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건
-
네이버,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 티켓 예매 오픈…스포츠 현장서 서비스 결합
[경제일보] 네이버가 공연장 명명권 확보를 시작으로 멤버십과 간편결제, 디지털 티켓 등 자사 서비스를 오프라인 관람 경험과 연결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보한 이용자 접점을 공연·스포츠 현장으로 넓히고, 자체 기술을 실제 공간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공연장 브랜드 노출에 그치지 않고 예매부터 입장, 콘텐츠 시청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생태계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네이버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에서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여자 테니스 대회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의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아레나의 명명권 발효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총상금 110만 달러 규모다. 아리나 사발렌카와 엘레나 리바키나, 이가 시비옹테크, 나오미 오사카, 미라 안드레예바, 자스민 파올리니 등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 혜택을 제공하고, 네이버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티켓 가격의 10%를 할인한다. 대회 5경기를 모두 예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원포인트 클리닉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장에서는 네이버페이(Npay) 월렛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티켓과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NFT 티켓을 통한 입장과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활용한 본인 인증을 결합해 현장 입장 절차에 네이버 기술을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대회는 KBS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예매와 현장 관람, 온라인 시청을 각각 별도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가 하나의 행사에서 함께 활용되도록 설계한 것으로 평가된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스포츠 이벤트에서 NFT 티켓과 방문 인증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경기 등에 Npay 월렛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는 안면인식 인증까지 결합해 공연장 입장 과정에서 기술 활용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공간을 자사 브랜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26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기존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오는 12월부터 3년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양사는 명명권 계약을 넘어 공연과 스포츠 콘텐츠 유치, 관람객 편의 개선을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멤버십 혜택을 바탕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맡고,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네이버는 향후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e스포츠 경기 등을 유치하고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길 안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공간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6명은 경기 전날인 오는 12월 24일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확장현실(XR) 프로덕션 스튜디오 '비전스테이지'에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 배경과 실시간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와 팬의 접점을 넓히고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이번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네이버 아레나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가며 멤버십 혜택과 자사 기술을 결합한 관람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장 명명권을 확보한 데 이어 실제 행사에서 서비스를 적용하기 시작한 만큼, 향후에는 기술 적용 범위와 이용자 반응, 사업적 성과가 네이버의 오프라인 전략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인스파이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네이버 아레나'를 팀네이버의 브랜딩,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할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Npay 페이스사인 등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글로벌 이벤트로 이용자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14:02:29
-
네이버, 인스파이어 아레나 명명권 확보…페이스사인·NFT 입장 추진
[경제일보] 네이버가 공연장 명명권 확보를 계기로 결제·인증·공간 기술을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에 접목한다. 공연장 이름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페이(Npay) 안면인식 인증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입장, 증강현실(AR) 길 안내 등을 연계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6일 네이버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기존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은 오는 12월부터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로 변경된다. 명명권 계약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협력은 공연장 명칭 변경을 넘어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관람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양사는 Npay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과 Npay 월렛 기반 NFT를 활용한 현장 입장을 추진한다.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페이스사인과 NFT 기반 입장 서비스는 관람객의 현장 출입 과정에 적용하는 방안이다. AR 내비게이션은 디지털 공간 정보를 활용해 관람객이 공연장 내 목적지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보한 이용자 접점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공연·스포츠 관람 경험과 연결한다. 결제와 인증, 공간 안내 등 자사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서비스 이용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역할을 나눴다. 네이버는 기술·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활용한 브랜딩·마케팅을 맡고,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 및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아레나뿐 아니라 인스파이어 내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실제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는 기술의 편의성과 운영 안정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면인식 인증은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지만, 얼굴 정보 처리와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 NFT 기반 입장 역시 기존 티켓과의 관계, 발급·인증 방식, 이용자가 거쳐야 할 절차 등을 구체화해야 한다. AR 내비게이션은 공연장 내부에서 위치와 경로를 얼마나 정확하게 안내하는지가 이용 경험을 좌우할 전망이다. 향후 다른 공연장이나 스포츠 경기장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번 협력에서 실제 이용률과 관람객 만족도, 입장 대기시간 개선 등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지도 네이버의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 전략을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새 명칭이 적용된 이후 첫 행사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다.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공연과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인스파이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네이버 아레나'를 팀네이버의 브랜딩,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할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Npay 페이스사인 등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글로벌 이벤트로 이용자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6 11: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