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4278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236억6000만 달러) 대비 42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가운데 운용수익이 발생한 영향이다.
유형별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840억7000만 달러로 89.8%를 차지했다. 금액은 전월 말 대비 63억7000만 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187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22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특별인출권(SDR)은 158억1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2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IMF포지션은 44억5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9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외환보유액 규모는 4237억 달러로 세계 12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 규모 상위 5개 국가는 △중국 3조3421억 달러 △일본 1조3747억 달러 △스위스 1조698억 달러 △러시아 7490억 달러 △인도 6911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국가는 △대만 5969억 달러 △독일 5941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4963억 달러 △이탈리아 4525억 달러 △프랑스 4454억 달러 △홍콩 4308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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