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3건
-
-
-
-
-
한국 e스포츠 대표팀, 부산서 막판 담금질…9개 종목 금빛 도전
[경제일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부산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기 연습에 집중했던 기존 합숙 방식에서 벗어나 체력·심리·영양까지 관리하는 종합 지원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부산 서면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미디어 프레스투어를 열고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e스포츠 11개 메달 종목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전격투,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7, 이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종목에 선수 36명을 파견한다. 대표팀은 지난달 말부터 부산e스포츠경기장을 전용 훈련캠프로 사용했다. 종목별 독립 훈련실과 함께 물리치료실, 컨디셔닝룸, 심리상담실을 마련했다.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협력해 선수의 체력과 수면, 경기 전 긴장도 등을 관리하는 과학화 훈련도 진행했다. 전문업체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신영고속은 선수단 이동을 지원했다. 부산에서 사용한 훈련 장비와 공간 구성은 일본 현지 베이스캠프에도 같은 규격으로 구축된다. 선수들이 출국 후 장비와 좌석 배치가 달라져 겪는 적응 부담을 줄이고 국내에서 유지한 연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PC와 모바일, 콘솔 등 경기 플랫폼이 다양해진 만큼 종목별 장비와 네트워크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경기력 관리의 중요 요소로 꼽힌다. 이번 대회부터 대전격투는 철권8과 스트리트 파이터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를 묶은 하나의 메달 종목으로 치러진다. 철권8 대표 배재민은 “게임 인생이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대표라는 명예를 안고 경기장에서 제대로 한번 날뛰어보겠다”며 금메달 의지를 밝혔다.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7에는 현직 자동차 경주 선수 김영찬이 출전한다. 김영찬은 실제 경기에서 쌓은 추월 경험과 경합 상황에 대한 판단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너 오브 킹즈 주장 조성빈은 물리치료와 스트레칭 등 과학화 지원이 훈련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넘어 첫 금메달을 노린다. 주장 박상철은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놓친 경험을 발판으로 팀워크를 끌어올렸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가장 관심이 큰 LoL 대표팀은 이상혁을 비롯해 최우제, 김건부, 김건우, 이민형, 류민석으로 구성됐다.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혁·최우제·류민석을 중심으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19~20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태국·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조합과 경기 운영을 최종 점검한다. 한국은 e스포츠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동메달 각 1개를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당시보다 4개 늘어난 11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출전 종목이 9개로 확대된 만큼 LoL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뿐 아니라 대전격투와 레이싱 등 새 세부 종목에서 얼마나 고르게 메달을 확보하느냐가 종합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9일부터 종목별 경기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순차 출국한다. 부산에서 마련한 통합 지원 체계가 현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늘어난 출전 종목이 실제 메달 확대로 연결되는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2026-09-19 00:39:05
-
'페이커'·'무릎' 출격…한국 e스포츠, AG 9개 종목 메달 사냥
[경제일보] 게임 강국 한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스포츠는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처음 정식 메달 종목으로 채택된 뒤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한국은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17일 기준 이번 대회 e스포츠는 11개 메달 종목으로 구성됐다. 항저우 대회 7개보다 4개 늘어난 규모다. 한국은 대전격투,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가장 큰 관심은 LoL 대표팀에 쏠린다.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제카’ 김건우와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제우스·페이커·케리아는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산 게임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핵심 종목이다. ‘FAVIAN’ 박상철, ‘XZY’ 김준하, ‘HYUNBIN’ 전현빈, ‘NolBu’ 송수안, ‘chpz’ 정유찬이 출전한다. 한국은 항저우 결승에서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으며 이번에는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대전격투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가 하나의 메달 종목으로 묶였다. 한국은 스트리트 파이터 V 단일 종목으로 열린 지난 대회에서 김관우가 사상 첫 e스포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에는 ‘DakCorgi’ 연제길, ‘무릎’ 배재민, 이광노가 출전해 종목 확대에 대응한다. 모터스포츠 성격이 강한 그란 투리스모 7에는 현직 드라이버 김영찬이 나선다. 넥슨의 FC 온라인을 대신해 채택된 코나미의 이풋볼에는 PC 송영우와 모바일 김도겸이 출전한다.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 뿌요뿌요 챔피언스 대표팀도 한국e스포츠협회 선발전을 거친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전체는 43개 종목, 469개 메달 이벤트로 치러지며 e스포츠는 정식 종목으로 자리를 굳혔다. 종목과 게임 IP가 다양해진 만큼 한국 대표팀은 LoL 중심의 강세를 넘어 슈팅·격투·레이싱·퍼즐까지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나고야 무대에서 한국 e스포츠가 항저우의 메달 성과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2026-09-17 17:22:10
-
-
유한양행, 국가유공자 1400명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지원 外
[경제일보] 유한양행은 본사와 연구소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만성 관절염과 신경통으로 파스류를 많이 사용한다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8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대상자 발굴과 전달 체계도 확대했다. 올해 제작한 나눔상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게 전달된다. 서울 지역 1000명과 용인·청주 지역 400명이 대상이다. 지원 지역을 수도권 밖으로 확대하면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8761명으로 늘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연고로 출시된 이후 로션과 첩부제, 쿨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상자를 만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국가보훈부와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프로-캄, EGF 제품 3종으로 약국 화장품 라인 확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이 EGF 성분을 활용한 제품 3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을 비롯해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 ‘EGF 우레아 케라톤 크림’을 잇달아 출시하며 피부 고민별 EGF 제품군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2024년 출시 이후 전국 약국 1만1000곳 이상에 공급됐다. 최초 주문 약국의 절반이 추가 주문에 나서는 등 재주문율을 바탕으로 프로-캄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돕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EGF와 오크라열매추출물, GREENOL H, TECA-Biome™ 등을 함유했다.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는 EGF와 PDRN을 결합한 집중 케어 제품이다. 리오셀 교차구조 시트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EGF 우레아 케라톤 크림은 발꿈치와 팔꿈치, 무릎 등 각질이 고민되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레아 10%와 EGF, 비타민C 에스터 등을 함유해 보습과 각질 관리를 돕는다. ◆파마리서치, 병의원용 ‘리쥬더마 아토 크림 MD’ 새단장 파마리서치가 병의원 전용 보습제 ‘리쥬더마 아토 크림 MD’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쥬더마 MD는 ‘리쥬더마 아토 크림 MD’와 ‘리쥬더마 아토 로션 MD’로 구성된다. 이번에 리뉴얼한 아토 크림 MD는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2등급 의료기기 창상피복재다.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인 c-PDRN(하이드롤라이즈드 DNA)을 함유했으며 피부과와 소아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보습 효과를 유지하면서 사용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의원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원료 특유의 향을 줄이는 등 실제 사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제품의 특장점은 유지하면서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가 체감하는 경험까지 살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DOT®PDRN과 DOT®PN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2026-08-21 13:46:35
-
시지바이오 '노보시스',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 치료 사례 국제학술지 게재 外
[경제일보]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를 활용해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을 치료한 임상 증례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노보시스 적용 치료 사례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24세 남성으로 여러 차례 수술에도 대퇴골이 붙지 않아 약 6㎝의 하지부동과 심각한 골 결손을 겪고 있었다. 연구진은 손상된 조직을 제거한 뒤 골 결손 부위를 급성으로 단축해 건강한 뼈의 양 끝을 맞닿게 했다. 이후 rhBMP-2 2㎎이 함유된 노보시스를 적용하고 별도의 피질골절단술을 통해 하루 약 1㎜씩 뼈를 늘리는 치료를 진행했다. 치료 후 약 2개월부터 초기 가골이 관찰됐으며 12개월째에는 외고정기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골유합이 진행됐다. 환자는 보조기구 없이 통증 없이 걸을 수 있게 됐고 무릎 관절 운동 범위도 수술 전 0~90도에서 0~120도로 개선됐다. 15개월간의 추적 관찰에서는 양쪽 다리 길이가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신경혈관 손상이나 심부 감염 등 주요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도 복귀한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했다. 대퇴골 불유합은 골절 이후 뼈가 정상적으로 붙지 않는 질환이다. 특히 광범위한 골 결손이나 감염, 반복 수술에 따른 조직 손상 등이 동반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골이송술을 활용할 경우 장기간 외고정기를 사용해야 하고 핀 삽입 부위 감염이나 관절 강직 등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치료는 골 결손 부위를 직접 맞닿게 해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노보시스를 이용해 골형성을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이 같은 기계적·생물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복잡한 대퇴골 불유합과 하지부동을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보시스는 골형성단백질인 rhBMP-2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기반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증례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 적응 영역에서 임상 근거를 확보해 노보시스의 활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유일한아카데미’ 5주 과정 마무리…청년 아이디어 눈길 유한양행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의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 유한양행은 ‘유일한아카데미 2026’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뉴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36명의 청년이 참여해 5주간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했다. 전문가 강연과 이해관계자 인터뷰, 현장 탐방, 디자인싱킹 워크숍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6개 팀이 △청년층 수면 건강관리 앱 △비만치료제 광고 검증 앱 △희귀난치질환 환자 가이드북 △NFC 기반 음성 복약 플랫폼 △독거노인 대상 AI 팟캐스트 △복약정보 연결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대상은 다제약물 복용 문제 해결을 위한 복약정보 연결 플랫폼 ‘약손’을 개발한 6조가 받았다. 의료진과 보호자가 복약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비만치료제 관련 과장광고를 검증하는 앱을 제안한 2조가 수상했다. 시력 저하로 복약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NFC 기반 음성 안내 서비스 ‘약톡’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료식에 앞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제약바이오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수료생 3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프로그램 기간에는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임상, 마케팅, ESG경영실 등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희귀난치질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 참가자들은 유한양행 연구원을 직접 만나 치료제 개발 과정과 현장 의견을 듣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유일한아카데미를 확대해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청년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광복절 맞아 특별 캠페인…판매 수익금 1%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동화약품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화약품은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대한민국 일상을 채우는 활(活)력’을 주제로 광복절 기념 캠페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동화약품의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국내를 연결하던 비밀 연락 조직인 서울연통부의 거점으로 활용됐다. 초대 사장 민강 선생을 비롯한 동화약방 관계자들은 활명수 판매 수익을 독립운동 지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은 캠페인 기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까스활’, ‘소다활’, ‘편안활 스트롱’의 수익금 가운데 1%를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복절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도 마련했다.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기억 키캡 키링’을 증정한다. 키링은 광복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ㄱ’자 형태로 제작됐다. 태극기와 ‘대한민국’ 문구, 무궁화, 동화약품의 부채표 등을 활용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했다. 캠페인 기간에는 주요 부채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까스활 10개입 3박스, 소다활 24개입, 편안활 스트롱 24개입 2박스 등이 할인 대상이다.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000원을 돌려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기억 키캡 키링’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2 16:29:29
-
-
JW신약 '케르티올', 각질 개선 만족도 99% 外
[경제일보] JW신약은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의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이 인플루언서 대상 설문에서 각질 개선 효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르티올은 각질과 건조 등 피부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자극 포뮬러와 성분 조합을 통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을 갖췄으며 하루 2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뷰티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인플루언서 10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사용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99%가 각질 개선을 체감했으며 전원이 지인 추천 의사를 밝혔다. 특히 93%는 1주일 이내 각질 완화를 느꼈고 이 중 48%는 1~3일 내 변화를 경험했다. 체감 효과로는 각질 개선(75%)이 가장 많았고 건조함 개선(52%), 피부결 개선(23%), 가려움 완화(16%)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부위는 발뒤꿈치·팔꿈치·무릎이 73%로 가장 많았으며, 63%는 산뜻한 흡수감을 장점으로 꼽았다. JW신약 관계자는 “실사용자 평가를 통해 제품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극 줄이고 개운함 높였다...동아제약, ‘듀오버스터 맥스프레시 치약’ 출시 동아제약은 구강케어 브랜드 ‘듀오버스터’가 신제품 ‘맥스프레시 치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구강 관리가 위생을 넘어 자기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며 기능성과 사용감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치약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자극은 줄이면서도 구취 제거와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맥스프레시 치약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자극은 낮추고 개운함은 오래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듀오버스터의 핵심 기술인 ‘듀얼 포뮬러’를 적용해 녹색층과 흰색층의 이중 구조로 설계됐다. 녹색층에는 녹차엑스, L-멘톨, 유칼립투스 오일 등을 담아 구취 제거와 상쾌함을 강화했고 흰색층에는 카모마일 유래 성분과 비타민B6를 넣어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불소 1450ppm을 함유해 충치 예방 효과도 높였다. 듀오버스터는 지난해 ‘민트볼’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듀얼’ 콘셉트를 치약으로 확장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강한 자극 중심의 기존 치약과 달리 편안하면서도 지속적인 상쾌함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스모, CLDN6 바인더 확보…고형암 CAR-T 확장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와의 공동 연구로 신규 고형암 표적 바인더를 확보하며 KIR-CAR 기반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베리스모는 암세포 표면 항원 클라우딘6(CLDN6)을 인식하는 바인더를 자사 KIR-CAR 플랫폼에 적용해 CLDN6 발현 고형암을 대상으로 전임상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인더는 공동창업자인 도널드 시겔 박사 연구팀이 발굴한 것으로 혈액암 CAR-T 후보물질 SynKIR-310에 이어 유펜과 협력해 확보한 두 번째 성과다. CLDN6는 다양한 암에서 발현되지만 정상 조직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아 차세대 면역치료 표적으로 주목받는다. CAR-T, ADC, 이중특이성 항체 등에서 항종양 활성이 확인되며 임상 잠재력도 부각되고 있다. 베리스모는 CLDN6 바인더와 멀티체인 KIR-CAR 구조를 결합해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고형암에서 보다 안정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SynKIR-110(고형암)과 SynKIR-310(혈액암) 임상 1상을 유펜과 MD앤더슨 등에서 진행 중이다. SynKIR-110은 AACR에서 공개된 중간 결과에서 초기 코호트 기준 안전성과 종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2026-07-21 10:02:07
-
-
'페이즈 펜타킬도 소용없었다'…T1, G2에 3:1 패배
[경제일보] T1이 유럽 대표 G2 e스포츠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MSI를 향한 여정이 멈추게 됐다. T1의 '페이즈' 김수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내내 G2의 치밀한 밴픽과 운영을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8일 T1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 e스포츠에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했다. LCK 대표팀인 T1은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유럽 대표 G2의 전략적인 운영과 라인 주도권 싸움에 고전하며 예상 밖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1세트는 T1이 후반 캐리 조합을 선택했지만 G2의 운영을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 T1은 초반부터 굴려야 하는 조합을 구성했지만 G2가 주요 오브젝트와 교전마다 흐름을 끊으면서 원하는 템포를 만들지 못했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의 직스는 6코어를 완성하며 후반 화력을 갖췄지만, G2는 탑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와 원거리 딜러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의 투 원거리 딜러 조합을 중심으로 강력한 화력을 구축했다. 또한 정글 '스큐몬드' 뤼디 세망의 자르반과 미드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애니비아가 T1의 공세를 저지해 T1은 끝내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밴픽 단계부터 T1이 어려운 구도를 맞이했다. G2는 탑 후픽을 활용해 탑 라인 상성을 유리하게 가져갔고, 브로큰블레이드가 초가스를 선택해 T1 '도란' 최현준의 요릭을 상대로 2세트 끝까지 우위를 유지했다. 라인전 주도권을 확보한 G2는 이를 오브젝트와 운영으로 연결했고, T1은 사이드와 전면전 운영에서 계속 밀리며 경기 내내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G2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2세트까지 가져가며 T1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탈락 위기에 몰린 T1은 3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G2가 후픽을 활용해 탑 라인 우위를 확보했지만 T1은 자야-라칸 조합을 완성하며 한타 중심의 조합을 선택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G2가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고 용 둥지 앞에서 진행된 한타에서도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3세트의 승부를 가른 장면은 바론 한타 직전이었다. 페이즈의 자야가 캡스의 오로라를 솔로킬하며 수적 우위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바론 전투에서 승리했다. 이후 자야가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후반 교전을 장악했고, T1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리즈를 이어갔다. 4세트에서는 다시 G2의 운영이 빛났다. 페이즈의 케이틀린은 펜타킬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를 기반으로 T1이 경기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다만 G2는 브로큰블레이드의 클래드를 앞세워 사이드 라인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운영 싸움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이 과정에서 G2는 네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영혼을 완성했고, 이후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성장 한계에 도달한 케이틀린을 직접 상대하기보다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쌓는 운영을 선택한 G2는 불필요한 정면 교전을 피하면서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렸다. 결국 바론 버프를 앞세운 G2는 T1의 억제기 3곳을 모두 파괴한 뒤 넥서스를 공략하며 시리즈를 3대 1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리즈는 G2가 밴픽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탑 라인 상성을 유리하게 설계하고, 이를 사이드 운영과 오브젝트 장악으로 연결한 것이 승부를 가른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T1은 페이즈가 직스와 자야, 케이틀린으로 뛰어난 개인 기량을 선보였지만, 운영 단계에서 G2의 전략을 끝내 극복하지 못해 T1은 G2에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MSI에서 탈락했다.
2026-07-08 19:1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