盛)과학기술그룹이 지배하는 헝메이(恆美)광전이 1일 한국 삼성SDI의 편광필름 사업 양도 문건에 서명하면서 관련 인수합병 절차를 공식 마무리했다.
헝메이광전 측은 이번 양도 범위에 삼성SDI의 한국 및 중국 편광필름 생산라인, 사업, 인력, 지식재산권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공시한 문건에 따르면 이번 양도 거래액은 한화 약 1조1천200억원으로 매각 범위는 삼성SDI의 한국 청주 및 수원 사업장의 편광필름 생산·판매와 삼성(우시, 無錫)전자재료회사 지분 100%를 포함한다.
편광필름은 광디스플레이의 '칩'으로 불린다. 삼성SDI의 편광필름사업은 기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체계 및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분야에서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오성과학기술그룹 본사는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 위치해 있으며 신흥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화 그룹이다. 전 세계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광전 신소재 ▷신에너지 ▷반도체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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