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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늘 베트남 총리와 회동…에너지·공급망 협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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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오늘 베트남 총리와 회동…에너지·공급망 협력 구체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4-23 09:57:16

또 럼 회담 이어 고위급 연쇄 접촉

삼성·SK·LG 등 기업인 대거 동행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며 에너지·공급망·인프라 분야 협력 구체화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전날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공급망·인프라 협력 의제를 보다 구체화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도 만나 입법·경제 협력 기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투자와 교류 확대를 독려한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를 포함한 경제사절단이 대거 동행했다.

이번 순방은 베트남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양국 간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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