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빛IT온라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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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하루 최대 9만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품 도착일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옵션을 세분화한 'N배송'을 비롯해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럭셔리 브랜드를 모은 '하이엔드' 등 지난해 출시·개편한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할인 쿠폰을 멤버십 이용자에게 매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N배송 최대 1만원, 희망일배송 최대 5만원, 컬리N마트 최대 1만원, 하이엔드 최대 2만원 등 전용 쿠폰을 활용해 하루 최대 9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팩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0시에 발급되며 발급 당일 23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리브랜딩된 'N배송'이 적용된 상품을 1만원 이상 주문하면 20%,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오늘배송' 태그가 붙은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되며 '새벽배송' 상품은 오후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0시~7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 시 다음 날 배송된다. 네이버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기준 N배송 상품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76%, 주문 건수는 85% 늘었다. 특히 주문 당일 또는 익일 배송 선호도가 높은 생활·건강,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에서는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신선식품 등 반복 구매 수요가 높은 '컬리N마트'에서도 1만원 이상 주문 시 20%,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컬리N마트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달 중에는 첫 구매 반값 특가, 멤버십 이용자 대상 20% 할인 쿠폰 지급, 인기 셰프 밀키트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신년을 맞아 가전·가구 교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설치가 필요한 상품의 배송 희망일을 이용자가 직접 지정하는 'N희망일배송' 상품 주문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5% 쿠폰도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매일 0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신학기' 가구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하이엔드'에서는 전용 10%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스토어를 모아 지난해 10월 개편한 하이엔드는 공식몰 또는 공식 인증사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만을 취급해 신뢰도 높은 구매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블랑, 입생로랑 뷰티, 프리츠한센에 이어 토즈, 미우미우 뷰티 등이 새롭게 입점하며 하이엔드 입점 브랜드 수는 오픈 초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하이엔드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성장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가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경험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할인 쿠폰팩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제공해 2026년 새해에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6 0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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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겨울방학 맞아 로밍 프로모션 진행…데이터·통화 추가 제공
KT(대표 김영섭)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상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쓰는로밍' 상품에 데이터를 최대 6GB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6GB(기존 4GB+2GB, 3만3000원), 12GB(8GB+4GB, 4만4000원), 18GB(12GB+6GB, 6만6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 전용 상품인 'Y함께쓰는로밍'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7GB(5GB+2GB, 1만9800원), 13GB(9GB+4GB, 2만6400원), 19GB(13GB+6GB, 3만9600원)로 이용 가능하다.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중국·일본 알뜰로밍' 상품 혜택이 강화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데이터 3GB와 음성통화 30분을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공량에 데이터 0.5GB와 음성통화 30분이 추가된다. 또한 KT는 국내 통화료 수준이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국도 확대했다. 지난달 1일부터 기존 64개국에서 70개국으로 늘렸으며 추가된 국가는 동유럽(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아시아(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 수준의 통화료가 적용되는 서비스로 음성 통화는 1초당 1.98원, 문자메시지 발신 요금은 SMS 22원, LMS 33원, MMS 220원이다.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해외 로밍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제품본부장 상무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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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D 신년기획] 동일 선상 선 통신3사…"2026년 시험대"
지난해 국내 통신업계는 이례적으로 통신 3사 모두가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 논란을 겪으며 신뢰도 하락이라는 공통의 부담을 안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기술 전략이나 시장 점유율의 차이를 떠나 통신 3사는 사실상 같은 출발선에서 2026년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통신사는 국민의 통신 기록과 위치 정보, 결제 정보까지 다루는 산업이다. 개인정보 보호 실패는 단순한 사고나 해프닝이 아니라 사업 존립과 직결되는 리스크다. 최근 통신업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보안 이슈는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최근 몇 년간 통신 3사는 AI, 클라우드, B2B, 위성통신 등을 앞세워 각기 다른 성장 전략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반복되면서 이러한 전략은 한 발 뒤로 밀리는 모습이다. 데이터 활용을 전제로 하는 신사업은 개인정보 보호라는 전제가 충족되지 않으면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는 점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2026년 통신 3사는 신뢰 회복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은 채 사실상 동일 선상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됐다. 향후 어떤 기업이 더 빠르게 신뢰를 회복하고 그간 준비해 온 AI, 클라우드, B2B, 위성통신 등의 전략을 어떻게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국내 통신업계의 주도권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AI 기업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를 거치며 이 전략의 전제 역시 점검 대상에 올랐다. AI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될수록 개인정보 관리 범위는 넓어지고 사고 발생 시 파급력 또한 커진다. 통신 인프라와 결합된 AI 서비스일수록 기술 경쟁력 못지않게 데이터 통제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관건은 AI 기술의 진보 자체보다, AI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 체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했는지를 시장에 설명할 수 있느냐다. 신뢰 회복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AI 확장 전략은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수 있다. SK텔레콤에게 2026년은 AI 선도 전략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지난달 17일 타운홀 미팅에서 자사의 AI 기술과 관련해 "그동안 다양한 실험과 인큐베이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유·무형 자산을 확보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글로벌 빅테크의 속도에 맞춰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는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 높은 비중의 B2B 사업을 영위하는 통신사다. 해당 고객군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사고에 특히 민감해 신뢰 훼손이 사업 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T의 AX(AI 전환) 전략 역시 기술 도입 속도만으로 평가되기 어려운 구조다. 공공·금융 고객이 KT를 지속적인 핵심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을지는 보안 체계에 대한 신뢰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안정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AX 전략의 확장 속도에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 2026년은 KT가 기술 중심 전략을 신뢰 기반 사업 모델로 안착시킬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 따르면 박윤영 KT CEO 후보는 취임 이전부터 신뢰 회복을 위해 상무·상무보급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특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해킹 사안과 리스크로 번질 수 있는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역시 AX를 전면에 내세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AI 통화 앱 '익시오'와 오픈AI와 협력해 선보인 구독형 콜봇 서비스 '에이전틱 콜봇'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AX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서비스 확대와 함께 지난해 7월 발표한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보안 투자 계획을 병행하며 2026년에는 신뢰를 토대로 한 AI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가시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AI·보안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인사 정책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AICC(AI 컨택센터), AIDC(AI 데이터센터), AI 통화 앱 익시오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을 견인할 인재와 통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 중용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6-01-01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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