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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아이폰18 사전예약 흥행…서비스 결합으로 고객 잡기 나서
[경제일보] 애플의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고객 확보 경쟁도 본격화됐다. 통신 3사는 단말 할인에만 집중하기보다 인공지능(AI) 구독, 애플 기기 결합, 단말 케어와 교체 보상 등 각자의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을 내놓으며 아이폰 고객을 자사 생태계에 묶어두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18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에서는 세 회사 모두 프로 모델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사전예약이 이뤄졌으며 아이폰18 프로가 프로 맥스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T에서는 프로 모델이 전체 예약의 약 70%를 차지했고, LG유플러스에서는 프로 모델 비중이 79.7%에 달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구매 고객을 자사 구독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개통한 고객에게 T우주의 '구글 AI 플러스(400GB)'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구글 AI 플러스에는 제미나이 이용 한도 확대와 AI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리서치·문서 정리 도구인 '노트북LM 프로', 400GB 구글 드라이브 저장공간 등이 포함된다. 아이폰 구매를 계기로 AI와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말 구매 부담을 낮추는 혜택도 마련했다. T다이렉트샵의 'T안심보상 with 민팃'을 이용하면 기존 스마트폰을 최대 127만원에 보상받을 수 있고,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84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플워치·에어팟·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2만4000원의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과 애플 기기, 클라우드, 단말 케어를 묶었다. 사전예약 기간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 가입자가 에어팟 프로3를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고객 혜택가 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판매 채널인 KT 다이렉트샵에서는 선택약정 25%에 전용 7% 할인을 더해 최대 32%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중고폰 반납 고객에게는 기존 시세에 최대 5만원을 추가 보상하고, 아이폰 신제품을 주문·개통한 고객에게는 iCloud+ 200GB 12개월 무료 이용권과 액세서리 4종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이폰18 전용 단말 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폰케어_i18 플러스/파손'은 분실·도난·파손뿐 아니라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폰 교체, 수리 대행 등을 지원한다. '폰체인지_i18'은 월 5000원을 내고 가입하면 2년 뒤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스토어 혜택과 함께 아이폰 고객의 다음 기기 교체까지 겨냥한다.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단말 할인쿠폰을 제공했으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이용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아이폰18을 구매하면 기존 중고폰 보상가에 네이버페이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쇼핑쿠폰팩'을 선택하면 2년간 최대 18만원 상당의 쇼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공개한 '보상패스'는 아이폰의 교체 주기를 직접 겨냥한 서비스다. 아이폰18 구매 후 24개월이 지나 LG유플러스에서 후속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하고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구매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5000원이지만 오는 12월 31일까지 특정 요금제 이상 가입하면 이용료를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애플 기기를 추가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애플디바이스 플러스플랜105'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에어팟4의 24개월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으며, 요금제와 기기에 따라 에어팟 프로3와 애플워치 SE3, 에어팟 맥스2 등의 할부금 할인도 선택할 수 있다. U+멤버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AI 회의록 서비스 '티로' 300분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2026-09-18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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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2년 대장정 1부 막 내린다…에다니아 '내부' 완결
[경제일보] ‘검은사막’이 약 12년에 걸쳐 이어온 첫 번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펄어비스는 마계 ‘에다니아’의 최종 이야기를 공개하고, 최상위 이용자를 겨냥한 하둠 우두머리 토벌과 새로운 ‘에다나의 권좌’를 함께 선보였다. 세계관 서사를 끝맺는 동시에 사냥과 장비 성장, 이용자 간 대결(PvP)을 잇는 에다니아의 콘텐츠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 펄어비스는 16일 검은사막에 ‘에다니아: 내부’ 메인 의뢰를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8월 에다니아 외부 지역을 처음 선보인 지 약 1년 1개월, 내부 지역을 확장한 ‘에다니아 파트2’를 지난달 12일 공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메인 의뢰를 ‘검은사막 1부의 최종장’으로 규정했다.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어온 첫 번째 대장정이 에다니아 내부에서 일단락되는 셈이다. 기존 지역 확장형 업데이트보다 세계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용자는 아르옐리의 문을 넘어 아그리스와 마크타난, 엘리언, 아알, 하둠 등 그동안 검은사막 세계를 이끌어온 신들의 권능과 종말의 위협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장면에는 성우 음성 더빙을 적용한 컷신을 배치했다. 메인 의뢰는 에다니아 외부 의뢰를 마치고 ‘완전한 결합’ 지식을 보유한 60레벨 이상 캐릭터로 진행할 수 있다. 의뢰를 완료하면 가문당 한 차례 ‘아그리스의 금주화’를 대량으로 받는다. 금주화로 이용할 수 있는 4단계 가문 교환 목록도 열렸다. 발크스의 조언(+300·+250), 종말의 어스름 귀걸이·반지, 융합의 결정, 네브의 조각을 비롯해 향수와 크론석, 카프라스의 정수 등 12종의 품목이 포함됐다. 에다니아 내부에 새로 배치된 ‘타키온의 유산과 흔적’ 20종을 찾아 시험을 통과해도 금주화를 얻을 수 있다. 아르옐리의 문과 아프로돈, 에메시아, 마가이아, 아레시온, 보이데케아, 앙가부 전초기지를 다루는 모험일지 7종도 추가됐다. 메인 의뢰가 신들을 중심으로 전체 서사를 연결한다면 모험일지는 각 지역과 인물의 배경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상위 전투 콘텐츠는 하둠 토벌로 확장됐다. ‘사건의 지평선’에서 진행하는 주간 의뢰 ‘권좌의 자격: 하둠’은 공격력 428, 방어력 520 이상을 요구한다. 유물과 연금석을 제외한 무기·방어구·액세서리도 빨간색 등급 이상을 갖춰야 입장할 수 있다. 하둠 토벌에 성공하면 ‘에다나 도전의 증표-공허’와 ‘에다니아: 공허의 함’을 받는다. 공허의 함에는 에다나의 조각과 종말의 어스름 선택상자, 이닉스의 불티, 융합의 결정 등이 들어 있다. 아페론 액세서리와 태고의 결정은 정해진 확률에 따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증표를 사용하면 사건의 지평선을 관리하는 에다나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승자는 ‘공허의 왕관’과 누적 세금, 축복 버프 등 권좌 특전을 받는다. 사건의 지평선 권좌에는 기본금 250억 은화와 밀실 입장권 판매액에 붙는 0.5%의 세금 구조가 적용된다. 도전 기회에는 제한이 있다. 이용자는 에다니아 외부와 내부를 통틀어 매주 한 곳의 우두머리 토벌 의뢰만 선택할 수 있다. 여러 권좌에 동시에 도전하기보다 장비 수준과 원하는 보상을 따져 목표 지역을 정해야 하는 구조다. 하둠 주간 토벌은 17일 0시부터 진행할 수 있다. 최상위 액세서리 성장재료인 ‘종말의 어스름’ 획득 방식도 손봤다. 내부 지역의 권좌의 자격을 완료하면 금괴를 내고 종말의 어스름을 최대 10개까지 교환하는 주간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강화재료를 얻기 위해 이용 시간이 사냥터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흐름을 완화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가위 대축제도 10월 7일까지 열린다. 사냥과 낚시, 채집, 재배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하면 한우와 참치, 사과·배 세트 등 실제 명절 선물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현실 선물 당첨 인원은 600명이다. 같은 기간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400%, 생활·탑승물 경험치 100%, 아이템 획득 확률 100%를 추가하는 핫타임도 적용한다. 장기 이용자는 에다니아 최종장과 하둠 토벌로 끌어들이고, 복귀·성장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구성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성과는 1부 서사의 완결이 다음 이야기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와 하둠 권좌가 최상위 이용자의 반복 도전 동기를 유지하는지에 달렸다. 주간 토벌을 통한 종말의 어스름 공급 확대가 사냥 부담과 장비 성장 속도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도 향후 확인할 대목이다.
2026-09-16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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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K-브랜드 해외 진출에 '브랜드 보호' 수요 커진다…고액 고객 3배 증가
[경제일보] 인공지능(AI)과 글로벌 이커머스 확산으로 기업의 브랜드 보호 범위가 위조상품 대응에서 온라인 유통망과 생성형 AI 기반 사칭·피싱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K-뷰티·K-푸드 등 국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 진출이 늘면서 국가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브랜드 침해를 상시 관리하려는 수요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AI 기반 지식재산권(IP) 보호 기업 마크비전은 올해 상반기 연간 계약 규모가 1억5000만원 이상인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고객 가운데 보호 브랜드와 관리 국가, 리스크 유형 등을 확대해 계약 규모를 늘린 고객도 약 2배 증가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고객 확대가 기업의 브랜드 보호 수요가 단순한 위조상품 적발을 넘어 상시적인 운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관리해야 할 온라인 판매 채널과 국가가 늘어나면서 개별 기업이 직접 침해 사례를 찾아 대응하는 데 한계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보호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마크비전의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뷰티·퍼스널케어가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식품 15%, 패션·액세서리 13%, 헬스·건강기능식품 13% 등이 뒤를 이었다. 신규 고객의 60% 이상이 소비재 기업에 해당했다. K-뷰티와 K-푸드 기업들이 해외 이커머스와 소셜미디어 기반 커머스로 판매 영역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침해 위험도 함께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이나 틱톡샵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판매 채널이 확대될수록 정상적인 유통망뿐 아니라 위조상품 판매자와 비인가 판매자, 그레이마켓 등도 함께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브랜드 가치 훼손을 넘어 소비자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이 유통될 경우 제품 품질이나 성분 등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드 보호를 단순한 마케팅이나 평판 관리 차원의 문제로만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보호 수요가 과반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마크비전의 신규 고객 가운데 국내 기업 비중은 59%였으며 일본 19%, 미주 12%, 유럽 10% 순이었다. 전체 활성 고객 가운데 해외 고객 비중은 약 47%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일수록 관리 범위도 넓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마다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판매 방식이 다르고, 동일한 브랜드라도 여러 플랫폼에서 위조상품이나 무단 판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들이 개별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보다 여러 국가와 플랫폼을 한꺼번에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보호 체계를 바꾸고 있다. 브랜드 침해 유형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을 찾아 판매 페이지를 차단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다면 최근에는 비인가 판매자와 그레이 마켓, 브랜드를 사칭한 웹사이트와 피싱 페이지 등으로 대응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특정 기업이나 브랜드를 사칭한 이미지와 문구, 웹사이트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과거보다 정교한 사칭 콘텐츠가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이 대응해야 할 위험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마크비전은 국내 신규 고객의 주요 브랜드 보호 수요 가운데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와 SNS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 비인가 판매자와 그레이마켓,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칭 사이트와 피싱 차단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보호 서비스 역시 단순 검색과 신고를 넘어 AI를 활용해 침해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찾아내고 유형을 분류한 뒤 삭제 요청 등 후속 조치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기업이 관리해야 할 데이터와 채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람만으로 모든 침해 사례를 찾아내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업들도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마크비전에 따르면 헬렌카민스키와 캉골 등을 보유한 에스제이그룹은 올해 상반기 침해 판매 페이지 9259건을 삭제하고 10개국에서 활동하는 판매 계정 946개를 제재했다. 마크비전은 이를 통해 최소 273억원의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추산했다. 에이피알도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 보호를 위해 10개국의 틱톡샵과 아마존, SNS 등 27개 채널에서 마크비전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랜드 사칭뿐 아니라 가짜 광고, 딥페이크 콘텐츠 등 새로운 형태의 IP 침해에도 대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브랜드 보호 기업들도 단순 위조상품 탐지에서 나아가 AI 기반 위험 탐지와 콘텐츠 검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보호 시장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침해 콘텐츠를 찾아내느냐뿐 아니라 실제 기업의 사업과 유통망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에 달릴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늘어날수록 기업 입장에서도 브랜드 보호를 일회성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운영 업무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기업들은 이제 좋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이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역량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 보호는 단순한 리스크 대응을 넘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운영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8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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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8·워치9, 7일 국내 정식 출격…100개국 순차 출시
[경제일보]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인도, 일본 등 100여개국에 순차 선보인다. 8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했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최고 기록이다. 수요는 폴드8에 몰렸다. 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폴드8을 골랐다. 삼성닷컴 구매자의 절반은 1030세대였고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을 산 1030 여성 고객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색상은 폴드8 울트라가 그라파이트와 바이올렛 쉐도우, 폴드8이 크림과 그라파이트, 플립8이 핑크와 크림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자급제 구매자 2명 중 1명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 울트라 라인업 신설로 폴더블 3종 체제 이번 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라인업 확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기존 폴드·플립 2종 체제에 울트라를 더한 3종 구성을 공개했다. 폴드8 울트라는 203.1㎜ 대화면을 갖추고도 펼쳤을 때 두께 4.1㎜, 무게 215g으로 휴대성을 확보했다. 5000mAh 배터리로 최대 27시간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폴드 시리즈 최초의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넣었다.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과 개선된 플렉스힌지를 적용했고 램은 12GB 또는 16GB, 저장공간은 256GB부터 1TB까지 고를 수 있다. 폴드8은 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193.2㎜ 메인 화면은 4대 3, 138.4㎜ 커버 화면은 10대 16 비율이다. 무게 201g으로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볍고 4800mAh 배터리와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갖췄다. 플립8은 무게 180g, 펼쳤을 때 두께 6.1㎜로 역대 플립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커버 화면을 손거울처럼 쓰는 '미러뷰' 기능이 새로 들어갔다. 편의 기능도 판매를 뒷받침했다. 앱 설치 없이 자료를 옮기는 '스마트 스위치', iOS와의 공유를 지원하는 '퀵 셰어', 교통카드와 쿠폰·신분증을 담는 '삼성 월렛'이 대표적이다. ◆ 워치 울트라2, 여성 구매 비중 15% 늘어 함께 나오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워치9도 사전판매에서 전작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워치 울트라2는 티타늄 그레이, 워치9은 44㎜ 그라파이트와 40㎜ 크림이 많이 팔렸다. 워치 울트라2는 47㎜ 단일 규격인데도 여성 구매 비중이 전작보다 약 15% 늘었다. 두 제품 모두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얹었다. 워치 울트라2는 800mAh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 디스플레이로 야외 환경에 맞췄다. 워치9은 생체 징후와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를 측정해 24시간 개인화된 건강 가이드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재는 데 그치지 않고 맞춤 조언까지 내놓는 것이 이번 세대의 방향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구매 고객에게 워치 신제품 10% 할인 쿠폰과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구글 AI 프로 6개월 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을 준다. 31일까지 워치를 사면 전용 밴드 50% 할인 쿠폰 2매와 타임플릭 워치페이스 6개월 구독권을 지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는 밴드와 워치페이스 조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워꾸 챌린지'도 연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폴더블 노하우를 집약해 진정한 대중화를 달성한 제품"이라며 "맞춤형 헬스케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과 함께 발전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06 09: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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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8, 사전 예약자 절반이 1030
[경제일보] 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Galaxy Z Fold8) 시리즈 사전 예약자 가운데 1030세대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8월 3일 끝난다. 다만 회사는 예약 대수나 전작 대비 증감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전 판매는 7월 28일 시작됐다. 대상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 세 모델이다.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진행 중이며 개통은 8월 4일부터, 공식 출시는 8월 7일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 사전 예약 고객 중 1030 비중은 50%를 넘었다.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고른 모델은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Z 폴드8이었다. 접었을 때 여권 크기,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을 갖춰 숏폼과 웹툰, 게임 소비에 맞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색상은 크림이 가장 많았고 삼성닷컴 전용 컬러인 피스타치오와 라벤더가 뒤를 이었다. 폴드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와 그린 쉐도우, 플립8은 민트와 크림, 핑크의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가격은 부담이 큰 구간이다. 플립8 256GB가 168만3000원으로 가장 낮고, 폴드8 울트라 1TB가 345만1800원으로 가장 높다. 폴드8은 256GB 227만8100원부터다. 200만원을 넘는 가격대에서 1030을 끌어오려면 체감 할인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젊은 층을 끌어당긴 실질적 유인은 저장 용량 혜택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세 모델의 256GB 구매 고객에게 512GB 모델을 지급한다. 폴드8 기준 256GB와 512GB의 출고가 차이는 25만3000원으로, 그만큼을 무상 지원하는 구조다. 512GB를 사면 31만700원을 추가 결제하고 1TB를 받을 수 있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가 6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아이폰 사용자를 갤럭시로 옮겨 오는 기능도 앞세웠다. 스마트 스위치는 앱을 깔지 않고 QR 코드만으로 기존 데이터를 무선 전송한다. 퀵 셰어를 쓰면 iOS 기기와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7월 업데이트로 아멕스 카드 해외 결제와 밀리패스, 여행 서비스를 넣은 삼성 월렛도 전환 유인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부가 혜택을 구독권과 할인 쿠폰으로 채웠다. 구글 AI 프로 6개월 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11종,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워치9 10% 할인 쿠폰,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이다.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를 보상하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운영하며 1020 대상 '플립 유스 구독'을 새로 넣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전 판매는 초반부터 1030 젊은층이 빠르게 반응했다"며 "더블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다음 달 3일 종료되는 만큼 사전 판매 기간 내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것은 비중뿐이다. 사전 예약은 취소가 자유로워 실제 판매로 직결되지 않는다. 회사가 내세운 젊은 층 반응도 삼성닷컴이라는 자사 채널 집계다. 폼팩터 전환의 성패는 8월 4일 시작되는 개통 실적과 혜택이 사라진 뒤의 판매 흐름에서 갈릴 전망이다.
2026-07-31 0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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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8 사전예약, 정말 가장 쌀까…통신3사 혜택 따져보니
[경제일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예약이 28일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전도 달아오르고 있다. 제조사 할인에 통신사 온라인몰 혜택, 중고폰 보상, 카드 할인까지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조건만 맞으면 공식 출시 이후보다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이 가장 싸다’는 말이 모든 소비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통신사가 제시하는 최대 혜택에는 고가 요금제 유지, 카드 결제, 중고폰 반납, 선착순·추첨 경품이 함께 포함돼 있다. 실제 지출을 따질 때는 확정 할인과 조건부 혜택을 분리해야 한다. ◆ 25만3000원 절감하는 ‘더블 스토리지’가 핵심 사전예약의 가장 확실한 혜택은 삼성전자가 모든 판매 채널에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다. 256GB 모델 가격으로 512GB 모델을 구매할 수 있어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모두 25만3000원을 절감한다. 이에 따라 512GB 모델을 폴드8 울트라는 257만7300원, 폴드8은 227만8100원, 플립8은 168만3000원에 살 수 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은 31만700원을 추가하면 1TB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정상 가격 차이 62만1500원의 절반만 부담하는 구조다. 구글 AI 프로 6개월과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워치 신제품 10% 할인,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도 제조사 공통 혜택이다. 이들 혜택은 어느 통신사를 선택해도 받을 수 있으므로 통신사별 할인으로 계산하면 안 된다. ◆ SKT, 1TB 업그레이드와 중고폰 보상에 강점 SK텔레콤은 저장 용량과 중고폰 보상에 무게를 뒀다. T다이렉트샵에서 폴드8 울트라·폴드8 1TB 모델을 512GB 가격에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은 삼성전자의 기본 할인보다 31만800원을 더 아껴 총 62만1500원의 용량 업그레이드 효과를 얻는다. 민팃으로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단말 상태와 기종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고,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2년 뒤 삼성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 OK캐시백 2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넷플릭스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과 커피·영화·외식 등 ‘클럽 갤럭시 폴더블8’ 혜택은 실사용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반면 제주 가족여행, 호텔 숙박권, 러닝 참가권 등은 추첨 방식이어서 단말 구매가 계산에서는 제외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KT, 최대 176만원…조건 확인해야 KT 다이렉트샵도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1TB를 512GB 가격에 제공한다. 울트라 400명, 폴드8 600명 등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며 월 6만9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조건이 붙는다. 요금제를 낮추거나 해지하면 추가 할인에 대한 차액정산금이 발생할 수 있다. KT가 제시한 최대 176만원 혜택은 1TB 업그레이드 62만1500원, 다이렉트 요금할인 최대 21만8400원, 즉시 할인 쿠폰 10만원, 카드 캐시백 최대 10만원, 중고폰 추가 보상 최대 16만원, 공통·추가지원금 최대 57만5000원을 합산한 수치다. 모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단일 할인이 아니다. 대신 초이스 더블 요금제를 이미 사용할 소비자라면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단말 보험료 할인 등을 묶어 이용할 수 있다. 가족 결합과 선택약정 조건이 갖춰진 가입자는 통신요금 절감 폭도 커질 수 있다. ◆ LGU+, AI 서비스와 2년 뒤 보상에 초점 LG유플러스는 즉시 할인보다 AI·클라우드 서비스와 향후 기기 교체 보상을 강화했다. 공식 온라인스토어 예약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과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추가 보상은 최대 15만원이며 사전알림 참여자는 2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플러스플랜 115 이상 가입자는 구글 AI Plus 400GB와 보상패스 이용료를 전액 할인받는다. 플러스플랜 105 가입자는 구글원 200GB와 보상패스 무료 혜택을 받는다. 보상패스는 향후 단말을 반납하고 LG유플러스에서 기기를 변경할 때 기준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다만 최대 50%는 지금 단말 가격에서 깎이는 돈이 아니다. 가입 기간과 반납 시점, 기기 상태, 차기 단말 구매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미래 보상이다. 512GB 구매자 중 1TB 업그레이드를 받는 500명과 고가 전자제품 경품 역시 추첨 혜택이다. ◆ 가장 싼 통신사는 이용 조건에 따라 달라 저장 용량과 중고폰 보상을 중시한다면 SK텔레콤, 온라인몰 할인과 가족·콘텐츠 결합을 활용한다면 KT가 유리하다. 구글 AI와 클라우드를 자주 사용하고 2년 뒤 기기 변경 가능성이 높다면 LG유플러스의 체감 혜택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월 10만원 안팎의 요금제가 필요하지 않거나 제휴카드를 새로 써야 한다면 자급제폰과 저가 요금제 조합이 더 저렴할 수 있다. 비교 기준은 단말 할부금이 아니라 24개월간 낼 통신요금과 카드 연회비, 중고폰 실보상액을 모두 반영한 총비용이어야 한다. 추첨 경품은 계산에서 빼고 계약서에 적힌 확정 혜택만 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법이다.
2026-07-28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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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Z 3종 사전예약 시작…'더블' 혜택으로 고객 잡는다
[경제일보] 인공지능(AI) 기능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의 경쟁도 단말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구독 서비스, 단말 케어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은 단말 구매부터 콘텐츠 이용,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고객 경험 경쟁에 나서고 있다.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더블' 전략을 앞세워 저장공간과 요금 혜택, 단말 케어, 온라인 전용 혜택 등을 강화한다. 28일 KT는 내달 3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KT 다이렉트샵에서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고객 개통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이다. 갤럭시 Z 폴드8은 여권 크기의 폼팩터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이는 동시에 넓어진 화면 비율을 통해 콘텐츠 활용성을 강화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전작 대비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을 개선했으며, 갤럭시 Z 플립8은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성을 높여 스마트폰을 펼치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는 이번 출시를 맞아 저장공간과 요금제, 단말 케어, 온라인 혜택 등 네 가지 영역에서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예약 기간 내 제품을 예약하고 사전 개통 기간 내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은 256GB 모델을 512GB 모델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내달 31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워치 할인 쿠폰과 액세서리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글 AI 프로 6개월 구독권과 윌라 3개월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무료 부착 서비스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콘텐츠 활용성을 강화한 '초이스 더블' 요금제도 선보인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를 함께 제공하는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를 비롯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갤럭시 버즈4 및 갤럭시 워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 세컨드 디바이스와 가전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단말 케어 혜택도 강화했다. KT는 폰케어와 폰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단말기 파손과 피싱·해킹 피해 등을 보장하는 동시에 향후 기기 변경 시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폰체인지 프로그램'은 2년 또는 3년 후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50% 또는 40%까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한 '더블 할인'을 통해서는 최대 142만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할부플러스 KB국민카드와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월 70만원 카드 실적 기준 24개월 동안 최대 127만2000원의 요금 및 단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최대 15만원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KT 다이렉트샵만의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선착순 600명에게는 갤럭시 Z 폴드8 1TB 모델을 512GB 가격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400명에게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1TB 모델을 512GB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24개월 기준 최대 21만8000원 상당의 요금 할인 혜택과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이스 요금제로 개통한 고객 가운데 총 888명을 추첨해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신세계상품권, 배달앱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가족폰 이어쓰기'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보너스 데이터와 모바일 상품권, 치킨 세트 등 3종 혜택이 마련됐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단말 성능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통신사들의 전략 역시 콘텐츠와 구독 서비스, 단말 케어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콘텐츠 활용성을 강화한 요금제와 단말 케어 서비스, 온라인 전용 혜택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콘텐츠 활용성이 강화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단말 구매부터 콘텐츠 이용, 단말 케어까지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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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여름 고객 지원 확대…정비 혜택·신규 액세서리 운영
[경제일보] 르노코리아가 여름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차량 점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정비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동시에 필랑트 전용 전동 선쉐이드를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르노 케어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타이어와 미션오일 교체 고객에게 할인 및 정비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타이어 4본을 동시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총 10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이후 ‘마이 르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권 정비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미션오일 교체 고객에게는 부품 가격 기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일부 서비스점을 제외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12개 항목에 대한 무상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종 등화장치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주요 액체류를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배터리와 단자 등이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전용 액세서리인 전동 선쉐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필랑트 아이코닉과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적용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전용 제품으로, 신차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장착할 수 있다. 애프터마켓 판매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동 선쉐이드는 끼임 방지 기능과 커튼 장력 자동 복원 기능, 52데시벨(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행 중 낙하 위험 방지와 실내 충격 안전, 화재 안전 등에 관한 유럽 ECE 규제 기준을 충족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기간에는 정가 79만원보다 10만원 낮은 6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6-07-02 10: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