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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LoL 월즈 맞춰 캐릭터 마케팅…라이엇과 후속 협업 시동
[경제일보] 카카오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을 무대로 카카오프렌즈의 해외 팬덤 확대에 나선다. 페이커와 T1의 서사를 춘식이 캐릭터로 재해석하고 LoL의 가상 아티스트 그룹 K/DA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팝업 행사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22일 카카오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2026 월즈)' 시즌을 맞아 라이엇 게임즈와 카카오프렌즈의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oL의 상징적인 장면과 음악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재해석해 게임 팬과 캐릭터 팬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2026 월즈 뮤직비디오에 담긴 T1과 페이커 선수의 서사를 춘식이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3종을 공개했다. 원작의 주요 장면을 캐릭터 콘텐츠로 구현해 LoL 팬에게는 익숙한 장면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프렌즈 팬에게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가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LoL의 가상 아티스트 그룹 K/DA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원작의 특징을 살리면서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개성과 유머를 더하는 방식으로, 본편 공개 이후에는 원작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체험과 해외 광고도 연계한다. 카카오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팝업 행사에 참여해 협업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오픈 첫 주말인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협업 기념 이벤트도 운영한다.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진행한다. 내달 2026 월즈 기간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협업 소식을 알릴 계획이다. 국내 주요 옥외 미디어와 카카오 브랜드 채널도 활용해 캠페인 노출 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글로벌 게임 팬덤과 연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와 유명 선수, 가상 아티스트 그룹을 활용해 캐릭터를 접할 기회를 넓히고,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운영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2026년 콘텐츠 협업을 시작으로 라이엇 게임즈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라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팝업 행사 등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국내 팬덤 사이의 자발적인 화제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2 11:25:24
메디톡스, 비만미용학회서 임상 노하우 공유…현장 소통 확대
[경제일보]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국내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메디톡스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비만미용학회는 미용의료와 비만 관련 분야를 다루는 국내 학회로 이번 행사에는 약 1600명의 의료진과 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디톡스는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지방 개선 주사제 등 주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150kDa(킬로달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코어톡스’와 세계 최초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를 비롯해 계열사 뉴메코의 ‘뉴럭스’를 소개했다. 자체 개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콜산 성분을 활용한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도 홍보했다. 제품 전시와 함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메디톡스는 자사 제품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강연자로 초청해 코어톡스와 뉴라미스, 뉴비쥬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관련 시술의 기초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술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적용 사례를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얼굴의 입체감을 개선하기 위한 이마와 관자놀이 필러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얼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필러 시술 접근법을 소개하며 안면 윤곽과 균형을 고려한 시술 전략을 전달했다. 김자영 리노보의원 부산서면점 원장은 환자의 골격 구조와 근육, 턱밑 지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안면 윤곽 디자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개별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시술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손민정 처음부터댄의원 창원 원장은 지방 개선 주사 시술 사례와 시술 후 회복 기간인 다운타임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실제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접근법과 시술 이후 관리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품 전시와 전문가 강연을 연계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혔다.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제품 자체의 특성뿐 아니라 의료진이 제품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임상 정보와 학술 교류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회사는 다양한 제품군과 시술 관련 교육을 통해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메디톡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시술 전략과 임상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강연 수요에 맞춰 현장 중심의 학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9 17:16:34
한미약품, '암세포 아닌 암 주변' 노린다…차세대 항암 모달리티 공개
[경제일보] 한미약품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양미세환경(TME)을 직접 겨냥하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를 공개했다. 암세포뿐 아니라 암을 둘러싼 환경까지 공략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학회 ‘디스커버리 온 타깃(Discovery on Target) 2026’에서 종양미세환경의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저분자 약물 접합체(SMDC)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ADC는 암세포 표면의 종양연관항원(TAA)을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분자 크기가 약 150kDa 이상으로 커 종양 조직 깊숙이 침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암연관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이 밀집한 종양미세환경에서는 약물의 확산과 암세포 접근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분자 크기가 작은 SMDC에 주목했다. 표적은 FAP으로 정했다. FAP은 종양미세환경을 구성하는 CAF에서 높게 발현되지만 정상 성인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인 단백질이다. 췌장암과 대장암 등 일부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자체 신약 발굴 플랫폼인 DNA-Encoded Library(DEL)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FAP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구조의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했다. 여기에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SMDC를 개발했다. 이 후보물질은 혈액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종양미세환경에서 활성화되는 링커를 적용해 종양 부위에서 약물이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FAP 발현 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항암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췌장암 동소이식 모델에서는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관찰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ADC가 개별 암세포의 특정 항원 발현 여부에 의존한다면 SMDC는 다양한 암종의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CAF의 FAP을 표적한다”며 “암세포뿐 아니라 종양을 둘러싼 미세환경까지 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6~8일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암센터(MDACC)에서 열리는 ‘Nature Conference-NEXT GENERATION CANCER THERAPEUTICS’에서도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2026-10-06 14:35:38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美 특허소송서 MSN과 합의 外
[경제일보]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와 관련한 미국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사 MSN 래보라토리스(MSN)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비공개이며 SK바이오팜은 특허 보호 범위와 합의 조건에 따라 MSN에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양사 간 특허소송도 종결된다. 이번 소송은 세노바메이트의 물질특허와 별개의 후속 특허에 관한 분쟁이다. SK바이오팜은 2032년 물질특허 만료 이후에도 엑스코프리의 특허 보호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제네릭 제품의 실제 출시 여부와 시기는 미국 규제 당국의 허가 절차 및 양사 간 합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합의를 통해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들장터 ‘브랜드 위크’ 진행…최대 70% 할인 유한양행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한 브랜드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주요 소비자 브랜드를 주차별로 선보이는 행사다. △1주차(8월 10~16일) 와이즈바이옴 최대 43% △2주차(8월 17~23일) 해피홈 최대 70% △3주차(8월 24~30일) 윌로펫·윔지스 최대 58% △4주차(8월 31일~9월 6일) 유한락스 최대 2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건강관리부터 집안 살림, 반려동물 케어까지 일상에 가까운 브랜드를 매주 새롭게 소개하고 합리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MIPS 심포지움서 ‘뉴비쥬’ 임상 노하우 공유 메디톡스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40차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심포지움’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학술 모임인 최소침습성형연구회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보툴리눔 톡신, 필러, 지방개선주사제,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미용성형 분야의 강연과 학술 논의를 진행했다. 메디톡스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와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를 소개했다. 국내 최초 150kDa 비동물성 톡신 제제인 코어톡스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뉴비쥬는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첫 신약이자 국산 40호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김상엽 제이엘프셀피부과의원 원장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비만 시술: 통증과 부기 걱정 없는 지방분해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뉴비쥬의 작용 기전과 제형 특성을 소개하고 실제 시술 사례와 함께 시술 전후 환자 관리법, 시술 시 고려사항 등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코어톡스와 뉴비쥬를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과 제품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6:12:29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200단위' 국내 허가
[경제일보]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주200단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2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뉴메코는 지난 19일 ‘뉴럭스주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기존 100단위 제품과 동일한 제형과 효능을 유지하면서 주성분 함량을 두 배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럭스’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뉴메코가 기술 이전 받아 상용화한 제품이다. 동결건조 제형으로 최신 제조 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900kDa 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비동물성 배지만을 사용해 배양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동물 유래 성분에 따른 오염 가능성을 차단했고 화학 처리 공정을 최소화해 신경독소 단백질 변성도 줄였다. 이번 200단위 제품 허가로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제품은 메디톡스 오송 3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대량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메코는 다양한 용량 선택지를 통해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메코 관계자는 “국내 허가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허가와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품질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5: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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