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23 목요일
맑음
서울 22˚C
흐림
부산 18˚C
맑음
대구 21˚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16˚C
흐림
강릉 16˚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삼성SDS,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소버린 클라우드 시장 정조준
[경제일보] 삼성SD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을 겨냥한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해 고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삼성SD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 요구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 특히 공공과 금융 산업은 데이터 외부 이전과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분야로 꼽힌다. 이에 데이터 현지 처리와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분산형·소버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구글의 분산형 클라우드인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GDC)'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에지 환경 전반에서 규제 준수와 데이터 통제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금융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클라우드 기반 AI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영역에서는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도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SDS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 구글의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통합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 확장은 에이전틱 AI와 소버린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규제 산업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삼성SDS의 깊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차세대 기업용 인텔리전스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GCP와 삼성SDS의 산업별 전문성을 결합한 MSP(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산업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앞세워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보안 분야 협력도 강화된다. 구글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위즈'와 삼성SDS의 보안·운영 역량을 결합해 위협 탐지와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선제적인 위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AI 도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보안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SDS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 전략과도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넘어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S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AI 전환 수요를 선점하고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보안과 규제 산업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AX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23:01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에이전트 플랫폼·8세대 TPU 공개
[경제일보]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맞춤형 반도체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했다. 구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 콘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도구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동시에 훈련과 추론에 각각 특화된 8세대 TPU(텐서 처리장치) ‘8t’와 ‘8i’를 선보이며 AI 인프라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현재 기업용 AI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수익 모델은 개발자 중심의 코딩 도구 분야다. 오픈AI의 코덱스(Codex)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경쟁하는 가운데 구글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구글이 내놓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은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 직원도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 중심 시장을 건너뛰고 기업 실무 전반으로 확산되는 ‘에이전트 생태계’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글은 자사 모델뿐 아니라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다. 토머스 쿠리안 최고경영자(CEO)는 “단편적 서비스가 아니라 혁신을 위한 포괄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드웨어 전략도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구글은 8세대 TPU를 훈련용 ‘8t’와 추론용 ‘8i’로 완전히 분리했다. 대규모 모델 학습에는 연산 성능이 높은 8t를, 실시간 서비스 환경에는 지연을 최소화한 8i를 투입하는 구조다. 8t는 인프라 관리 플랫폼 ‘패스웨이’를 통해 단일 클러스터에서 최대 100만 개 칩을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8i는 칩 내부에 384MB 규모의 정적 램(SRAM)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구글은 인텔 CPU 대신 자체 설계한 ‘액시온’ 프로세서를 도입해 전력 효율도 개선했다. 이 같은 전략은 엔비디아의 최근 행보와도 유사하다. 엔비디아는 GPU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 추론 특화 칩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정면 충돌하는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추론 전용 가속기는 AI 에이전트 확산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다. 수백만 개 에이전트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학습보다 실시간 추론 성능이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아민 바닷 구글 수석부사장은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훈련과 서비스에 각각 최적화된 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구글이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AI 모델, 개발 도구까지 아우르는 ‘AI 수직계열화’를 완성 단계에 올렸다고 평가한다. 구글은 2015년부터 자체 칩을 설계·운용해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자체 모델 ‘제미나이’도 챗GPT, 클로드와 함께 글로벌 AI 시장 ‘3강 체제’를 형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기술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격전지인 ‘에이전트 경제’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생산성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쿠리안 CEO는 “에이전트형 기업으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라며 “구글은 이미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2026-04-23 09:15:39
유통도 'AI 시대'…올리브영, 데이터 기반 기업으로 변신
[경제일보] CJ올리브영이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접목해 운영 효율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도구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생산성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IT 시스템 도입을 넘어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 취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채널이 다변화되면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CJ올리브영 역시 그동안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AI 도입의 핵심은 ‘전 직원 활용’에 있다. 기존에는 개발자나 데이터 분석가 중심으로 활용되던 AI를 상품기획자(MD), 마케팅 담당자 등 비개발 직군까지 확대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장 조사, 트렌드 분석, 고객 데이터 해석 등 그간 수작업에 의존하던 업무를 자동화·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MD는 AI를 활용해 상품 기획 단계에서 소비자 선호도와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부서는 고객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타깃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 개선을 넘어 매출 증대와 직결되는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AI를 통해 매대 진열 상태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판매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보충 및 배치를 조정하는 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는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품절이나 과잉 재고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아가 매장별 소비 패턴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상품 구성을 강화하는 등 오프라인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AI 활용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CJ올리브영은 국가별 언어와 소비자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 제공, 현지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정교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 흐름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AI 도입이 단기적인 효율 개선을 넘어 중장기적인 사업 구조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통업 특성상 물류, 재고, 마케팅,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가 축적되는 만큼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은 향후 물류 네트워크와 플랫폼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14 09:58:07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신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AI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가 IBM 출신의 엔터프라이즈 전문가를 한국 사령탑으로 전격 발탁했다.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풀이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17일 루스 선(Ruth Sun)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기성 전임 사장은 이달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루스 선 신임 사장은 30년 이상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혁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구글 클라우드 합류 직전에는 IBM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특히 AI 플랫폼 '왓슨 헬스'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 경험은 이번 인사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생성형 AI를 앞세워 국내 대기업(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려는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경쟁사와의 AI 솔루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깊은 이해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다. 카란 바좌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오늘날 한국은 AI 기반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선 사장은 기업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검증된 실적과 AI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전선에서 비즈니스를 개척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AI 추론에 특화된 TPU 하드웨어부터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미 HD현대, 카카오, LG AI 연구원, 넥슨, 엔씨소프트 등 다수의 국내 대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루스 선 신임 사장은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AI,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혁신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1-17 17:08:1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2시간 줄 서서 굿즈 산다…2030 여성팬이 바꾼 한국 야구의 얼굴
2
"다채로운 꿈을 밝히고, 우정의 다리를 놓다" 국제 중국어의 날 행사, 서울랜드서 개최
3
[제약 명가 DNA 분석② 유한양행] 민족기업의 꿈에서 글로벌 신약 무대로…유한양행 성장과 도전의 역사
4
납기·안정성 흔드는 노사 갈등…삼성전자 파업 변수, '코리아 디스카운트' 번지나
5
[베트남경제] 베트남, "성장률 두 자릿수 달성 위해 GDP 40% 투자할 것"
6
건설업계 '인력 구조조정' 확산…일감 감소·미분양 부담에 고용 한파 짙어져
7
[재계 DNA 분석① SK] 잿더미 선경직물에서 글로벌 AI 심장부로 비상한 SK 70년 혁신과 파격의 역사
8
[제약 명가 DNA 분석③ 한미약품] 연구실의 집념에서 글로벌 혁신 무대로…한미약품 성장과 도전의 역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전작권 전환, '정치'가 '안보'를 앞설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