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령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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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유통 브리프] CJ제일제당 2Q 영업익 감소, 쿠팡 키즈패션 강화 外
◆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이익 11.3%↓…“국내 식품사업 부진” CJ제일제당이 국내 식품사업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나 해외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2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224억원으로 0.2% 줄었다. 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 2조6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줄어든 90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해외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의 경우 냉동밥(+19%), 치킨(+12%), 롤(+18%), 피자(+6%) 등 성장을 토대로 1조1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798억원, 영업이익 10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8% 증가했다. 사료사업을 담당하는 피드앤케어는 매출이 3% 감소한 555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426억원을 기록했다. ◆ 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단장…56개 브랜드 입점 쿠팡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단장해 오픈했다. 키즈 스페셜관에는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스타터키즈·로아앤제인 등 인기 브랜드를 포함한 56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 새롭게 구성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를 선보인다. ◆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서 캐비아 7코스 선봬…한정 운영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가 오는 14일부터 캐비아를 주재료로 한 특선 코스 ‘에센스 오브 캐비아’를 선보인다. 이번 코스는 브란지니(지중해산 농어), 가리비 관자, 백봉 오골 계란 등 캐비아 특유의 풍미를 전할 수 있는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캐비아는 프랑스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엄선한 프랑스 최초 캐비아 생산 브랜드 ‘프루니에’의 오세트라 캐비아를 사용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2025-08-12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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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박물관 콘셉트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박물관 호텔 콘셉트를 앞세운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한강 전망이 펼쳐지는 14층 ‘더 뷰 라운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 구성은 △객실 1박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조식 뷔페·티타임·해피아워)으로 구성됐다. 더 뷰 라운지에서는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기념 소장품과 여행 서적, 소설, 양서 등 5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도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핵실험 금지조약에 서명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만년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사용하던 만년필과 역대 대통령의 기념 접시 컬렉션 등 미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특별한 소장품이 전시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은 조식 뷔페는 물론,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아워까지 전 일정에 걸쳐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즌별 테마로 선보이는 달콤한 디저트와 티,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티타임(오후 3~5시)’, 맥주, 와인, 안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는 ‘해피아워(오후 6시~9시)’ 그리고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호텔 곳곳에 전시된 소장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위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11 0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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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유통 브리프] CLS 주5일제 확산, 롯데칠성 트레비 토닉워터 리뉴얼 外
◆ 쿠팡 CLS “주5일제로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30% 휴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전체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매일 휴무를 취하는 기사 비율이 30% 이상에 달하고, 그 수가 6000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에 따르면 날마다 전체 위탁배송기사 3명 중 1명은 휴무를 취하고 있다. 이는 CLS가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위탁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결과를 보면, CLS는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의 주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62%로 타사(1~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택배업계에서 배송기사의 휴식권은 구조적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쿠팡은 위탁 단계에서부터 백업기사를 확보하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이는 단순한 업무환경 개선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 “청량함과 퀴닌향 강화”…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토닉워터’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청량함을 담고 토닉워터의 핵심인 퀴닌향을 강화한 ‘트레비 토닉워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 문화와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조절해 음용하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로 토닉워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트레비 토닉워터의 맛과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 토닉워터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제품의 향과 감미를 보완해 소주, 위스키 등 모든 술과 어울리는 최적의 맛 밸런스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정통 토닉워터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대비 퀴닌향을 강화해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기존 트레비 토닉워터는 오리지널, 얼그레이 2종으로 운영됐지만, 리뉴얼을 통해 오리지널로 일원화돼 300ml 페트병으로 판매된다. ◆ 롯데호텔 서울, 日 파티시에 ‘고야마 스스무’ 팝업 개최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일본의 유명 파티시에 ‘고야마 스스무’와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과 호텔 1층에 위치한 델리카한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교토 출신 고야마 스스무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초콜릿 협회인 ‘C.C.C(Cacao and Chocolate Culture Association)’ 주최 대회에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파티시에다. 이번 행사에서는 케이크 3종, 디저트 7종, 베이커리 5종 등 총 15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야마 스페셜 롤 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스펀지에 카라멜 가나슈를 더해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말차 딸기 쇼트케이크’, ‘딸기 푸딩케이크’ 디저트류와 ‘머스터드 소시지빵’, ‘감자샐러드 토스트’, ‘미트소스 피자’ 등 베이커리류도 만나볼 수 있다.
2025-08-11 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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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의 주간 패뷰레터] LG생건 더후 베트남 공략, 신세계V 70% 할인
패션, 뷰티 산업의 트렌드는 계절보다 빠르게 변합니다. 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신제품 론칭, 협업 소식, 중요 이슈 등 관련 소식을 가볍게 따라가고 싶은 독자를 위해 내용을 ‘한 주의 기록’처럼 정리했습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패뷰(패션·뷰티)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편집자 주> ◆ LG생활건강 더후, 베트남 공략…셀럽 ‘한나 올라라’ 韓 초청 LG생활건강 더후가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뷰티 유명 셀럽 ‘한나 올라라’를 한국으로 초청해 ‘더후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 한나 올라라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140여만명의 팔로워를, 페이스북에서는 137만여명의 팔로워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그는 방한 기간 서울 LG생활건강 본사와 마곡 더후 로얄뷰티연구센터를 비롯해 비첩 순환 에센스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 매장(메종 단하) 등을 방문했다. 한나 올라라는 더후가 준비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은 후 화장품 연구원들과 함께 본인 컬러와 취향에 맞게 직접 베이스에 색소의 양을 조절하며 신제품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제조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 신세계V, ‘뷰티 더 빅세일’…열흘간 최대 70% 할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가 오는 17일까지 ‘뷰티 더 빅세일’을 연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개만 구입해도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최대 7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에베 퍼퓸 등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연작, 스위스퍼펙션, 라부르켓 등 스킨케어 브랜드 △아워글래스, 로라메르시에, 어뮤즈 등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 오리베 등 헤어케어 브랜드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장 큰 혜택은 총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후 결제 금액의 최대 5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LF 헤지스, 바이어 초청 ‘브랜드 체험형’ 수주회 성료 LF 헤지스가 2026년 봄·여름 시즌(26SS) 글로벌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열린 이번 수주회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헤지스의 주요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바이어와 국내 유통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바이어 방문객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관계자들을 포함해 전체 방문객 수는 2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이틀 일정에서 이례적으로 10일간으로 확대 진행된 이번 수주회는 플래그십 총 4개 층을 마치 ‘헤지스 월드’처럼 구성해 컬렉션부터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방향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헤지스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단기 실적 이상의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제품 수주가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시장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서, ‘글로벌 패밀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해석이다.
2025-08-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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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상폐 요건 달성한 신성통상, 다음 해결 과제는
신성통상은 지난해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지분율 미달로 자발적 상장폐지에 실패했지만, 최근 지분율을 95.19%까지 끌어올리며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신성통상은 오는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염태순 회장 일가의 편법 증여 및 배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불공정행위 의혹과 소액주주 보호 장치의 미흡함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자진 상장폐지가 불허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지난해 1차 공개매수(주당 2300원)에서 응모가 저조해 지분율이 83.87%에 그치면서 상폐 시도가 무산됐다. 올해 2차 공개매수에서는 매수가를 4100원으로 인상해 응모를 유도했고, 이후 장내매수를 병행해 지분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상장폐지 승인 후에는 잔여 지분을 일정 기간 동일 가격에 매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소액주주 보호 방안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오너 일가가 계열사를 통해 주당 4920원에 지분을 매입한 거래가 있었던 만큼, 이번 공개매수 가격과의 차이가 공정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해당 거래가 편법 증여·이익 이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현재 수사기관의 조사 대상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신성통상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오너 일가의 배임·편법 증여 의혹을 조사 중이다. 회사 측은 “관련 거래는 세법과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가 거래소 상장폐지 심사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거래소는 자진 상폐를 승인하기 전 소액주주 보호 조치와 불공정거래 여부를 심의하는데,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불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쟁점은 누적된 이익잉여금 약 3800억원의 처리다. 신성통상은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넘게 무배당 기조를 이어왔다. 2023년 1주당 50원의 배당을 실시한 적이 있지만 배당 성향은 8.6%로 낮았다. 상폐 이후에는 배당·재투자·계열사 지원 등 자금 운용에 대한 공시·감시 강도가 낮아진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자금이 이동할 경우 소액주주 이익이 훼손될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자진 상폐 절차에서 가격 산정의 투명성, 수사·규제 리스크 해소, 이익잉여금 운용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공개매수 가격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3자 감정평가 도입, 수사 진행 시 심사 보류, 상폐 직전 자금 운용 규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신성통상 측은 “공개 매수에 참여한 주주들과의 형평성에 따라 더 높은 가격에 사들일 수 없어 정리 매매 이후에도 공개 매수가에 소수주주들의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라며 “상장폐지 이후 구체적인 조치는 추가적 결정이 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08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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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영업익 753억원 35.9%↓…"백화점 리뉴얼·투자 영향"
㈜신세계가 소비심리 위축에도 올해 2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백화점 리뉴얼·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85.68% 줄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백화점은 매출 6285억원,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3.3% 줄었다. 기후 변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에도 매출액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에 대한 순차적 리뉴얼 등 전략적 투자의 영향으로 감소폭이 다소 컸다. 면세점 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매출이 6051억원 으로 22.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15억원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임차료 증가의 영향이 작용했다. 패션·화장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이 3086억원으로 3.8% 줄고, 영업손실이 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뷰티 부문은 성장을 이어갔으나 패션 부문 실적이 고꾸라졌다. 신세계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부담에 매출이 10.4% 감소한 58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도 18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기반 홈쇼핑 업체인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매출은 소폭(1.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소폭(1억원) 증가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액은 1.5% 늘어난 964억원을 기록했으나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10.1%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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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립제품 399종 한 자리에"…라카, 성수 플래그십 열고 '女心·男心' 공략
“국내 뷰티 브랜드 중 15가지 립 컬렉션, 399가지 립 컬러를 보유한 곳은 드뭅니다. 저희만의 핵심 경쟁력을 통해 하루 방문객 3000명,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겠습니다.” 구다이글로벌 색조 브랜드 라카코스메틱스(라카)가 서울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심, 남심 공략에 나섰다. 젠더 뉴트럴 뷰티를 지향하는 만큼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통해 남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 ‘미니틴트’ 등 총 399종의 립제품과 섀도우, 치크 등 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니 플래그십’ 문구가 붙혀진 제품은 온라인에서 볼 수 없는 신제품으로 이 곳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1~2층, 8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1층 ‘믹솔로지 바’에서는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나만의 미니 립틴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MLBB 색 5가지 컬러 중 최대 2가지를 담을 수 있으며, 색상 추천도 받을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라카 제품으로 직접 화장을 해볼 수 있다.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따로 메이크업 시연을 진행하진 않는다. 같은 층에 위치한 ‘라카차’ 존에서는 매장 입장 시 받는 코인으로 라카 제품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다. 경품군은 따로 공개되지 않아 뽑는 재미를 더욱 증폭시켰다는 설명이다. 라카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9일부터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설 운영한다. 현장 방문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위해 금액대별 특별 기프트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민호 라카코스메틱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점장은 “매장에 진열된 제품뿐만 아니라 향후 수딩 프렙 립 마스크, 워시풀 틴트 리무버, 글로우 립 프렙, 소울 비건 립밤, 립 볼류마이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간 출시되지 않았던 팩트 3종도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조은 라카코스메틱스 국내영업팀 팀장은 “성수동이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과 창의적인 브랜드가 공존하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라카의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을 전할 수 있는 요충지로 판단해 라카 코스메틱스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플래그십 스토어 하루 방문객은 3000명, 월매출은 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7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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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유통 브리프] 롯데리아 말레이 진출, 농심 메론킥 북미 수출 外
롯데리아가 말레이시아 시장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 최고 권위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롯데GRS ‘롯데리아’, 말레이시아 진출…“5년간 30개점 확대” 롯데GRS 롯데리아가 말레이시아 시장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는 현지 식음료(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라이 그룹으로 파인 다이닝·피자 등 다양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GRS는 이번 세라이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을 목표로 계획이다. 올해 연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에는 미국 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롯데GRS는 글로벌 사업 진출 확대를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싱가포르 MF(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등을 앞두고 있다. ◆ 더현대 서울,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 오픈 현대백화점이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F&B(식음료) 카페 브랜드로, 백화점 업계 첫 사례다. 대표 메뉴는 커피 11종과 논커피 9종 등 총 20여 종으로 구성된 틸화이트 시그니처 음료다.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등급 원두와 이색적인 향신료, 과일 등 다양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려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다. 음료와 함께 선보이는 식빵 7종과 16종의 스프레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112종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을 완성할 수 있는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틸화이트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현대백화점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로서 백화점과 아울렛 등 주요 점포에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경험을 파는 백화점’ 브랜딩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46cm’,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 최고 권위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46cm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46cm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선명한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 농심 메론킥, 북미 본격 수출…100만 달러 규모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 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영어 표기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 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0: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