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3˚C
구름
울산 4˚C
흐림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서드파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인라이플, AI 광고 플랫폼 '모비온 4.0' 출시... "데이터 가독성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이 자사의 핵심 AI 광고 플랫폼인 '모비온'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UI·UX)을 전면 개편한 '모비온 4.0'을 22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모비온 4.0의 핵심은 '업무 효율성'이다. 인라이플은 기존의 복잡했던 대시보드를 단순화해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쇄신했다. 특히 현업 마케터들의 가장 큰 고충인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새롭게 도입된 '보고서 에디터'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지표만 선택해 맞춤형 리포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복잡한 엑셀 작업 없이도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불필요한 로딩 시간을 줄여 플랫폼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다수 계정을 관리하는 대행사나 마케터를 위해 로그인 화면 내 검색 기능을 추가해 동선을 최적화했다. 기존 관리자 권한이었던 일부 기능을 광고주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 자율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 '쿠키리스' 시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생존 직결 이번 개편의 배경에는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환경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 예고 등으로 인해 개인화 타겟팅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확보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느냐가 마케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인라이플이 방대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기술력은 갖췄으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4.0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DSP(Demand Side Platfor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직관적인 UI·UX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글로벌 광고주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다. 향후 광고 시장은 AI가 자동으로 소재를 제작하고 타겟팅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라이플은 모비온 4.0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을 바탕으로 AI가 제안하는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광고주가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자동화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모비온 관계자는 "모비온 4.0은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도구"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DSP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AI 광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5:43:24
커질수록 부담이 되는 서드파티…플랫폼의 딜레마
[이코노믹데일리] 한때 플랫폼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여겨졌던 서드파티 생태계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외부 개발사와 도구를 통해 빠르게 이용자를 늘렸지만 서비스 통제력과 수익 구조가 흔들리면서 서드파티를 둘러싼 긴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은 최근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 코드'에서 서드파티 접근을 기술적으로 차단했다. 외부 도구를 통해 월 정액제 구독 기능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산되자 공식 API나 정식 경로가 아닌 사용을 제한한 것이다. 이용량은 늘었지만 수익 회수와 이용자 관리가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드파티 생태계는 플랫폼 성장 과정에서 분명한 장점도 안겨줬다. 외부 개발자와 서비스가 자발적으로 기능을 확장하면서 플랫폼은 직접 투자하지 않아도 사용 사례와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힐 수 있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고 플랫폼 입장에서는 생태계 규모 확대와 락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었다. 다수의 플랫폼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서드파티를 통해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핵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해 왔다. 서드파티는 단순한 외부 도구가 아니라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혁신 속도를 높이는 촉매 역할을 해온 셈이다. 다만 지나친 서드파티는 플랫폼의 안전성 리스크와 수익률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켜 플랫폼 기업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X는 과거 서드파티 앱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해왔지만 API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서버 비용과 데이터 통제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API 접근을 유료화하고 무료 사용 범위를 대폭 축소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서드파티 앱이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축소했고 플랫폼 내부 기능 중심의 이용 환경이 강화됐다. 스포티파이는 한동안 서드파티 플레이어나 분석 도구, 추천 서비스와의 연동을 허용해왔지만 핵심 기능과 데이터 접근을 점차 제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해왔다. 공식 앱 외 경로에서 광고 회피나 유료 기능 우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면서다. 서드파티를 통한 확장은 이용자 편의를 높였지만 동시에 구독 모델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서드파티는 플랫폼의 API를 사용하는 외부 도구이다. 연동이 늘어날수록 서비스 확산 속도는 빨라지지만 이용자 경험은 플랫폼의 관리 범위를 벗어나 분산되고 과금 구조는 쉽게 흔들린다. 특히 구독 기반 서비스일수록 공식 경로와 비공식 경로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 수익 예측은 어려워진다. 문제는 통제 강화가 곧바로 생태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서드파티 개발사들은 플랫폼 정책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접근 조건이 불안정해질수록 장기적인 개발과 투자는 위축되고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커진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질서를 잡기 위한 선택이지만 동시에 외부 혁신을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고민은 AI, 소셜, 콘텐츠 플랫폼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API 개방과 연동을 적극 장려하며 이용자 기반을 키우고 일정 규모에 도달하면 핵심 기능과 데이터 접근을 중심으로 문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서드파티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허용 범위는 과거보다 훨씬 정교하게 관리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6-01-17 08:02: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