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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G모빌리티,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영업익 전년比 4배 이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1-27 17:23:57
KGM의 무쏘 EV 사진KGM
KGM의 '무쏘 EV' [사진=KGM]

[이코노믹데일리] KG모빌리티(KGM)가 지난해 무쏘 EV 및 토레스 HEV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4조24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123억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올랐다.

이로써 KGM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KGM 측은 호실적 배경에 대해 "지난해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의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11만535대(내수 4만249대·수출 7만286대)로 집계됐다. 내수는 전년 대비 14.4% 줄었지만 수출이 12.7% 증가하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썼다.

KGM 관계자는 "이달 신형 픽업 무쏘 출시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판매 상승세와 흑자 규모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라며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물량 증대와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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