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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3.05%…한 달 새 0.1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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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3.05%…한 달 새 0.15%p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7-15 16:08:56

잔액기준 2.94%·신잔액기준 2.54%…모두 올라

서울 시내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으로 쓰이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가 한 달 만에 0.15%포인트 올랐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94%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54%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을 반영해 산출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 등이 포함된다. 금융채는 후순위채와 전환사채를 제외한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해 산출한다.

은행연합회는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비교적 서서히 반영되는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시 기준별 특성을 반영해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2.83~2.95% 수준이었다. 공시일별로는 △6월 17일 2.85% △6월 24일 2.84% △7월 1일 2.95% △7월 8일 2.8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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