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5˚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4˚C
비
대전 23˚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얼굴인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ADT캡스, '집 지키는 AI'서 가족 살피는 AI로…생활 안전 영역 넓힌다
[경제일보] 보안업계의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침입 감지를 넘어 가족의 일상과 생활 안전을 살피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 고령화 등으로 주거 안전에 대한 요구가 달라지면서 보안업체들도 ‘집을 지키는 서비스’에서 ‘가족을 살피는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에 AI와 전국 출동 인프라를 결합한 ‘AI 안심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캡스홈은 2017년 출시 이후 현재 전국 약 13만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캡스홈은 현관 주변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기존 보안 기능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AI 얼굴인식을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의 귀가 여부를 알려주고, 낯선 사람의 배회나 침입 시도를 감지한다. 영상 속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가리는 AI 마스킹 기능도 적용해 보안과 함께 사생활 보호까지 고려했다. AI가 위험을 감지한 뒤 실제 대응까지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침입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DT캡스의 전문 출동 인력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수행한다. 영상 기록을 통해 택배 도난이나 침입 시도의 증거를 확보하는 등 사후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위험 감지부터 출동, 피해보상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단순 알림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온디바이스 AI가 활용된다. 영상 데이터를 기기 내부에서 실시간 분석하는 방식으로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을 줄여 신속한 감지와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노린다. 얼굴인식과 배회 감지 등 적용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기반 생활 안전 서비스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캡스홈은 최근 ‘ICT AWARD KOREA 2026’에서 Silver Prize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실제 생활 서비스에 적용한 점과 보안 기술을 생활 안전 영역으로 확장한 점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ADT캡스는 앞으로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 감지와 영유아·아동 안전관리, 1인 가구 안심 서비스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단순히 위험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것을 넘어 평상시 생활 패턴의 변화를 파악해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보안업계에서는 향후 AI 홈보안의 경쟁력이 카메라나 센서 성능을 넘어 얼마나 정확하게 위험을 판단하고, 실제 현장 대응까지 연결하느냐에 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생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만큼 오탐을 줄이는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함께 강화하는 것도 과제다. ADT캡스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집을 지키는 보안을 넘어 가족의 일상까지 안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라며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전국 출동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8 10:13:52
LG유플러스, 알뜰폰에 '페이스페이' 결합…2030 가입자 인기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요금제에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를 결합하며 통신과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제휴 상품 확대에 나섰다. 데이터와 통화량 중심으로 경쟁하던 알뜰폰 시장에서 결제와 유통 등 생활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에서 토스모바일과 함께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혜택을 결합한 제휴 요금제 5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 출시된 페이스페이 제휴 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나타났다. 모바일 금융과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통신과 결제 혜택을 결합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요금제는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7GB+, 10GB+, 71GB+, 100분·15GB+, 100GB+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가입 후 7개월 동안 월 8000원부터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상품별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개통한 달의 2개월 뒤부터 매월 2000원 상당의 페이스페이 쿠폰을 최대 24개월간 제공한다. 개통 후 4개월이 지나면 1만원 상당의 쿠폰도 추가 지급해 최대 5만8000원 상당의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한 뒤 지원 매장에서 스마트폰이나 실물카드 없이 얼굴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가입을 계기로 새로운 결제 방식을 경험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LG유플러스가 알뜰폰의 가격 경쟁력에 생활 혜택을 더하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알뜰폰 시장이 데이터 제공량과 월 요금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지면서 플랫폼과 제휴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 알닷에서는 토스모바일의 ‘토스 X CU’ 요금제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CU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월 최대 5000원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CU 멤버십을 포함해 최대 5%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제휴 혜택은 가입 후 최대 24개월간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페이스페이와 CU 등 결제·유통 서비스를 통신과 결합한 특화 요금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여러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비교하는 플랫폼에서 나아가 제휴사의 서비스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알닷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시장에서도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통신 서비스를 넘어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7 09:00:00
한컴위드, NH농협손보에 안면인증 공급…금융권 eKYC 공략 확대
[경제일보] 한컴위드가 NH농협손해보험에 안면인증 솔루션 ‘한컴오스(Hancom Auth)’를 공급하며 금융권 비대면 본인확인(eKYC)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한컴위드는 NH농협손해보험과 한컴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우리투자증권, 올해 상반기 해외송금 기업 이나인페이에 이어 보험사까지 고객군을 넓히면서 증권·보험·해외송금을 아우르는 금융 분야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한컴오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용자의 얼굴 사진이나 영상을 신분증 사진과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눈을 깜빡이거나 고개를 돌리는 별도 동작 없이 촬영 과정에서 실제 사람인지 판별하는 ‘패시브 라이브니스’ 기술을 적용했다. 사진과 영상, 종이·3D 마스크 등을 활용한 위변조 공격을 탐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한컴위드는 한컴오스가 국제표준 ISO/IEC 30107-3에 따른 ‘iBeta PAD 레벨2’ 평가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RIVTD 트랙3,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딥페이크와 신분증 위조가 정교해지면서 얼굴 일치 여부뿐 아니라 촬영 대상이 실제 사람인지 확인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출력한 얼굴 사진으로 일부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인증 절차를 우회한 사례까지 알려지면서 금융사들이 위변조 탐지 성능을 별도로 검증하는 추세다. 보험업에서는 비대면 상품 가입과 계약 변경, 보험금 청구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업무가 많다. NH농협손해보험 공급을 계기로 한컴오스의 적용 범위가 가입 단계에서 청구와 고객 관리 업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인증 통과 자체를 넘어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오탐과 인식 실패율, 고령층 이용 편의성, 생체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해서 입증해야 한다.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동성과 처리 속도 역시 후속 수주를 좌우할 요소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출력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위변조 공격에 대한 탐지 성능과 기술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금융 서비스의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0:24:15
핀테크 단말기 경쟁 치열…승부처는 '안정성'
[경제일보]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핀테크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실물 신용카드가 주도하던 오프라인 시장에서 얼굴인식 결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자 카드사에서도 협업을 통해 간편결제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면 결제 시장에서 카드를 직접 제시하는 일평균 결제 금액은 지난 2024년 대비 지난해 0.4% 감소했다. 반면 실물카드 없이 이뤄지는 간편결제 금액은 같은 기간 10.4% 늘어났다. 실제 오프라인 시장에서 신용카드와 모바일 간편결제 간 격차가 좁혀진 셈이다. 결제 횟수도 실물카드와 간편결제 간 격차가 거의 사라졌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오프라인 결제 경험자 17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결제 10회당 이용 횟수는 실물카드가 4.62회, 간편결제가 4.54회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현재 오프라인 단말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곳은 토스다. 토스플레이스의 결제단말기 '토스 프론트'의 누적 가맹점 수는 지난달 기준 37만곳을 넘어섰다. 지난 3일에는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또래오래 △웰빙마을 △미소와돈 △M카페 등에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토스는 단말기 인프라를 바탕으로 얼굴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페이 가입자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페이 역시 얼굴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 이용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네이버페이의 단말기 '엔페이 커넥트'도 토스를 추격 중이다. 해당 단말기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10만곳을 돌파했다.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직후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동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앞세워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단말기 보급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달 5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했을 당시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직접 얼굴로 식사비를 결제했다. 이후 네이버페이의 한 주간 신규 얼굴 등록자 수는 직전 주 대비 193% 급증했다. 핀테크 시장이 커지자 카드업계도 협업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이달 2일 토스와 협력해 페이스페이 이용자를 겨냥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토스원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과거 자체 안면결제 서비스를 종료했던 신한카드가 방대한 오프라인 결제망을 확보한 토스와 손을 잡았다. 다만 얼굴결제 대중화와 핀테크 단말기 확산을 위해서는 서비스 안정성과 생체정보 보안 문제가 해결돼야 할 과제로 분석된다. 앞선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모바일 결제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페이스페이 사용 최우선 조건으로 매장·서비스 확대(67.6%)와 생체정보 보안 보장(62.6%)을 꼽았다. 시스템 장애 문제도 극복해야 할 리스크로 지목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4일 빅테크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을 소집해 전산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인 지난달 26일 토스 포스 프로그램에서 서버 과부하로 결제 장애가 발생했다. 결제 인프라는 장애 발생 시 가맹점 전체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어 서비스 연속성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로 풀이된다.
2026-07-15 17:18: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중국산 배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논란…식약처 검사선 모두 '불검출'
7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상 최악의 기후재난, '네팔 대홍수'가 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