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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위법 판단 여파…당정청, 대미 통상 리스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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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위법 판단 여파…당정청, 대미 통상 리스크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2-22 14:23:18

삼청동서 비공개 통상 현안 회의

미국 정부 후속 조치 전망 논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왼쪽과 김용범 정책실장오른쪽이 경북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왼쪽)과 김용범 정책실장(오른쪽)이 경북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경제일보]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를 위법으로 판단한 이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당정청(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은 2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비공개 통상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정책 변화를 둘러싼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한다.
 
여당에서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장, 국회 대미투자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자리한다. 청와대 홍익표 정무수석과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도 참석 대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한미 통상 관계에 미칠 파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관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리스크 요인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1일에도 김 정책실장과 위 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미국의 추가 조치 가능성과 주요국 대응 동향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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