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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공개…하반기 MMORPG 대전 합류
[경제일보] 국내 게임업계의 MMORPG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대형 MMORPG 출시가 잇따라 예고된 가운데, 넥슨이 글로벌 인기 웹소설 IP '템빨'을 기반으로 한 신작 '템빨: 오버기어드'를 공개하며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28일 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T'의 정식 명칭을 '템빨: 오버기어드'로 확정하고 BI와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뷰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형 MMORPG다.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에서도 전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성을 입증한 IP로 평가된다. 원작 '템빨'은 평범한 플레이어가 전설의 직업 '파그마의 후계자'를 얻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장비를 활용한 성장과 제작 시스템이 작품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게임 역시 '장비'를 중심으로 한 성장 구조와 정통 MMORPG의 재미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장비를 축으로 한 캐릭터 성장과 대규모 경쟁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장비 획득과 강화, 성장 과정이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만큼 MMORPG 본연의 성장 경험과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MMORPG 시장은 대형 IP를 활용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작 MMORPG를 잇달아 선보이는 가운데, 이미 팬덤을 확보한 인기 IP를 게임으로 확장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웹소설과 웹툰을 기반으로 한 IP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게임과 콘텐츠 간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 역시 강화되고 있다. 넥슨은 이번 타이틀 공개와 함께 티저 사이트를 통해 '템빨: 오버기어드'의 핵심 콘텐츠인 장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가상현실을 연상시키는 공간 속에서 푸른 빛과 함께 수많은 검이 등장하는 연출을 통해 장비가 곧 힘이 되는 게임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했다. 넥슨은 이번 타이틀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과 주요 콘텐츠 등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MMORPG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갖춘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연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 국내 게임업계가 다수의 대작 MMORPG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템빨: 오버기어드'가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넥슨 관계자는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누적 13억뷰 이상을 기록하고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기 1위,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전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흥행성을 입증한 글로벌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MMORPG"라며 "'템빨: 오버기어드'는 MMORPG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개발진으로 구성된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연내 국내 및 글로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28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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