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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4도어 GT 혹한기 테스트, 트레일블레이저 블랙 에디션 外
[이코노믹데일리] 재규어가 최저 영하 40도에 이르는 북극권 환경에서 4도어 GT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차세대 열 관리 시스템인 '써마시스트' 기술을 검증한다. 해당 기술은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40% 절감하고, 폐열을 회수해 구동 시스템과 실내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혹한기 주행 거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재규어 엔지니어들은 섀시 시스템을 비롯해 올 휠 스티어링, 신규 23인치 윈터 타이어,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액티브 트윈 밸브 댐퍼의 최종 세팅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새로운 GT는 1000PS 이상의 출력을 기반으로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로 주행용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 지능형 토크 벡터링을 적용한 사륜구동 트라이-모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상황에 따른 정밀한 구동력 배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럽서 누적 주행 2만km 돌파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km를 달성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2024년 6월 누적 주행 거리 1000만km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주행거리 2000만km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거리, 수소 소비량, 연료전지 성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수소연료전지 기술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되는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차체 곳곳을 글로스 블랙 중심의 디테일로 통일해 정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글로스 블랙 그릴 바 △블랙 보타이 엠블럼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과 센터캡 등을 적용했으며, 블랙 로워 범퍼와 레터링,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으로 실루엣을 마감했다.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2905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26-02-05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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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신차 3종 출격, 포르쉐 파나메라 100대 한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휠체어 탑승객 전용 'PV5 WAV'와 소형 상용 모델 'PV5 오픈베드', 컨버전에 최적화된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계약을 시작한다. PV5 WAV는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후면 탑승 방식 특장차와 달리 인도에서 바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775mm의 넓은 개구폭을 확보한 측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으며,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산업표준(KS) 권장 사양의 수동·전동식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740mm의 유효폭을 확보했으며 최대 3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PV5 WAV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530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4268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용으로 출시된 PV5 오픈베드는 적재 편의성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측·후면 스텝(발판) 및 리어 데크 게이트 내측 접이식 보조 스텝을 적용해 적재함이 닫혔을 때와 열렸을 때 편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적재함을 더욱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무거운 스틸 대신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식에 강한 측면과 후면 데크 게이트를 완성했다. 판매 가격은 4345만~4965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2995만~3420만원 수준이다. 컨버전 최적화 사양을 탑재한 PV5 패신저 도너 모델도 있다. 패신저 5인승(2-3-0)을 기반으로 2열 시트와 3열 러기지 보드 등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미장착한 상태로 출고된다. 가격은 4990만원이다. ◆ 포르쉐코리아, 100대 한정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한국 고객만을 위한 100대 한정 모델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를 국내 출시한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국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이다.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최초로 적용한 전용 사양을 통해 한국 시장 전용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외관은 기존 파나메라 4 기반으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차체 하단부를 외장 컬러와 동일하게 마감하고, 무광 블랙 디테일과 조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낮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530만원부터 시작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 "전갈에서 영감"…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공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이다. 외관은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얻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콘셉트 모델의 지향점을 담았다. 모래언덕 등 험로에서의 최적화된 주행을 위해 고성능 내연기관 엔진, 18인치 비드락 휠 및 40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전용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
2026-01-28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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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미디어데이 진행…이정훈 사무총장 "2026년, 퀀텀 점프 위한 초석"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후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질 때 느꼈던 감격을 2026년 올해에도 재현할 수 있도록 LCK가 돕겠다" 7일 서울시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미디어 데이'에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렇게 밝히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금메달의 기억을 소환하며 국제 경쟁력 회복을 공식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무총장의 발언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LCK의 위상 재정립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지역 간 전력 격차가 좁혀지는 가운데 국가대표급 성과를 다시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한 것이다. LCK를 '리그'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는 BFX의 박준석 감독·'클리어' 송현민 선수, BRO의 김상수 감독·'기드온' 김민성 선수, DK의 김대호 감독·'루시드' 최용혁 선수, DNS의 주영달 감독·'라이프' 김정민 선수, DRX의 조재읍 감독·'리치' 김재원 선수, GEN의 류상욱 감독·'캐니언' 김건부 선수, HLE의 윤성영 감독·'카나비' 서진혁 선수, KT의 고동빈 감독·'비디디' 곽보성 선수, NS의 최인규 감독·'리헨즈' 손시우 선수, T1의 김정균 감독·'도란' 최현준 선수 등이 참여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6 LCK컵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라운드를 그룹 대항전 방식으로 치른다. 바론 그룹에는 GEN, T1, NS, DNS, BRO 등 5개 팀이 편성됐으며, 장로 그룹에는 HLE, DK, KT, BFX, DRX 등 5개 팀이 속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경기 중간 코치진이 실시간으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코치 보이스' 제도 도입이다. 이는 LCK 경기 운영 구조에 변화를 주는 실험적 시도로 평가된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도입 후 다방면으로 검토한 이후에 향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선수 중심의 인게임 의사결정이 강조돼 온 LCK에서 코치 보이스는 전략 수행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벤치의 개입이 늘어날 경우 경기 템포와 운영 완성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운영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진 공통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전략과 대회 전망이 공유됐다. 감독들은 코치 보이스 제도에 대해 아직 실전 적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로는 GEN과 T1이 각각 5표를 얻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LCK 사무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운영의 변화를 시험하는 동시에 국제 대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전술 혁신을 통해 리그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LCK는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어 콘텐츠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6년은 새로운 전기, 즉 '퀀텀 점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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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 견학 프로그램 리뉴얼, 이랜드파크 사이판 프로모션 外
[이코노믹데일리] ◆ “사이판에 풍덩”…이랜드파크,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사이판 플렉스’ 혜택을 앞세운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RI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을 운영하고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프리미어 객실까지 1박당 최대 100달러 상당 혜택가에 제공한다. 올해는 북부투어, 별빛투어와 마나가하 섬투어 2인 무료 혜택까지 포함됐다.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객실 예약 시 라운지에서 사이판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선셋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은 1박당 최대 130달러의 특별 혜택이 적용되며 프리미어 골드패스(일 3식, 무제한 음료) 및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더했다. 코럴 오션 리조트는 독채 객실인 ‘투 베드 룸 빌라’를 포함해 1박당 최대 180달러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는 전 예약 선셋 시간 골프장을 투어할 수 있는 ‘선셋 트레일’ 혜택까지 제공된다. ◆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견학 프로그램 리뉴얼…소비자 참여 기회↑ 하림산업은 제조 공장 ‘퍼스트키친’ 견학 프로그램을 리뉴얼하고 일반 소비자를 위한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익산 퍼스트키친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해왔다. 대표 브랜드인 ‘더미식’과 ‘푸디버디’의 생산 전 공정을 중심으로 신선한 원재료 선별부터 제조 과정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새 프로그램은 ‘미식 투어’와 어린이 단체 고객을 위한 ‘띠용 투어’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띠용 투어는 키친 상영관과 라면 키친 투어 위주로 진행되며 라면 만들기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키친 상영관의 LED터널에서는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곳곳에 마련된 시식 코너에서는 하림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보며, 보는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 빙그레, 친환경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빙그레는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이해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회수(Return)’, ‘재활용(Recycle)’, ‘혜택(Reward)’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2025-10-15 0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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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매출 '쑥'…패션업계, 하반기 실적 회복 '청신호'
[이코노믹데일리] 가을 한파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패션업계에 실적 반등 기대감이 돌고 있다. 기후변화로 봄·가을이 짧아지며 계절성 수요가 줄었지만 최근 급격한 기온 하락에 힘입어 아우터 판매가 늘자 하반기 매출 회복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소비심리 개선과 유통 대기업의 대규모 할인전도 맞물리며 침체됐던 패션 소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업계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코오롱FnC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5593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8%, 63.2% 줄었다. 한섬 역시 같은 기간 매출 7184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으로 2.3%, 38.4% 감소했다. LF는 매출 8860억원으로 3.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60.7% 늘며 수익성 일부를 방어했다. 업계 전반의 수익성 둔화는 소비 위축과 이상기온에 따른 계절성 매출 감소의 영향이 크다. 기온 변화로 시즌 교체 시점이 불분명해지면서 신상품 판매 기간이 짧아지고, 이월 재고가 누적된 결과다. 하지만 이달 들어 날씨가 빠르게 쌀쌀해지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백화점 3사의 패션 부문 일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롯데백화점 35.0%, 신세계백화점 46.5%, 현대백화점 50.0% 증가했다. 아웃렛에서도 가을·겨울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신세계사이먼은 같은 기간 수도권 아웃렛 점포의 입차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5% 이상 늘었으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 매출 신장률도 높았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경량 아우터 수요가 뚜렷하다. LF의 쇼핑몰 LF몰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경량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경량패딩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 브랜드가 물량을 늘리고 있다.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프리미어 트랙 경량패딩’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교차가 커진 기후 변화에 맞춰 중간 제품인 경량 패딩을 새롭게 기획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도 날씨 변덕을 반영해 가을 겨울철 아우터 제품군을 경량(얇은)·미들(중간)·헤비(두꺼운)로 확대했다. 노스페이스는 대표 제품인 ‘부베 재킷’을 비롯해 경량패딩 제품군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코오롱스포츠도 대표 경량 제품인 ‘솟솟다운’ 물량을 작년보다 1.3배로 늘렸다. 이랜드월드의 스파오는 올해 경량패딩 물량을 50% 늘린 결과, 지난달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 소비 회복 흐름이 보이자 주요 백화점들은 일제히 가을·겨울(FW) 의류 할인전에 돌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을·겨울 할인 행사를 열고 주요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하며,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갤럭시’ 맞춤 정장 서비스를 10%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해외컨템포러리 브랜드들로 구성된 가을 행사를 진행한다. 띠어리, 메종키츠네, 준지 등 브랜드에선 매장 내 QR코드를 활용한 룰렛 프로모션을 통해 5·10·15% 할인권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찬바람이 소비 심리를 자극하면서 아우터 중심의 구매 수요가 확실히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하반기 패션업계 실적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13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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