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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부광유니파마'로 새 출발…부광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
[경제일보]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마무리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 상호는 ‘한국유니온제약’에서 ‘부광유니파마 주식회사’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한 뒤 경영 정상화와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는 첫 후속 절차다. 부광약품은 부광유니파마가 보유한 생산시설과 의약품 제조 역량을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광유니파마가 항생제와 주사제 등 기존 부광약품이 확보하지 못했던 생산 영역을 갖추고 있어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이 부광유니파마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생산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광약품의 전문의약품 사업과 부광유니파마의 생산 인프라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광약품은 회생절차를 밟던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거쳐 최종 인수를 확정했다. 현재 부광유니파마는 회생절차도 종결한 상태다.
2026-10-08 16:58:31
현대해상, '소비자보호헌장' 제정…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外
[경제일보] 현대해상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소비자 중심의 업무 원칙을 담은 '소비자보호헌장'을 새롭게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헌장은 지난 1996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선포한 '고객만족헌장'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이후 높아진 소비자보호 요구와 변화한 금융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헌장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와 존중의 마음, 최적의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대해상은 헌장의 가치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5대 핵심 실천원칙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중심 △공정·신속 △존중·공감 △사전 예방 △소비자 정보 보호 등이다. 임직원들이 모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이를 판단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번 헌장에는 현대해상의 새로운 기업가치체계인 'Hi-Value'의 핵심가치도 반영됐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정됐으며 지난달 24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세미나에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과 부서장이 헌장을 함께 제창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소비자보호헌장이 임직원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 마련과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DB손보, 우수고객 자녀 120명 초청 농구캠프 개최 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시 원주DB프로미 아레나와 경기도 광주시 DB인재개발원 일대에서 우수고객 자녀 120명을 초청해 농구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을 중심으로 주니어 프로미 농구 아카데미와 K-치어리딩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DB손보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우수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농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 농구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농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전만큼 캠프, 수련회 등 현장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요즘 DB손보와 함께 땀 흘리며 보낸 3일간의 농구캠프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손보, 고위험 축사 337곳 화재 점검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위험군 축사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해 정책보험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손보는 총 337개 축사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87개소를 긴급 보수·보강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축사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컨설팅 △소화패치 전달 △분전함 내부 가연성 분진 제거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기준 등급 이상을 획득한 농가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농협손보는 내년에도 현장 의견과 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축사 화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축사는 습기와 분진 등으로 전기설비 노후화가 빨라 전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책보험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08:43:38
롯데건설, 합성기둥 공법 약점 보완한 신공법 건설신기술 획득 外
[경제일보] 롯데건설은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공동으로 ‘ES-Col(선기초 기둥 일체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44호)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서 롯데건설은 시공성과 경제성 평가와 더불어 구조 안전성을 검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강재설계와 지하 시공분야를, 효성중공업과 덕암테크는 원천기술개발과 현장적용을 담당했다. 신기술의 핵심은 기둥 내부에 ‘사선형 수직 내다이아프램’을 적용한 것이다. 보강재를 사선으로 배치함으로써 콘크리트 타설관을 내부에 설치할 수 있게 되고 콘크리트가 막힘없이 타설 되도록 했다. 기둥이 받는 힘(응력)도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접합부의 구조적 강성을 크게 높였다. 건물 기초 하부 땅속에 묻히는 부분(근입부)에는 기존의 H형강이나 박스형 대신 ‘원형강관’을 사용했다. 원형강관 중간에 구멍을 뚫어 철골과 콘크리트가 단단하게 일체화되도록 만들었으며 이 구멍을 통해 기둥을 심을 때 콘크리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직도를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개선했다. 결과적으로 하중 전달 체계를 단순화해 전체 구조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자재 물량을 절감할 수 있어 최적화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지하를 뚫고 내려가는 역타공법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지상층 건축물의 기둥으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Col 공법은 건축물이 점점 고층화되고 복합화되는 건설 환경에서 시공 품질과 구조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라며 “롯데건설이 진행할 프로젝트에 해당 신기술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중랑 서울장미축제 환경정비 봉사활동 진행 IPARK현대산업개발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중랑문화재단에 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축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과 ESG 가치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 서울장미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랑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UG·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현장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우미건설은 HUG 최인호 사장과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사업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UG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인호 사장은 HUG PF보증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건설사 측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장소인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는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의 공동주택 사업장이다. PF 자금 경색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HUG의 보증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분양·PF보증·정비사업보증 등 주택 건설사업 관련 보증공급 규모를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금 경색으로 PF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정부 목표액인 22조원을 상회하는 28.4조원의 PF보증을 선제적으로 공급하며 주택시장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인호 사장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HUG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시장의 입장과 시각으로 주택 업계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은 "PF시장이 위축된 시기에 HUG의 보증 지원이 주택 공급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다.
2026-05-15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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