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8 화요일
흐림
서울 19˚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17˚C
구름
인천 20˚C
맑음
광주 22˚C
맑음
대전 19˚C
맑음
울산 20˚C
맑음
강릉 17˚C
맑음
제주 2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동물자유연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현장으로 간 ESG…유통업계, 참여형 사회공헌 늘린다
[경제일보] 유통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기부 중심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험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에 머물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하거나 교육과 봉사, 자립 지원을 결합하는 등 사회공헌의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와 현대홈쇼핑,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잇달아 선보였다. 단발성 기부보다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기업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ESG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활용한 혹서기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냉풍기와 냉감이불 등을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아이스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한 달 동안 농촌과 복지관, 협력사 물류센터 등을 직접 찾아 커피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스:벅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스:벅차' 역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 이웃들과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응원이 필요한 곳의 사연을 접수받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스:벅차'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운영 계획과 참여 방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 '하이(H!) 두드림투게더'의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대학·대학원생으로 확대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AI·법률·의료 등 미래 핵심 분야 전공 대학·대학원생 8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2013년 시작된 '하이(H!) 두드림투게더'는 그동안 청소년 기초 학습 지원에 집중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대학과 대학원 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교육 지원에서 자립 지원으로 사회공헌의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은 중·고교생 대상의 기초 학습 지원을 넘어 대학과 대학원 과정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가정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자립할 때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동물복지 분야로 확대했다. 지난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동물자유연대를 찾아 임직원 20명이 보호동물 돌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보호동물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보호동물 구조와 입양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견사 청소와 동물용품 정리, 보호동물 교감 활동 등 실질적인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과 식재료 기부 중심이던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동물복지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보호동물 돌봄 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뜻을 모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ESG 활동이 기업의 일방적인 후원에서 벗어나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회공헌의 대상도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교육과 자립, 동물복지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기업들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고객 공감대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확대하는 추세다.
2026-07-31 15:03: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멕시코선 '불만족'·카자흐선 '반복 위반'…신한은행 해외법인 경고등
2
[단독] 상장 안 한 OpenAI도 ETF로 산다…월가, 비상장 AI 투자 장벽 허문다
3
[단독] 현대차 美메타플랜트 또 수질 리스크…"고pH 물 의도적 방류" 민원
4
[단독] 58억 달러 美제철소 첫삽 뜬 날…현대제철·포스코, 워싱턴선 '관세 재심'
5
[단독] BIS "취약은행이 좀비기업 연명"…한국 생산적 금융에 경고등
6
[단독] 美 OSHA,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DTS '안전·보건' 동시 점검
7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정부, 109곳 통폐합·기능조정
8
[단독] 준공 뒤에도 끝나지 않은 발릭파판…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손실 분담' 분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법에 된다고 다 해도 되나…공직자의 '공정 감수성'이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