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던 한국인들은 오전 1시 20분께부터 버스에 탑승하기 시작해 2시 16분께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에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었으며 구금자들은 수갑을 차지 않고 평상복 차림으로 귀환 절차에 나섰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애틀랜타를 출발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탑승 인원은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총 330명이다. 구금자 가운데 한국인 1명은 미국 내 잔류를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기습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된 지 7일 만에 석방됐다. 당시 단속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총 475명이 체포됐다.
당초 귀국은 10일 오후로 예정됐으나 미 정부가 9일 밤 일방적으로 귀환 절차를 중단하면서 일정이 하루 지연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금 중인 우리 국민이 수갑을 차지 않고 귀국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재차 확인했다”며 “향후 이들이 미국에 다시 입국해 일하는 데도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말했다.



























![[선택 2026] 오차범위 내 1위는 금물…깜깜이 선거 막판 총력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3303362151_388_136.jpg)
![[프론티어 격돌] D램 시대 저문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반도체 새 공식 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3441620856_388_136.jpg)
![[아시아권 뉴스] 중국, 온라인 세금환급 첫 도입…AI·광통신까지 디지털 인프라 확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74809371843_388_136.jpg)

![[선택 2026] 6·3 지방선거, 마지막 변수는 투표장에 나오는 사람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1637565742_388_136.jpg)

![[SWOT 금융분석] 토스뱅크, 건전성 개선 속 순익 증가…본업 수익성 강화 관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151510745872_388_136.jpg)


![[데일리 카드업계 브리프]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중고차 할부금융 고객 대상 경품 행사 실시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02/20260602084226574237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