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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향하는 'FC 모바일'…넥슨, 한국 대표 선발전 'e리그앙 코리아 투어' 실시
[경제일보] 모바일 축구 게임 e스포츠가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넥슨은 'FC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 글로벌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인 'e리그앙 코리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은 EA가 개최하는 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는 10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선발전인 e리그앙 코리아 투어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e리그앙 투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글로벌 e스포츠가 게임의 장기 흥행과 이용자 확보를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게임의 경우 실제 스포츠 리그 및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 무대와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넥슨 역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e리그앙 코리아 투어는 지난해보다 상금과 보상 규모를 확대했다. 총상금은 700만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오는 23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글로벌 축구 IP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FC 모바일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23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내달 19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상위 2인씩 총 8명의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9월 5일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유관중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8강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2명이 최종 선발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원, 3·4위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재화인 'FV'도 순위에 따라 지급된다. 상위 3인에게는 리그앙 맥도날드가 지원하는 파리 생제르맹과 트루아 경기 관람권과 파리 생제르맹 경기장 VIP 투어 티켓, 파리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 관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종 한국 대표 선발전은 9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본선을 통과한 상위 2인과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2026 KEL)' FC 모바일 종목 상위 2인 등 총 4명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넥슨은 국내 선발전을 글로벌 대회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FC 모바일 e스포츠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본선, KEL과 연계된 최종 선발전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국내 선수들에게 보다 다양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FC 모바일의 글로벌 경쟁력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은 EA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대회"라며 "한국 대표 선발전 'e리그앙 코리아 투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2026-07-22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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