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02 금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14˚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14˚C
구름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구름
울산 12˚C
맑음
강릉 12˚C
구름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22조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네이버, 배민 인수전서 발 뺐다…우버·DH '22조 빅딜'에 전략 수정
[경제일보]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인수 검토를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배달의민족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를 우버가 통째로 인수하기로 하면서 배민 매각 절차가 사실상 사라진 데 따른 결정이다. 네이버는 17일 공시에서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DH는 배민 매각을 추진했고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해 우버·네이버·알리바바 등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우버는 지난 7월 배민이 아닌 DH 본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주당 41.5유로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DH 기업가치는 약 148억달러(약 22조원)다. 우버는 이미 DH 지분 약 2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추가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갖게 된다. 우버는 DH가 운영하는 50개 시장을 인수할 계획이다. 우버이츠와 사업이 겹치는 스페인·튀르키예 등 14개 시장은 미국 투자사 SSW파트너스에 약 14억유로에 별도 매각한다. 경쟁 제한 우려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거래가 완료되면 우버의 배달 사업은 99개 시장으로 확대되고 2025년 기준 양사의 거래액을 합친 규모는 2360억달러에 이른다. 우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호출과 음식배달을 함께 제공하는 시장을 34개에서 58개로 늘릴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푸드판다·탈라밧·페디도스야 등 여러 지역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우버의 해외 배달망 확대에 활용될 수 있다. 글로벌 배달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주문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압박을 겪으면서 규모를 키우는 인수합병이 이어지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거래는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완료 시점은 2027년 하반기로 제시됐다. 한국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관문이다. 우버가 배민을 포함한 DH의 한국 사업을 직접 지배하게 될 경우 국내 배달앱 시장의 경쟁 구도와 입점업체 협상력, 수수료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네이버의 철회로 국내 플랫폼 기업이 배달앱을 직접 인수해 커머스·결제·지도 서비스와 결합하려던 시나리오는 일단 접혔다. 네이버는 인수에 투입할 자금과 조직을 기존 검색·쇼핑·네이버페이 등 핵심 플랫폼 고도화에 배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네이버가 배달 서비스를 직접 보유하기보다 외부 제휴와 결제 인프라 연계로 영향력을 넓힐지 주목된다. 우버와 DH의 거래가 최종 승인되기 전까지 배민의 법적 소유구조와 운영 체계는 유지된다. 우버가 실제 경영권을 확보한 뒤 한국 사업을 어떻게 운영할지, SSW파트너스에 넘어가는 14개 시장의 매각이 각국 심사를 통과할지가 거래 성패를 가를 변수다.
2026-09-17 18:41:59
롯데건설, 합성기둥 공법 약점 보완한 신공법 건설신기술 획득 外
[경제일보] 롯데건설은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공동으로 ‘ES-Col(선기초 기둥 일체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44호)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서 롯데건설은 시공성과 경제성 평가와 더불어 구조 안전성을 검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강재설계와 지하 시공분야를, 효성중공업과 덕암테크는 원천기술개발과 현장적용을 담당했다. 신기술의 핵심은 기둥 내부에 ‘사선형 수직 내다이아프램’을 적용한 것이다. 보강재를 사선으로 배치함으로써 콘크리트 타설관을 내부에 설치할 수 있게 되고 콘크리트가 막힘없이 타설 되도록 했다. 기둥이 받는 힘(응력)도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접합부의 구조적 강성을 크게 높였다. 건물 기초 하부 땅속에 묻히는 부분(근입부)에는 기존의 H형강이나 박스형 대신 ‘원형강관’을 사용했다. 원형강관 중간에 구멍을 뚫어 철골과 콘크리트가 단단하게 일체화되도록 만들었으며 이 구멍을 통해 기둥을 심을 때 콘크리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직도를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개선했다. 결과적으로 하중 전달 체계를 단순화해 전체 구조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자재 물량을 절감할 수 있어 최적화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지하를 뚫고 내려가는 역타공법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지상층 건축물의 기둥으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Col 공법은 건축물이 점점 고층화되고 복합화되는 건설 환경에서 시공 품질과 구조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라며 “롯데건설이 진행할 프로젝트에 해당 신기술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중랑 서울장미축제 환경정비 봉사활동 진행 IPARK현대산업개발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중랑문화재단에 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축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과 ESG 가치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 서울장미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랑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UG·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현장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우미건설은 HUG 최인호 사장과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사업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UG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인호 사장은 HUG PF보증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건설사 측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장소인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는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의 공동주택 사업장이다. PF 자금 경색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HUG의 보증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분양·PF보증·정비사업보증 등 주택 건설사업 관련 보증공급 규모를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금 경색으로 PF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정부 목표액인 22조원을 상회하는 28.4조원의 PF보증을 선제적으로 공급하며 주택시장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인호 사장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HUG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시장의 입장과 시각으로 주택 업계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은 "PF시장이 위축된 시기에 HUG의 보증 지원이 주택 공급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다.
2026-05-15 16:34:30
노보 노디스크, 2026년 1분기 매출 968억 크로네 달성...'위고비 필'의 압도적 시장 지배력
[경제일보] 글로벌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시장의 선두 주자인 노보 노디스크가 올해 1분기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이 경구용(알약) 제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고정환율(CER)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68억 덴마크 크로네(약 22조원)를 기록했다. 이번 매출 급증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미국 정부의 약가 환불 정책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다. 미국 정부는 과도하게 청구된 약가에 대해 '340B 대상 병원'을 대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노보 노디스크가 수령한 환입금 약 42억 달러(약 5조8000억원)가 실적에 반영됐다. 다만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수 사업 실적을 분석해보면 제품군별 명암이 엇갈린다. 340B 환입금을 제외한 1분기 매출은 700억 크로네(약 16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당뇨치료제 -11% △인슐린 -17% △희귀질환치료제 -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비만치료제 부문은 22%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기업 전체의 기초 체력을 견인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표는 지난 1월 5일 미국 시장에 전격 출시된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 필'의 성과다. 위고비 필은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GLP-1(Glucagon-Like Peptide-1) 시장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출시 첫 분기인 2026년 1분기에만 22억5600만 크로네(약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총 처방 건수는 약 130만건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7일 기준 주간 처방 건수가 20만건을 돌파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의 누적 처방 건수는 200만건을 넘어섰으며 현재 약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위고비 필을 통해 비만 치료를 진행 중이다. 위고비 필의 이러한 확산 속도는 미국 내 GLP-1 계열 의약품 출시 사상 최고 수치다. 기존 주사제(SC) 방식이 가졌던 투약 편의성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유지한 것이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최대 시장인 미국과 글로벌 시장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1분기 미국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미국 정부 및 보험사의 약가 인하 압박에 따른 '실현 가격(Realized Price)' 하락의 결과다. 그러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고비 제품군 전반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수익 감소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이는 주로 주사제형 위고비의 공급망 안정과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위고비 필이 아직 미국 외 지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위고비 필의 글로벌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의 위고비 필 첫 출시는 202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승인 절차가 완료될 경우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2026-05-09 10: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바이오 R&D 관세감면 폐지되나…바이오업계 "첨단산업 경쟁력 부담"
2
[경제일보] 현대차그룹, 자동차 공장이 로봇 학교로…'피지컬 AI 제조사' 변신 속도
3
[르포] AMG GT 55·43부터 GLE·G 63까지…서킷·오프로드 넘나든 주행 기술
4
명절 지나자 '리셋' 시작…유통가, 웰니스·식단·레저 수요 공략
5
[경제일보] 빵 넘어 IP를 판다…편의점, 1030 잡는 '팬덤 플랫폼'으로
6
[경제일보] 김기홍 JB금융 회장, ROE 13% 질적 성장…캐피탈·동남아로 사업 확대
7
[경제일보] 통신 다음은 AIDC…LG유플러스, 파주 200MW에 미래 건다
8
이재용·최태원·젠슨 황, 뉴욕서 다시 만난다…AI·HBM 협력 논의 주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3.5% 성장에 가려진 숙제, '반도체 다음'을 준비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