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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넘어 납부·가입까지…LG유플러스, 실행형 AI로 고객 앱 진화
[경제일보] 요금 조회와 상품 추천에 그치지 않고 납부와 가입까지 대화 안에서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등장하면서 고객 편의 개선은 물론 서비스 가입률과 고객 접점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에 요금납부·로밍 에이전트를 도입한 데 이어 서비스 범위를 통신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며 실행형 AI를 앞세운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섰다. 13일 LG유플러스는 U+one의 AI 검색을 고객 질문에 답하거나 관련 메뉴를 안내하는 기능에서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액셔너블 AI 에이전트'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요금납부 에이전트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로밍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올해 4분기에는 매장 안내 에이전트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주요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대화형 AI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은 AI가 답변을 제공한 뒤 고객에게 다음 행동을 맡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확인과 분석, 상품 추천, 업무 실행까지 하나의 대화로 연결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AI 검색에서는 고객이 답변을 확인한 뒤 별도의 앱 화면으로 이동해 필요한 메뉴를 찾아야 했다. 반면 U+one의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실제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고객의 최종 확인을 거쳐 요금 납부나 상품 가입을 처리한다. 요금납부 에이전트는 청구 금액과 미납 여부, 할인 내역 등을 안내하고 전월 대비 요금이 달라진 경우 로밍·부가 서비스·소액 결제·단말 할부금 등 주요 변동 항목을 분석해 원인을 설명한다. 고객이 납부를 원하면 별도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 대화 안에서 결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신요금처럼 고객의 자금과 직접 연결되는 업무를 AI가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다만 업무 실행 과정에서는 고객 확인 절차를 둔다. 납부 내용을 고객에게 다시 보여주고 최종 의사를 확인하며, 이중 납부 가능성도 사전에 안내한다. 각 처리 과정은 기록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단순히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잘못된 안내나 중복 처리, 고객 의사와 다른 실행을 막는 통제 장치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로밍 에이전트는 고객의 여행 국가와 일정, 데이터 이용 성향 등을 대화로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가입까지 지원한다. 예컨대 일본에서 2박 3일간 여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을 많이 이용할 예정이라고 입력하면 여행지와 기간, 예상 데이터 사용량을 토대로 상품을 안내한다. 고객은 추천 내용을 확인한 뒤 별도 화면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으며, 현지 결제 정보와 여행 팁, 가입 상품의 주요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이후에는 로밍 이용요금 조회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 에이전트를 통해 상품을 추천받은 고객의 가입 전환율은 관련 앱 화면으로 연결하던 기존 AI 검색 방식보다 약 2배 높았다. AI가 고객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입 절차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실제 구매 행동과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를 앱 안에 머무르는 기능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연결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4분기 선보일 매장 안내 에이전트는 고객 위치를 바탕으로 가까운 매장을 추천하고 지도 확인과 길찾기, 전화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주요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대화형 에이전트를 확대하고, 이용 이력과 이전 대화를 활용해 고객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다국어와 음성 기능도 적용해 외국인과 시니어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고객이 개별 메뉴를 찾아다니지 않고 하나의 입력창에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AI가 적합한 서비스를 제안하고 처리하는 'AI 퍼스트 앱'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앱의 검색 기능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다. 다만 실제 경쟁력은 기능의 개수보다 AI가 고객의 요청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업무를 오류 없이 끝내며, 그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와 서비스 이용 성과를 함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U+one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고객이 복잡한 메뉴를 찾아다니지 않고, AI와의 대화만으로 필요한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끝내도록 돕는 것"이라며 "요금납부와 로밍을 시작으로 고객의 고민은 덜고 선택에 대한 확신은 더하는 '심플리. U+' 경험을 통신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0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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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요금 다음은 AI요금…'토큰 게이트웨이'의 진짜 계산법
[경제일보]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토큰 게이트웨이’를 꺼내 들었다. AI 모델 자체를 만드는 경쟁에서 한발 비켜서 여러 AI 모델과 인프라 가운데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합을 찾아주는 일종의 AI 관제센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통신사가 수십년간 해온 사용량 측정과 과금,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AI 시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재헌 SKT 대표는 지난 8일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하며 토큰 게이트웨이를 신규 사업으로 제시했다. SKT가 보유한 2300만 고객과 결제 체계, AI 플랫폼,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등을 묶어 기업과 개인의 AI 사용 패턴을 관리하고 수요에 맞는 모델과 인프라를 연결한다는 개념이다. 여기서 토큰은 가상자산이 아니다. 생성형 AI가 문장과 이미지를 이해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때 처리하는 기본 단위다. 이용자가 AI를 많이 사용할수록 처리되는 토큰도 늘고 비용도 증가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기업에는 어떤 모델을 어디에 쓰고 비용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새로운 고민이 된다. 모든 업무에 가장 비싼 AI 모델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단순 요약이나 분류는 가벼운 모델로 처리하고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업무만 고성능 모델을 쓰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AWS도 프롬프트의 복잡도에 따라 적합한 모델로 요청을 보내는 ‘Intelligent Prompt Routing(지능형 프롬프트 라우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글로벌 통신사도 같은 문제를 보고 있다. 미국 AT&T는 하루 평균 약 450억개의 AI 토큰을 내부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자체 AI 게이트웨이를 통해 업무별로 가장 경제적인 모델을 선택한다. AT&T는 캐시와 모델 라우팅을 적용해 일부 영역에서 AI 비용을 최대 90% 줄이고 수백만달러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SKT가 노리는 사업도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이용자가 AI에 질문하면 토큰 게이트웨이가 질문의 난이도와 목적, 비용 등을 판단한 뒤 적합한 AI 모델과 컴퓨팅 인프라로 보내는 구조다. 단순 질의는 비용이 낮은 모델에 보내고 복잡한 추론은 고성능 모델이나 AI 팩토리의 자원을 활용하는 식이다. SKT에는 통신사라는 출발점이 있다. 이동통신사는 오랫동안 통화시간과 문자 건수,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하고 고객별로 요금을 청구해왔다. AI 시대에는 이 관리 대상이 데이터 GB에서 AI 토큰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업별 AI 사용량을 측정하고 예산 한도를 관리하거나 부서별·서비스별 비용을 정산하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익모델도 여기서 나온다. 아직 SKT가 구체적인 토큰 요금제나 과금 방식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 다만 토큰 게이트웨이가 상용화될 경우 모델 선택과 인프라 연결에 대한 수수료, 기업용 AI 사용량 관리, 토큰 기반 정산, AI 인프라 사용료 등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는 방식은 가능하다. 통신사가 단순 네트워크 제공자를 넘어 AI 소비의 중개자 역할을 맡는 구조다. AI 인프라 투자와도 연결된다. SKT는 SK호라이즌·SK하이퍼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엔비디아와 협력한 AI 팩토리를 내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자체 인프라까지 확보하면 토큰 게이트웨이가 고객의 AI 수요를 외부 모델뿐 아니라 SKT의 컴퓨팅 자원으로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경쟁력의 핵심은 모델을 많이 보유하는 데 있지 않다. AI 모델은 계속 바뀌고 가격도 빠르게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고객 입장에서는 어느 모델을 써야 하는지 직접 비교하고 계약하는 것보다 품질과 비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사업자가 필요할 수 있다. SKT가 노리는 자리는 바로 이 중간 지점이다. 과제도 있다. 모델 공급사가 직접 라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AWS·마이크로소프트·구글 같은 클라우드 기업도 비용 최적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SKT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단순 모델 연결을 넘어 통신 고객 데이터와 인증, 결제, 보안, 자체 AI 인프라를 묶은 차별화가 필요하다. 통신사는 과거 통화량을 팔았고 이후에는 데이터 사용량으로 성장했다. AI 시대에는 토큰이 새로운 사용량 단위가 될 수 있다. SKT가 토큰 게이트웨이를 통해 AI 모델과 인프라 선택부터 사용량 관리, 결제까지 연결한다면 통신요금 이후 새로운 과금 시장을 만들 가능성도 열린다. 아직 토큰 게이트웨이는 사업 구상 단계다. 그러나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모델 성능에서 실제 사용 비용과 운영 효율로 이동할수록 ‘어떤 AI를 만들었느냐’ 못지않게 ‘어떤 AI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게 해주느냐’가 중요해진다. SKT가 통신에서 축적한 관제와 과금 능력을 AI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아주경제 2026년 10월 13일자 13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26-10-13 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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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끝난 롯데월드에 3000명 몰렸다…SKT가 장기고객에 선물한 '6시간'
[경제일보] 평소라면 영업을 마칠 시간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 SK텔레콤의 로고와 함께 놀이기구의 불이 밝혀져 있었다. 12일 SK텔레콤이 자사의 서비스를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고객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했다.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전체를 대관해 진행됐다. 평소 수많은 방문객으로 붐비는 롯데월드를 이날 밤만큼은 SK텔레콤 장기고객들이 채웠다. 고객들은 후렌치레볼루션, 스페인해적선, 신밧드의 모험, 회전목마, 범퍼카 등 11개 어트랙션을 이용하고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돌며 새벽까지 시간을 보냈다. SK텔레콤이 굳이 영업이 끝난 놀이공원을 빌려 장기고객을 초대한 것은 '할인'보다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강욱 SK텔레콤 세그먼트 팀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올해는 어떤 장소를 통으로 대관해서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경험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놀이공원은 밤에 문을 닫기 때문에 우리 고객만 들어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장기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에서 스포츠 경기나 사옥 내 회원 공간 등을 활용해왔다. 다만 규모가 작다 보니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웠다는 것이 SK텔레콤의 판단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는 장기고객만을 위한 장소와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이번 행사의 규모도 이런 방향을 반영했다. SK텔레콤은 롯데월드 측과 협의해 야간에 운영할 수 있는 실내 어트랙션을 선정하고 최대 수용 가능 인원보다 적은 3000명을 초청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롯데월드 측이 제시한 최대 규모는 더 많았지만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을 조정했다. 고객들은 놀이기구만 타고 돌아가는 대신 행사장 곳곳을 돌며 미션도 수행했다. 'T 빙고'에는 어트랙션 이용과 현장 이벤트 참여 등이 미션으로 들어갔다. 미션을 완성한 고객에게는 캡슐 비타민과 콜라겐 드링크 등이 제공됐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타임캡슐 상점'이었다. 10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한 고객이라는 행사 성격에 맞춰 '10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고객이 QR코드를 찍고 과거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타임캡슐을 받는 방식이다. 일부 캡슐에는 인기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매직패스도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가입 기간을 보여주는 LED 머리띠도 받을 수 있었다. 참가자 가운데 10년 이상 20년 미만 머리띠가 약 75%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30년 미만이 약 18%, 30년 이상이 약 7%였다. 새벽 1시가 되자 분위기는 다시 한번 바뀌었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장기고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전국장기고객자랑’이 진행됐다. SKT가 지난 5월 공개한 같은 이름의 유튜브 콘텐츠를 오프라인 행사로 옮겨온 것으로, 장기고객들은 노래를 부르고, 가족과 친구들은 객석에서 응원을 보냈다. 우승자에게는 통신요금 1년 무료 혜택이 주어졌다. 2등에게는 오는 12월 예정된 ‘뮤지컬 데이’ 초청권 2매가 제공됐다. SK텔레콤이 장기고객에게 경험을 주려는 이유는 단순히 행사의 재미 때문만은 아니다. 장기간 한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이들의 이용 가치를 별도로 인정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강 팀장은 장기고객 조사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가장 아쉬워했던 것은 쿠폰이나 할인 혜택보다 '알아봐 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오래 쓰고 있는데 회사에서 한 달 전에 가입한 고객과 똑같이 대응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SK텔레콤을 오래 썼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신비 할인처럼 고객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금전적 혜택 대신 경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는 사업적인 이유도 있다. 통신요금 할인은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이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에게 매번 요금을 깎아주는 대신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뿐 아니라 행사에 응모했다가 초청받지 못한 고객의 반응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고객을 위한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통신사에 대한 이용 지속 의향과 추천 의향 등이 높아지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이다. 경험형 장기고객 프로그램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올해 봄 ‘숲캉스 데이’, 여름 ‘테이블 데이’와 ‘콘서트 데이’, 가을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했다. 겨울에는 뮤지컬 ‘시카고’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하는 ‘뮤지컬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통신사에서 10년을 넘게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사실은 숫자로는 가입 기간에 불과하다. 다만 이날 밤 롯데월드에서는 그 숫자가 머리띠가 되고, 놀이공원 입장권이 되고, 무대에 올라 노래할 기회가 된 것이다. 강욱 팀장은 "이번 행사는 압도적으로 많은 전체 응모 수를 기록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더 신경을 써서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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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멤버십 53개 혜택 확대…장기고객 경험 강화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멤버십 혜택을 장보기·외식·여행·문화·레저 등 일상 소비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동시에 장기간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공연과 레저, 여행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멤버십을 단순 할인 프로그램이 아닌 고객 유지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7일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9월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확대하고 장기고객 대상 화담숲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유플투쁠에는 총 53개 제휴 혜택이 마련됐으며 유니스터디, 우파루 오딧세이,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푸드코트 등 신규 제휴사 3곳도 추가됐다. 이번 혜택은 추석을 앞둔 소비 수요를 겨냥해 식품과 생필품, 숙박과 교통, 영화와 레저, 외식 등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컬리와 아워홈몰, 사조몰, 그리팅, 오뚜기몰 등에서는 장보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기어때와 롯데렌터카 G car, CGV, 오션월드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나들이 수요도 노렸다. 외식 분야에서도 피자헛과 매드포갈릭, 공차,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멤버십을 통해 식품 구매부터 외식과 여가까지 여러 소비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처를 넓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할인과 다른 경험형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내달 19일에는 VVIP 등급이면서 LG유플러스를 10년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5000명을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 초청할 예정이다. 대상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U+one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1~4매의 화담숲 입장권이 제공된다. 화담숲 초청 행사는 가격 할인보다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통신사가 특정 상품의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인기 뮤지컬 관람과 레고랜드 마라톤, 워터풀 파티 등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청형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LG유플러스는 영화와 외식, 쇼핑, 여행 등 다양한 소비 활동까지 멤버십과 연결하면서 통신사가 고객의 일상에 개입하는 접점을 늘리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매달 내는 통신요금 외에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고, 통신사 입장에서는 서비스 만족도와 이용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심플랩'을 중심으로 고객 관점에서 멤버십 혜택과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기존의 할인 혜택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늘리는 방식으로 멤버십의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식품·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하고,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외식 혜택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심플리.U+'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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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 10년, 요금제 넘어 콘텐츠로…유튜브와 Z세대 접점 넓힌다
[경제일보] KT가 청년 브랜드 ‘Y’ 출시 10주년을 맞아 유튜브와 손잡고 고객이 직접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통신요금과 데이터 혜택에서 출발한 Y를 Z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KT는 오는 27일까지 ‘Y’ 10주년 기념 고객 참여형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곽튜브, 김연경의 ‘식빵언니’, ‘션과 함께’, 쯔양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선발된 고객 25명은 실제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다. 완성된 영상은 각 크리에이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프로그램도 각 채널의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 곽튜브와 무인도 생존 여행에 5명, 김연경의 배구 클래스에 10명, 션과 10㎞ 완주에 5명, 쯔양과 먹방 대결에 5명이 참여한다. 단순 팬미팅보다 이용자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Y의 10년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KT는 2016년 만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Y24’ 요금제를 출시하며 청년 전용 브랜드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특정 시간대 데이터 혜택이 핵심이었다. 이후 2020년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로 브랜드를 재정비하면서 문화·아트·커뮤니티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Y는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 데이터를 2배 제공하는 ‘Y덤’과 Y박스, 청년 작가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Y박스의 굿즈·커뮤니티·이벤트 기능은 KT 고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놨다. 통신 가입자를 위한 혜택 브랜드에서 청년층 전체와 접점을 만드는 방향으로 외연을 넓힌 셈이다. 통신업계의 청년 마케팅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5G·LTE 통합요금제 도입 이후 통신 3사는 별도의 청년 요금제를 줄이는 대신 데이터·멤버십과 문화 경험을 결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유튜브와 고객 참여형 쇼츠 공모전을 열었고, SK텔레콤도 ‘0 week’를 통해 대학생 의견을 반영한 체험형 멤버십을 확대했다. KT가 이번에 유튜브 본편 출연이라는 방식을 택한 것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이다. 브랜드가 만든 광고를 보여주는 대신 고객이 콘텐츠 안으로 직접 들어가 경험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쇼츠 영상을 지원서에 첨부하면 가산점을 주는 방식 역시 콘텐츠 제작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Y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 함께 활동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했다”며 “Y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을 맞은 Y의 과제는 청년 전용 요금제라는 출발점을 넘어 젊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느냐다. 이번 유튜브 협업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Y의 인지도와 호감도, 실제 KT 고객 유입까지 연결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2026-09-03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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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one', 고객센터 앱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3년 연속 DCXI 1위
[경제일보]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이 단순히 요금을 확인하고 상담받는 고객센터 역할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이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앱 'U+one'을 중심으로 셀프서비스와 AI 기능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27일 LG유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이동통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부문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24년 이후 3년 연속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가 주목하는 것은 고객이 통신사 직원이나 상담센터를 거치지 않고 앱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서비스'다. U+one에서는 요금 조회·납부, 요금제 변경, 로밍 가입, 멤버십 이용 등 주요 통신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가족 통신 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자녀의 요금 조회·납부와 선택약정 관리, 분실신고 등도 가능하다. 이 같은 변화는 통신사 앱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과거 통신사 앱은 요금과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위한 보조 채널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고객이 통신과 관련한 대부분의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핵심 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와 혜택까지 결합하면서 앱의 성격도 바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one에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영화 예매 등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이 특정 업무를 처리할 때만 접속하는 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AI는 이 같은 플랫폼화를 가속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재 U+one에는 AI 검색을 비롯해 챗봇·콜봇, AI 상담 지원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는 과정에서 AI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 AI 검색을 '에이전트' 형태로 고도화해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는 것을 넘어 요금 조회·납부 등 실제 업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이 앱의 여러 메뉴를 직접 찾아 들어가는 대신 자연어로 원하는 업무를 요청하면 AI가 필요한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통신 서비스는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 멤버십, 로밍 등 상품과 기능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AI 에이전트 적용 효과가 큰 분야로 꼽힌다. 고객 입장에서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과정이 줄어들고, 통신사 입장에서는 반복적인 상담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채널 이용을 확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개인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선별해 제공하고 U+one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늘려 앱의 체류와 이용 빈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고객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식도 강화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서비스 '심플 랩'을 통해 접수된 의견이 자녀 통신요금 관리 등 실제 U+one 기능으로 반영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심플 랩에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는 누적 1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10건 중 1건 이상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거나 개발·검토되고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사업그룹장 상무는 "3년 연속 DCXI 1위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고, 필요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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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소비 잡는다…SKT, 요금제 포인트·해외여행 혜택 확대
[경제일보] SK텔레콤이 정부와 통신 3사가 합의한 민생안정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통신비 부담 완화와 생활 밀착형 혜택 확대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요금제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외식과 쇼핑, 문화생활, 해외여행 할인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0일 SK텔레콤은 8~9월 요금제와 멤버십, 제휴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안정 관련 통신 분야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책은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휴가철과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특히 청년층과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문화·여행 혜택을 위주로 확대했다. 우선 SK텔레콤은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을 월정액의 70% 수준으로 확대한다. 해당 포인트는 에어 5G 요금제를 유지하는 동안 최대 12개월간 지급된다. 기존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된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에어 요금제 이용 고객이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통신요금 한도를 확대한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에어 X(5G)'는 기존 월 5000원이었던 포인트 납부 한도를 없애 보유 포인트 전액을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에어 5G 요금제 역시 월정액의 최대 50%까지 포인트 납부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중 월 5만8000원의 에어 X(5G)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가입 포인트 4만점과 미션 수행을 통해 적립 가능한 추가 포인트 8000점을 모두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할 경우 12개월 동안 월 1만원 수준의 체감 부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어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 eSIM 발급 비용을 면제한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고 회선만 신규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SIM 다운로드 비용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멤버십 혜택도 확대된다. SK텔레콤은 기존 'T day'에 더해 3주간의 'T day 브랜드 위크'를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첫째 주에는 만 13세부터 34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 위크(Young Week)'가 운영된다. 콘텐츠와 편의점, 외식, 문화생활 등 청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는 'T day 브랜드 위크'가 진행된다. 뚜레쥬르와 도미노피자, 11번가 등 제휴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8월 3일부터 31일까지 T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당과 쉐이크쉑에서 특정 시간대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운영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혜택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글로벌여행 바캉스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는 방콕과 나트랑, 괌에서 맛집과 교통, 관광시설 등 총 13종의 혜택이 마련됐으며, 9월에는 후쿠오카와 도쿄, 오사카에서 맛집과 교통, 약국 등을 중심으로 총 10종의 혜택이 제공된다. T멤버십 VIP와 GOLD, SILVER 등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층을 겨냥한 문화 혜택도 확대된다. SK텔레콤은 베스트·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한 만 34세 이하 고객과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CGV 2D 영화 관람권 50% 할인 혜택을 기존 월 1장에서 월 2장으로 확대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외식과 쇼핑, 영화 관람, 해외여행 등 고객의 일상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통신비뿐만 아니라 외식, 장보기, 영화, 여행 등 고객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령, 서비스 이용 형태 및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통신 생태계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0 09: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