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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새 출발…부광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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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새 출발…부광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10-08 16:58:31

임시주총서 사명 변경…항생제·주사제 생산시설 활용해 사업 시너지 강화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경제일보]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마무리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 상호는 ‘한국유니온제약’에서 ‘부광유니파마 주식회사’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한 뒤 경영 정상화와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는 첫 후속 절차다.

부광약품은 부광유니파마가 보유한 생산시설과 의약품 제조 역량을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광유니파마가 항생제와 주사제 등 기존 부광약품이 확보하지 못했던 생산 영역을 갖추고 있어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이 부광유니파마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생산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광약품의 전문의약품 사업과 부광유니파마의 생산 인프라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광약품은 회생절차를 밟던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거쳐 최종 인수를 확정했다. 현재 부광유니파마는 회생절차도 종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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