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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에 톡딜까지…추석 소비 접점 넓힌다
[경제일보] 카카오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하기와 톡딜을 앞세워 명절 소비 전반을 공략한다. 선물 수요는 배송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으로 세분화하고, 톡딜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장보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쇼핑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카카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 톡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는 오는 27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열고, 톡딜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추(秋)위크'를 운영한다. 선물하기는 한가위 인기 상품과 주차별 특가, 실시간 랭킹, 카테고리별 추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선물 선택을 돕도록 설계됐다. 농협안심한우와 프리미엄 과일, 곶감 등 전통적인 명절 먹거리부터 정관장과 오쏘몰 등 건강식품, 화장품과 생활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배송상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기획전 내 배송상품을 카카오페이머니로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최대 할인 한도는 2만원이다. 지인에게 추석 인사 메시지를 공유하고 친구가 기획전에 접속하면 최대 90%의 랜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는 선물 수요 가운데서도 프리미엄 소비층을 별도로 겨냥했다. 선물하기 내 럭셔리 전문관 '럭스(LuX)'에서는 향수·바디, 고메푸드, 신선식품, 호텔 식사권 등을 선보이고, 행사 기간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카카오쇼핑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한다. 톡딜은 추석 장보기 수요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강추위크'에서 리빙, 건강·음료, 신선식품, 가공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매일 다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7%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에서는 사과·배, LA갈비, 전복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상품을, 가공식품에서는 CJ제일제당과 동원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프라이팬과 자동회전냄비 등 주방용품을, 건강·음료에서는 정관장과 네스프레소 등의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명절은 평소보다 구매 품목과 소비 목적이 다양해지는 시기라는 점에서 커머스 사업자에게 중요한 대목으로 꼽힌다. 선물세트뿐 아니라 차례상 준비, 가족 식사, 귀성 준비 등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카카오에게는 이용자의 여러 소비를 한곳에서 흡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결제 혜택을 함께 제공해 쇼핑과 카카오페이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선물하기와 톡딜 모두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카카오 생태계 안에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 추석 이용자들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카카오 쇼핑에서 선물부터 장보기까지 명절을 보다 간편하게 준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7 0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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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네이버로"…네이버, 상품·배송 앞세워 명절 소비 공략
[경제일보] 네이버가 추석을 앞두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품과 배송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명절 소비 공략에 나선다. 선물세트와 차례상 식품부터 귀성용품과 여행·외식 상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휴에도 배송이 가능한 N배송을 앞세워 명절 소비 전반을 네이버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7일 네이버는 오는 22일까지 16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석+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만여개 대표 브랜드사가 참여해 추석 선물과 차례상 준비 상품, 귀성길 필수품 등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 코너에서는 한우 세트와 영양제, 전통과자, 스팸·참치 세트 등 명절용 상품을 매일 오전 11시 특가로 판매한다. 단체 선물을 준비하는 이용자를 위해 CJ제일제당과 동원, 청정원 등의 상품을 모은 대량구매 전용관도 운영한다. 가격대와 수요별 상품 구성을 세분화한 것도 특징이다. 1~2만원, 3~4만원, 5~9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상품과 부모님·아이·연인 등 대상별 상품을 함께 구성해 이용자가 목적에 맞는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석 준비관에서는 떡·한과·보양식과 한복, 그릇세트 등 명절 준비 상품을 비롯해 외식 상품권, 테마파크·액티비티 상품 등을 선보인다. 연휴 기간 집에서 쉬려는 이용자를 겨냥한 간편식과 가전·디지털 제품, 귀성객을 위한 차량용품과 펫용품까지 판매 품목을 넓혔다. 네이버가 명절 프로모션에서 상품군을 넓히는 이유는 단순히 추석 선물 수요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물 구매에서 장보기, 이동 준비, 외식과 여가까지 소비 범위를 확대하면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배송 경쟁력도 함께 강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N배송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절 직전 주문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배송 안정성을 확보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네이버는 추석 프로모션 종료 이후인 23일부터 27일까지 별도의 '네이버배송은 연휴에도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N배송 상품을 모아 소개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배송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도 행사와 연계된다. 멤버십 이용자는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멤버십데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명절은 선물과 식품 등 특정 품목뿐 아니라 가족 외식과 여행, 귀성 준비 등 소비 영역이 동시에 확대되는 시기다. 네이버가 상품 구성을 선물에서 여행·레저·차량용품까지 넓힌 것도 명절 기간 발생하는 소비 수요를 최대한 네이버플러스 안에서 흡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석+세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며 "총 1만여개의 대표 브랜드사가 추석맞이 인기 선물 세트, N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식품, 귀성길 필수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07 09: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