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07 수요일
맑음
서울 23˚C
맑음
부산 24˚C
맑음
대구 25˚C
맑음
인천 22˚C
맑음
광주 22˚C
맑음
대전 23˚C
맑음
울산 23˚C
맑음
강릉 21˚C
맑음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홈플러스 사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벼랑 끝 홈플러스…MBK·메리츠·노조 '긴급 회동'
[경제일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즉시항고 기한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금 확보 여부에 따라 기업의 존폐가 갈릴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에 들어섰다. 이런 가운데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핵심 이해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 일반노조 실무진은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홈플러스 사태 수습을 위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금 조달 책임을 둘러싸고 각 주체 간 입장 차가 뚜렷했던 만큼 이번 회동이 실질적인 합의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 절차 유지의 전제 조건으로 대규모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제시해왔으나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즉시항고 기한인 오는 20일까지 최소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기한 내에 자금 조달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을 경우 사실상 회생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미 현장에서는 유동성 위기의 여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자금 부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본사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점포의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납품업체 대금 지급 차질 우려와 직원 고용 불안이 동시에 커지면서 단순한 기업 문제를 넘어 유통 생태계 전반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자금 조달의 실질적 결정권을 쥐고 있는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재로 메리츠 경영진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노조와 MBK, 메리츠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공식 요청했다. 이해당사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책임 소재와 해결 방안을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마트산업노조는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추진했지만 MBK 측이 일정 등을 이유로 취소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이를 두고 노조 내부에서는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정치권 역시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 관련 청문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상대로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의 투자·운영 방식과 금융권의 자금 지원 구조 전반을 점검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개별 기업의 경영 실패를 넘어 사모펀드 중심의 기업 인수 구조와 유통 산업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례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단기적인 자금 수혈 논의를 넘어 중장기적인 사업 정상화 방안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자금 조달이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회생 절차는 물론 영업 정상화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 즉시항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각 주체가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홈플러스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6-07-15 16:29:10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사태, MBK가 자구안 먼저 내야"
[경제일보]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 지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먼저 자구 노력과 자금 지원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제안을 비판한 데 관해 MBK 책임론을 재차 제기한 것이다. 메리츠금융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있는 해결을 위해서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먼저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자구 노력과 자금 지원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DIP 금융 1000억원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까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하기로 했다. 해당 자금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적법하고 유효하다는 점이 확인되면 즉시 집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후 메리츠금융의 제안이 실행 가능성이 낮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채권자 지원보다 대주주 책임 있는 자금 투입과 손실 부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리츠금융은 MBK파트너스가 동북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로 스스로를 소개해 왔고 운용자산이 약 325억달러, 한화 약 50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통상 수준의 기본 운용보수와 성과보수를 고려하면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짚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서도 포브스 기준 추정 자산이 99억달러로 2026년 한국 부자 순위 2위에 오른 점을 언급했다. 메리츠금융은 MBK파트너스가 올해 3월 연례서한에서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17억달러 규모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밝힌 점도 거론했다. 홈플러스가 포함된 바이아웃펀드 3호가 홈플러스 투자 실패에도 지난해 1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내용도 제시했다. 메리츠금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에 대한 추가 지원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그 부담을 채권자들에게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이자 경영권을 보유해 온 MBK파트너스야말로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라고 전했다.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금융 지원 과정에서 채권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온 반면 MBK파트너스는 투자 성과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와 함께 향유하면서 경영 실패 부담은 채권자에게 전가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시장의 상식과 책임경영 원칙에 부합하지 않으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최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과 손실 부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리츠금융은 "MBK파트너스는 그동안 투자 성과에 따른 이익을 누려왔고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며 "수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방식으로는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있는 해결을 위해서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먼저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자구 노력과 자금 지원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6-18 18:03:5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계약취소·미계약 물량 한날에…강변역 1가구·충정로 35가구 무순위 나온다
2
[김아령의 오토세이프] 기아·현대차·벤츠 리콜…시동 꺼짐부터 조향 불가까지
3
'25년 친구' 젠슨 황과 웃은 이재용…삼성의 AI 동맹이 움직인다
4
실물카드 안 꺼낸 결제가 카드 증가세 이끈다… 카드망 밖 결제 실증도
5
LS일렉트릭, 북미 AI 전력망 공략…1812억원 변압기 수주
6
코스피, '7천피' 복귀…연휴 앞 관망 속 0.46%↑
7
코스피, 반도체 수출 호재에 1.95% 오른 6971.35 마감… 4거래일 만
8
KT, 테이블오더 넘어 매장 운영까지…하이오더 플랫폼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누리호의 성공,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