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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경제일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3거래일 연속 내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72.66포인트(1.06%) 오른 6943.47로 출발해 장중 6965.64까지 올라 7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한때 6818.39까지 밀렸다. 이날 외국인은 2조570억원, 기관은 771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172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47%) 내린 26만8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만1000원(0.62%) 오른 17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8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1.88%) △LG에너지솔루션(1.28%) △삼성바이오로직스(0.43%)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4.31%) △삼성전기(-0.98%) △현대차(-1.43%) △KB금융(-2.71%) △삼성생명(-2.93%)은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하락은 미국 국채금리 부담과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293%까지 올라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한때 5.621%까지 올라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7%) △나스닥 종합지수(0.09%)는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 올랐다. △마이크론(1.0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2.62%) △샌디스크(0.98%) 등 메모리 업종이 상승했다. 램리서치(2.99%)와 ASML(3.56%) 등 반도체 장비주도 올랐다.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에 향후 10년간 최소 518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컴퓨팅·인프라 지출 계획을 담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48% 내린 배럴당 89.3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선물은 2.56% 내린 102.59 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와 1일 새벽 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대형주의 배당금이 이날 지급되자 일부 매도세도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1포인트(0.72%) 오른 855.91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9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490억원, 개인은 12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알테오젠(0.39%) △에코프로(2.28%) △주성엔지니어링(4.73%) △에코프로비엠(2.83%) △레인보우로보틱스(0.36%) △원익IPS(0.92%) △이오테크닉스(4.94%) △HLB(3.11%)는 상승했다. 반면 심텍(-1.25%)과 리노공업(-0.14%)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352.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2026-09-30 17:09:36
코스피, 1%대 상승 출발…반도체 강세에 7000선 탈환 시도
[경제일보]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72.66포인트(1.06%) 상승한 6943.47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 기준 67.95포인트(0.99%) 오른 6938.76을 기록하며 700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외국인은 306억원 순매수했다. 전 거래일 정규장 마감 기준 2조9033억원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선 모습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6억원, 1049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000원(0.73%)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만1000원(2.89%) 상승한 181만6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8개 종목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SK스퀘어(2.86%) △삼성전기(0.85%) △LG에너지솔루션(0.14%)이다. 하락한 종목은 △삼성전자우(-0.49%) △현대차(-1.14%) △삼성바이오로직스(-1.30%) △KB금융(-0.92%) △삼성생명(-0.86%)이다. 지수 상승은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타난 반도체주 강세 흐름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7%와 0.09% 하락했다. 그러나 반도체주는 올랐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마이크론(1.0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2.62%) △샌디스크(0.98%)가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주인 램리서치(2.99%)와 ASML(3.56%)도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 상승했다.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에 향후 10년간 최소 518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컴퓨팅·인프라 지출 계획을 담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48% 내린 배럴당 89.3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선물은 2.56% 내린 102.59 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인 5.293%까지 올랐다. 30년물은 한때 지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인 5.621%까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98포인트(0.59%) 오른 854.7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에는 9.17포인트(1.08%) 오른 858.97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내린 1351.4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026-09-30 10:04:01
코스피, 10%대 폭등 '역대 최대 상승률'…삼전닉스 20%대↑ '불기둥'
[경제일보] 국내 증시가 美 기술주 훈풍과 반도체 우려 완화 속 폭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3포인트(1.15%) 오른 5657.79로 개장했다. 하지만 개장과 동시에 지수가 폭등하며 곧바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매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조치다. 이후 코스피는 장중 17% 이상 오르기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역대 최대 상승률(종가 기준 상승률 11.95%)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1.03포인트(15.93%) 급등한 6484.59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170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강하게 이끌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4조8192억원, 기관은 251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들이 지수 폭등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500원(23.43%) 치솟은 25만5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37만원(27.99%) 폭등한 169만2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내에서 SK하이닉스 주식 약 48억원어치를 매수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우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다른 대형주들도 일제히 20% 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등 제조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장 초반 기준 △전기전자 △제조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9포인트(3.36%) 오른 666.4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오전 10시 전장 대비 58.38포인트(9.05%) 상승한 703.16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02억원, 기관은 85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661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반등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19%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램리서치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을 약 4500억 달러 늘리며 15.51% 폭등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품귀 현상이 오늘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주환원 재원으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던 업황 정점 통과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이다. 최근 극심한 널뛰기 장세 속에서 증시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대책이 31일 조기 시행된다. 상품을 거래하기 위한 기본예탁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예탁금을 산정할 때 시가의 70%까지 인정해주던 △주식 △ETF △채권 등 대용증권은 제외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자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3원 내린 1425.1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026-07-31 1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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