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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번째 IMA 출시…3000억원 모집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 IMA S3'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모집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와 애플 에어팟 맥스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는 가입 금액에 따라 커피쿠폰과 현금을 제공하는 선착순·추첨·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중복 참여를 통해 1인당 최대 현금 13만원과 커피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토스뱅크 계좌 보유 시 토스앱에서도 IMA 상품 가입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모집 개시에 맞춰 12일 첫 오픈된다. 유안타증권 AI 브랜드 필름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유안타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브랜드 필름 '파란 용의 전설'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유안타증권은 AI 크리에이티브(AI 비주얼)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표현 방식과 아시아 특화 증권사로서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란 용의 전설은 모험을 통해 유안타증권의 힘을 얻은 '파란 용'이 에너지를 세상에 나눈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AI 브랜드 필름이다. 해당 영상은 2025년 8월 종합광고대행사 마제스타지가 제작했으며 공개 이후 온라인 누적 조회수는 약 76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정책 인사이트' 발간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정책과 흐름을 정리한 '디지털자산 정책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자산 시장 제도화에 발맞춰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인 정책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한 달간의 국내외 핵심 정책 동향과 향후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디지털자산시장구조법안' 입법 정체 상황과 유럽의 암호자산시장법(MiCA) 전환기 종료 임박에 따른 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최근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러시아의 디지털자산 문호 개방 소식을 담았다. 국내 시장 관련해서는 최대 화두인 토큰증권(STO) 법안 통과 소식을 다루며 이를 통한 제도권 금융의 디지털자산 수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디지털자산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법적·제도적 틀 안에서 하나의 금융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도화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디지털자산 기반의 금융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0:18:11
인라이플, AI 광고 플랫폼 '모비온 4.0' 출시... "데이터 가독성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이 자사의 핵심 AI 광고 플랫폼인 '모비온'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UI·UX)을 전면 개편한 '모비온 4.0'을 22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모비온 4.0의 핵심은 '업무 효율성'이다. 인라이플은 기존의 복잡했던 대시보드를 단순화해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쇄신했다. 특히 현업 마케터들의 가장 큰 고충인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새롭게 도입된 '보고서 에디터'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지표만 선택해 맞춤형 리포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복잡한 엑셀 작업 없이도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불필요한 로딩 시간을 줄여 플랫폼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다수 계정을 관리하는 대행사나 마케터를 위해 로그인 화면 내 검색 기능을 추가해 동선을 최적화했다. 기존 관리자 권한이었던 일부 기능을 광고주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 자율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 '쿠키리스' 시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생존 직결 이번 개편의 배경에는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환경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 예고 등으로 인해 개인화 타겟팅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확보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느냐가 마케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인라이플이 방대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기술력은 갖췄으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4.0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DSP(Demand Side Platfor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직관적인 UI·UX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글로벌 광고주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다. 향후 광고 시장은 AI가 자동으로 소재를 제작하고 타겟팅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라이플은 모비온 4.0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을 바탕으로 AI가 제안하는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광고주가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자동화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모비온 관계자는 "모비온 4.0은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도구"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DSP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AI 광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5:43:24
구글코리아, 신임 사장에 윤구 전 애플코리아 대표 선임
구글코리아가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두루 거친 윤구 전 애플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광고 세일즈 부문의 혁신을 꾀한다. 구글코리아는 12일 윤구 신임 사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윤 사장은 오는 2026년 1월 5일 취임해 구글코리아의 핵심 비즈니스인 광고 세일즈를 총괄하는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영입은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윤구 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세계적인 IT 기업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온 기술 경영 전문가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디렉터와 삼성전자 상무를 거쳐 애플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는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보유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을 창업해 도전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국내 대형 게임사 크래프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식견도 넓혔다. 학문적 배경 또한 탄탄하다.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재무학을 전공하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업계에서는 윤 사장이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비즈니스 감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글코리아의 광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광고주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구글코리아 측은 "윤구 사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이 구글코리아의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사장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매체 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입지를 다지는 중책을 맡게 된다. 애플과 삼성 및 구글까지 섭렵하며 이른바 '빅테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의 리더십이 구글코리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5-12-12 14:22:32
26년 미디어 시장의 경고, 변화를 거부하는 언론이 가장 큰 리스크다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한국의 광고 협찬 시장은 외형만 보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총 광고비는 17조원 안팎에서 소폭 늘었고 디지털 광고 비중은 60퍼센트를 넘어섰다. 회복세처럼 보이지만 전통 매체가 체감하는 현실은 그와 다르다. 광고 총량이 커져도 언론사와 방송사에 돌아오는 몫은 줄어드는 상황이 더 뚜렷해졌고 협찬과 스폰서십에 의존하는 비중은 오히려 커졌다. 신문 산업은 이를 가장 먼저 겪고 있다. 지면 광고는 여전히 반등 신호가 흐릿하고 구독 기반 축소도 이어졌다. 매출 대부분을 광고에 기대야 하는 환경은 변함이 없다. 디지털 광고 수입이 늘었다고 해도 네이버와 구글,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탓에 신문사가 확보하는 몫은 제한적이다. 이런 여건은 협찬형 콘텐츠 증가와 기사형 광고 논란으로 다시 이어지고 있다. 방송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스팟 광고는 감소 흐름이 굳어졌고 제작비는 오르는 상황이라 여러 방송사가 수지를 맞추기 어려운 국면에 놓였다. 협찬과 PPL 중심의 제작 방식이 확산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프로그램 제목에 후원 기업명을 넣는 방식이 다시 논쟁으로 떠오른 것도 결과적으로 광고 여건 악화와 무관하지 않다. 방송 광고 매출의 하락 폭을 보면 이는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방송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해석이 타당하다. 전통 매체에서 멀어진 예산은 다른 곳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옥외 광고와 디지털 옥외(DOOH)가 대표적이다. 지하철과 공항, 대형 LED 스크린을 중심으로 광고주들의 선호가 뚜렷하게 살아났고 모바일·온라인과 연동되는 캠페인이 늘면서 효과에 대한 체감도 커졌다. 광고주가 단순 노출보다 실제 행동 변화를 중시하는 흐름으로 이동하면서 DOOH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매체로 자리잡았다. 협찬 시장의 이동 역시 빨라지고 있다. 유튜브와 틱톡 같은 1인 크리에이터 채널로 예산이 옮겨가는 현상은 더 이상 주변적 흐름이 아니다. 크리에이터는 전환율과 구매 연결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고 광고주는 이를 선호한다. 최근 몇 년간 상위 크리에이터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사실은 광고 시장의 질서가 어디로 기울고 있는지 잘 설명한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경쟁 상대가 같은 매체가 아니라 새로운 생태계로 확장된 셈이다. 이 같은 변화는 언론사에 뚜렷한 질문을 던진다. 과거 방식으로 광고·협찬 시장에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광고주는 더 이상 노출 그 자체를 구매하지 않는다. 전략과 성과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 협찬 경쟁이 심해질수록 언론사는 지면이나 배너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 행동 분석과 기획 능력을 앞세운 제안력을 갖춰야 한다. 26년의 전망은 이 변화가 주변적 흐름이 아니라 시장의 방향으로 굳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총 광고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성장분의 대부분은 디지털과 DOOH가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 비중은 65퍼센트 선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지면 광고와 방송 스팟 광고의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협찬 예산 역시 크리에이터와 커머스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브랜드 노출 중심 방식은 힘이 떨어지고 KPI 연동형 제안, 콘텐츠 제작 전반을 묶은 통합 패키지 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다. 변화에 뒤처진 조직이 오래 버틴 사례는 역사에서도 드물다. 맹자는 ‘때가 변하면 반드시 바꿔야 하고(時變則變), 바꾸어야 길이 열리며(變則通), 길이 열려야 오래갈 수 있다(通則久)’고 말했다. 산업이든 정치든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뜻이다. 26년은 이 경구가 언론의 생존 전략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역할을 재정의하지 못하는 매체는 더 빠른 속도로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다.
2025-12-11 17:36:01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2025년 韓 이커머스 앱 성장 1위… "쿠팡 추격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지난 3월 야심 차게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올 한 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9일 발표한 ‘2025년 홀리데이 시즌 이커머스 앱 및 브랜드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시장 다운로드 순위와 다운로드 성장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존 포털 통합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AI 특화 앱을 출시한 네이버의 전략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시사한다. 절대적인 사용자 수에서는 여전히 쿠팡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국내 이커머스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와 MAU 성장 순위 1위는 모두 쿠팡이 차지했다. 하지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MAU 성장 순위 2위에 오르며 무서운 속도로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기 흥행 돌풍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지난 3월 출시와 동시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의 다운로드 수는 당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생성형 AI 앱 ‘챗GPT’보다도 많았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지난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80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자층 분석 결과 네이버의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구매력을 갖춘 핵심 소비층을 정확히 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용자 중 여성이 58%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5~44세 비중이 41%로 가장 높았다. 이는 생활용품과 식자재 등 가정 내 소비를 주도하는 3040 여성층에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가 높은 매력도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의 테무(Temu)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테무는 올해 전 세계 다운로드 순위와 MAU 성장 순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메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운로드 성장률 부문에서는 인도의 퀵커머스 플랫폼 블링킷(Blinkit)이 1위에 오르며 신흥 시장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가 2019년 43억 6000만 건에서 올해 63억5000만 건으로 4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모바일 쇼핑 생태계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센서타워 측은 “사용자 규모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시장 경쟁의 초점이 신규 유입에서 기존 사용자 유지와 서비스 경험 고도화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및 중동 등 신흥 시장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도 이커머스 업계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쇼핑 업종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최대 ‘큰손’으로 꼽혔으며 미국 시장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약 190억 달러(한화 약 28조원)의 광고비가 쇼핑 분야에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09 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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