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BMW코리아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iX3가 강화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사고 예방과 충돌 회피, 사고 이후 구조 지원까지 검증하는 새 기준을 통과하며 안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iX3는 올해부터 적용된 2026년 유로 NCAP(Euro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새 평가체계는 차량이 사고를 얼마나 잘 견디는지뿐 아니라 사고를 얼마나 예방할 수 있는지와 사고 이후 탑승자 보호 및 구조 지원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뉴 iX3는 안전 주행과 충돌 회피, 충돌 보호, 사고 후 안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능동형 안전기술, 충돌 시 탑승자 보호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강화된 기준을 충족했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과 차선 이탈 충돌 방지, 저속 충돌 방지 기능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하차 시 후방에서 접근하는 자전거를 감지해 경고하는 기능도 안전성을 높인 요소로 평가됐다.
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보호 성능도 인정받았다. 오프셋 정면 충돌 시험에서는 뒷좌석 어린이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측면 충돌 시험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기본 적용된 센터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운전자와 동승자 간 2차 충돌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고 이후 대응 능력도 경쟁력으로 꼽혔다.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은 모든 충돌 시험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차량 전원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기계식 이중 안전장치를 통해 탑승자가 차량에서 빠져나오거나 구조대가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첨단 안전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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