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청주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뒷전으로 미뤄도 된다는 무책임한 언행을 당장 그만두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직격했다.
한 원내대표는 "1000만 시민의 안전이 달린 문제다. 어떻게 이리도 무책임할 수가 있단 말인가"라며 "반지하 침수 참사부터 도심 싱크홀, 이태원 참사까지 오세훈 시정에서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를 벌써 잊었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 서울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열고 서울시의 사건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후보의 실정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세훈 후보는 이런 상황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국토부 장관 교체를 요구하고 오 후보 캠프는 해당 사건을 보도한 기자들을 고발하는 등 그야말로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장은 "본질을 흐리는 이러한 오세훈 후보의 처신은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극치"라며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얼마나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TF 단장을 맡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서울시가 시공사로부터 보고받고도 반년간 은폐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 불안과 국가적인 피해를 이토록 키운 서울시의 은폐 의혹을 반드시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 후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토론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 "토론으로 이 문제를 풀기보다는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자료 등을 완전히 공개해서 관련 전문가들과 어떻게 보강하고 사태를 수습할지 논의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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