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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제서 N 페스티벌·TCR 월드투어 2년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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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인제서 N 페스티벌·TCR 월드투어 2년 연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9-28 14:44:25

N 페스티벌 4라운드·TCR 월드투어·TCR 아시아 한자리

아즈코나 드라이버 2위…시즌 챔피언 경쟁 분수령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경제일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고객 체험 기회 마련에 나선다. 오는 10월 3~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과 TCR 월드투어·TCR 아시아 경기를 개최한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은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TCR 월드투어 및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로 구성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동일 차종을 기반으로 제작한 경주차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시작해 11월까지 총 6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인제에서는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용 경주차가 출전한다.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국제 경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TCR 월드투어와 TCR 아시아가 국내에서 열린다. TCR 월드투어는 유럽과 아시아 등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TCR 시리즈와 국가별 대회 가운데 최상위 투어링카 대회다.
 
올해는 아반떼 N TCR로 출전하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가 팀 챔피언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 드라이버 미켈 아즈코나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에 올라 있다. 아즈코나는 선두와의 격차를 10포인트까지 좁힌 상태로, 인제에서 열리는 경기가 시즌 챔피언십 경쟁의 주요 일정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경기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를 통해 출전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차량을 타고 서킷을 둘러보는 ‘서킷 사파리’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N 택시’도 운영한다.
 
박준우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이번 행사가 많은 고객과 팬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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