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02 금요일
흐림
서울 12˚C
맑음
부산 15˚C
맑음
대구 14˚C
흐림
인천 15˚C
구름
광주 12˚C
흐림
대전 12˚C
구름
울산 13˚C
흐림
강릉 12˚C
맑음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로열티 미지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위메이드 새 주인 윤곽…中 킹넷 합류, 9200억 인수자금 불안 잠재울까
[경제일보] 위메이드 경영권을 인수할 네오펄스 컨소시엄에 중국 게임사 킹넷이 참여한다. 위메이드와 ‘미르의 전설2’ 로열티를 놓고 약 10년간 법정 다툼을 벌였던 킹넷이 분쟁 상대에서 새 최대주주 측 투자자로 관계를 바꾸는 셈이다. 위메이드와 네오펄스는 14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게임 전문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와 글로벌 게임사 킹넷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이 지난 6월30일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과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며 “오는 10월30일까지 잔금 지급과 당국 승인 등 거래 종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보유한 위메이드 주식 1335만738주(39.33%) 전량을 네오펄스에 9200억원에 넘기기로 했다. 주당 매각가는 6만8910원이다. 계약금 920억원은 계약 당일 지급됐으며 나머지 8280억원은 10월30일 납입할 예정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박 회장의 보유 지분은 0%가 된다. 네오펄스 측은 기존에 보유한 31만3053주(0.92%)를 더해 총 1366만3791주, 40.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오른다.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한 박 회장 중심의 창업주 경영체제도 26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입장문은 인수 주체의 자금력과 실체를 둘러싼 시장의 의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네오펄스는 2025년 10월 설립된 국내 법인으로 홍콩 소재 성송인베스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자금조달 계획은 자기자금 3680억원과 차입금 5520억원이다. 차입처와 담보 조건 등 구체적인 조달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주주들은 네오펄스의 자산 규모와 최종 지배구조, 인수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킹넷의 컨소시엄 참여는 자금조달과 중국 사업 확대에 대한 신뢰를 보완할 수 있는 재료지만, 이번 입장문에도 킹넷의 투자액과 지분율, 의결권 구조는 담기지 않았다. 킹넷과 위메이드의 관계 변화도 눈에 띈다. 양사는 킹넷 자회사 절강환유가 2016년부터 서비스한 ‘남월전기’의 미르2 IP(지식재산권) 로열티 미지급 문제로 장기간 분쟁을 벌였다. 위메이드는 지난 4월 킹넷으로부터 약 430억원의 화해금을 받고 소송을 마무리했다. 화해 후 5개월 만에 킹넷이 위메이드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중국 내 미르 IP 라이선스와 퍼블리싱 사업의 이해관계가 한데 묶이게 됐다. 컨소시엄은 거래 종결 후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퍼블리싱과 핵심 IP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과의 법적 분쟁을 현지 유통·사업 네트워크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은 위메이드에 기회다. 특정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와 IP 권리·수익 배분 구조가 새로 짜일 가능성은 함께 살펴야 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조직 운영을 기존 계획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과 경영진 개편은 8280억원의 잔금 납입과 기업결합 승인 등 선행조건이 충족된 뒤 확정된다. 현 단계는 거래 완료가 아닌 최대주주 변경 예정 상태다.
2026-09-14 08:15:50
위메이드, 액토즈 상대 로열티 소송 취하…'미르 IP' 분쟁 매듭
[경제일보]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 이어온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수익분배 비율에 따라 미정산 로열티 정산이 마무리되면서다. 장기간 위메이드의 핵심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둘러싸고 이어진 법적 불확실성이 한층 낮아졌다는 평가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함께 액토즈소프트 및 그 자회사 진전기를 상대로 제기했던 ‘미르의 전설2·3’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3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으로 IP를 보유한 게임이다. 양사는 해당 IP 기반 라이선스 사업에서 발생한 로열티 수익분배 비율을 두고 수년간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분쟁의 핵심은 수익 배분 비율이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50대50 배분을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위메이드 80%, 액토즈소프트 20% 비율을 최종 확정했다. 과거 양사가 맺은 재판상 화해 조서에 따른 비율이 타당하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판결 이후 양사는 확정된 비율에 따라 현재까지 정산되지 않았던 로열티를 정리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는 과거 제기했던 로열티 지급 청구 소송도 더 이상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 취하는 단순한 절차 종료 이상의 의미가 있다. 미르 IP는 위메이드의 대표 자산이자 중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수익을 창출해 온 핵심 IP다. 로열티 배분 기준과 권리 관계가 불분명할 경우 신규 라이선스 계약과 파트너 협상, 후속 IP 사업 추진에도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법원의 판단은 위메이드의 IP 사업 권한도 재확인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위메이드가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 전기아이피에 중국 내 저작권을 승계한 것이 적법하다고 봤다.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이 판단도 확정됐다. 위메이드는 최근 미르 IP 관련 분쟁을 잇따라 정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킹넷과 ‘미르의 전설2’ 로열티 미지급 분쟁을 마무리하고 약 430억원 규모 화해금을 수령했다. 장기간 이어진 중국발 로열티 리스크를 줄이고 IP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이번 정산 완료가 위메이드의 IP 사업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열티 수익 배분 기준이 명확해진 만큼 향후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에서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액토즈소프트 역시 20%의 권리를 인정받은 만큼 양사 간 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미르의 전설2·3 IP 사업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미르 IP의 가치 성장과 사업 확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과제는 IP 가치의 재확장이다. 소송 리스크를 줄였다고 해서 곧바로 성장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위메이드가 확보한 법적 지위와 로열티 기반을 신작, 라이선스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연결해야 한다. 미르 IP 분쟁의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위메이드가 다시 IP 사업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출발점에 가깝다.
2026-06-15 10:55: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바이오 R&D 관세감면 폐지되나…바이오업계 "첨단산업 경쟁력 부담"
2
[경제일보] 현대차그룹, 자동차 공장이 로봇 학교로…'피지컬 AI 제조사' 변신 속도
3
명절 지나자 '리셋' 시작…유통가, 웰니스·식단·레저 수요 공략
4
[르포] AMG GT 55·43부터 GLE·G 63까지…서킷·오프로드 넘나든 주행 기술
5
[경제일보] 빵 넘어 IP를 판다…편의점, 1030 잡는 '팬덤 플랫폼'으로
6
[경제일보] 김기홍 JB금융 회장, ROE 13% 질적 성장…캐피탈·동남아로 사업 확대
7
[경제일보] 통신 다음은 AIDC…LG유플러스, 파주 200MW에 미래 건다
8
이재용·최태원·젠슨 황, 뉴욕서 다시 만난다…AI·HBM 협력 논의 주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3.5% 성장에 가려진 숙제, '반도체 다음'을 준비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