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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약국 전용 건강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병 용기로 리뉴얼 外
[경제일보] 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건강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3종의 용기를 캔에서 병으로 변경하고 9월부터 전국 약국에 순차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약국 현장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기존 캔 용기를 120mL 병으로 변경해 음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이고 약국 건강드링크로서의 신뢰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제품은 ‘프리미엄레시피’, ‘스파클링 프리미엄레시피’ 등 3종이다. 타우린·비타민C·베타인 등을 함유했으며 기존 브랜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은박 점착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약국 현장과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음용 편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약국 전용 건강드링크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태국서 ‘아띠에르·뉴럭스’ 선봬…현지 의료진 관심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지난 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태국학술대회(ASLS BANGKOK 2026)’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와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태국 수출명 메타톡스)’를 중심으로 제품을 전시하고 임상 강연을 진행했다. 도원규 청담봄온의원 원장은 아띠에르를 활용한 중안부·애교살 필러 시술법을 소개했다. 아시아인 피부 특성을 고려한 시술법과 함께 태국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종진 세라미크의원 원장은 최신 안면 해부학과 한국의 미적 트렌드를 고려한 보툴리눔 톡신 주입법을 소개하며 뉴럭스의 부위별 주사 테크닉과 합병증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태국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톡신·필러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띠에르는 메디톡스의 독자 기술인 ‘H·E·A·R·T’ 공법을 적용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하고 화학물질 처리를 줄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페니트리움바이오, ‘가짜내성’ 극복 가능성 확인… 폐암·난소암 오가노이드 연구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과 자사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을 비교한 폐암·난소암 오가노이드 1차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환자 유래 비소세포폐암과 난소암 오가노이드에서 암연관 섬유아세포(CAF)를 분리해 두 약물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다락손라십은 폐암과 난소암 암세포를 강하게 사멸시켰지만, 약물 침투를 막는 CAF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반면 페니트리움은 암세포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약물 전달을 방해하는 CAF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이를 통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표적항암제와 약물 전달을 방해하는 종양미세환경의 기질 장벽을 해소하는 페니트리움을 병용할 경우 치료 반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페니트리움바이오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진행성 고형암 임상 2a상의 ‘치료 반응 회복(Resensitization)’ 기전을 뒷받침하는 연구라는 설명이다. 진근우 페니트리움바이오 공동대표는 “혁신 표적항암제도 기질 장벽에 막히면 충분한 약물 농도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며 “암세포 사멸은 표적항암제가 약물 도달을 막는 장벽 해소는 페니트리움이 담당하는 병용 치료가 가짜내성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9-09 09:53:47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1년 성과 공유…의료진 심포지엄 개최 外
[경제일보]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1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을 초청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독일 기관의 독점 균주를 기반으로 한 신균주 톡신으로 인간혈청알부민(HSA)을 사용하지 않은 제형(HSA-Free), L-히스티딘 함유, 할랄 인증 등을 특장점 삼아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톡신 시술과 제품 선택 기준’을 주제로 출시 이후 1년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세션에서는 고익수 고익수성형외과 원장이 톡신 시술의 안전성과 제품 선택 기준을 강조하며 티엠버스주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했다. 이어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점 원장은 1년간의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고 박신혜 미호의원 원장은 다양한 복합 시술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8월 출시 예정인 ‘티엠버스주 200유닛’ 제품도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광범위 시술에 적합한 대용량 옵션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 경험을 공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페니트리움, 美 임상 2상 직행…면역항암 병용 승부수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첫 글로벌 임상을 미국 임상 2상으로 직행하고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핵심으로 임상 설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설계는 면역세포 기능을 상호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이라면 페니트리움은 면역세포가 종양 내부로 침투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는 기전이다. 두 치료는 동일한 면역 기반 원리를 공유해 병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임상 설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 San Diego)의과대학 샌딥 파텔 교수와 게리 S. 파이어스타인 교수가 참여했다. 면역항암제와 종양 미세환경 분야 전문가가 공동 검토에 나서면서 병용 중심 임상안이 구체화됐다. 파텔 교수는 이번 임상의 총괄 책임연구자(CI)를 맡는다.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임상 가속화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국내 연구진과 협력해 바스켓(Basket) 형태의 임상을 추진한다. 특정 암종에 제한하지 않고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병용을 폭넓게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제형이 이미 감염병 임상에서 사용돼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된 점을 근거로 임상 1상을 생략하고 2상에 진입한다. 현재 해당 제형은 코로나19 임상 경험과 함께 뎅기열 임상 2/3상이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항암 1상이 진행되고 있다.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패스트트랙 및 브레이크스루 지정 신청, 가속승인 가능성까지 검토하며 신속한 글로벌 임상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페니트리움이 종양 장벽을 허물어 면역항암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면 항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면역 기반 치료의 다음 장을 여는 데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400개 전달 SK케미칼은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6 밸류데이(Value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키트에는 식료품과 위생·응급·안전용품, 생활필수품 등 재난 시 필요한 30종의 물품이 담겼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총 4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여주 물류창고에서 보관되며 재난 발생 시 3일 이내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기후위기와 재난 등 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구성원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밸류데이’는 SK케미칼이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긴급구호 키트 450개를 제작해 일부를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2026-07-13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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