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의 자치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중구와 동구 내륙 지역이 통합된 '제물포구'가 새로 출범했다. 그러나 1959년 7월 개업 후 약 70년간 명칭을 유지해 온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은 제물포구가 아닌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해 있다. 행정구역 신설 이후 제물포역의 위치와 행정구역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 및 방문객의 이용 혼란 우려와 역명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역명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의 적정성 검토, 주민 의견 수렴,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토교통부 지침상 지자체 요청으로 역명을 변경할 경우 철도 노선도 수정, 안내방송 개편, 표지판 교체 등에 소요되는 약 20억 원 안팎의 비용을 해당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 관계 기관은 2024년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나 절차와 비용 부담 문제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인천시의회 및 일각에서는 주민 혼선 방지와 행정체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신속한 역명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제물포라는 지명이 개항기 이후 숭의동·도화동 일대를 일컬어 온 역사성이 있는 데다, 막대한 예산 투입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맞서고 있다. 미추홀구는 2027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인천시, 제물포구 등과 협의 후 역명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유통명가 DNA] 국민과자에서 세계인의 간식으로…롯데웰푸드 59년 브랜드 진화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54925213413_388_136.jpg)
![[증시 포커스] 삼전 100조 실적에도 3분기 주저앉은 코스피…대만에 수익률 1위 내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64054981192_388_136.png)
![[2026 국감] 이성훈 LH 사장 지금 서둘러 집 살 필요 없어…공급·금리 변수 강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73752936645_388_136.jpg)
![[2026 국감] 담합 매출 36조 올릴 동안 과징금은 2조…제재 실효성 논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64444798067_388_136.jpg)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53829711277_388_136.png)
![[2026 국감] 신현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경고 부족 송구…금리·물가 대응엔 선제성 강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31954468246_388_136.jpg)
![[현장] 카카오뱅크 외국인도 한국인과 같은 앱·서비스…50여개 금융기능 개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24637896641_388_136.jpg)
![[2026 국감] 인적쇄신 됐나·당나라 감사원…감사원 중립성 공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42949766572_388_136.jpg)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074802183764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