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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월즈 팬 잡는다…스트리머 7인 '같이보기'·AI 한글 자막
[경제일보] 네이버 치지직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에 스트리머 공동 중계와 인공지능(AI) 한글 자막을 결합한다. 공식 한국어 해설에 더해 팬들이 익숙한 스트리머의 방송이나 영어 중계를 선택하도록 시청 경로를 넓힌다. 장기 중계권으로 확보한 대회를 플랫폼 이용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16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월즈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DK) 등 LCK 4개 팀이 출전한다. 이용자는 치지직 ‘LCK’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를 볼 수 있다. ‘LCK Global’ 채널의 영어 중계에는 AI 국문 자막을 제공한다. 해외 해설을 듣고 싶은 국내 팬도 언어 부담을 덜면서 다른 시각의 경기 분석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같이보기’에는 울프, 강퀴, 큐베, 뱅, 브이챠, 오단밍, 운타라 등 7명이 참여한다. 경기 영상을 보며 스트리머가 해설과 반응을 더하고 시청자와 채팅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같은 경기라도 누구의 설명을 듣고 어느 커뮤니티와 응원할지에 따라 시청 경험이 달라진다. 치지직의 월즈 중계는 올해 시작한 라이엇게임즈와의 장기 협력 안에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2026~2030년 LCK와 주요 해외 리그, 월즈·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국제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LCK 공식 경기장 명칭을 ‘치지직 롤파크’로 바꾸는 네이밍 권리와 공식 스폰서십도 함께 맺었다. 정규리그에서 유입된 팬이 국제대회까지 같은 플랫폼에서 경기를 보고,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다른 방송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경기 중계가 대회 기간의 방문을 유도하고, 스트리머 콘텐츠가 이후에도 이용자를 만나는 접점이 되는 구조다. 월즈는 경쟁 플랫폼도 중계하는 콘텐츠다. SOOP 역시 전 경기 생중계와 공식 코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시청 미션·승부예측 등을 운영한다. 경기 영상에 더해 어떤 해설자와 참여 기능을 제공하느냐가 플랫폼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 실적은 대형 대회가 시청자를 모으는 힘을 보여준다.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의 월즈 2025 중계는 누적 시청자 1815만명, 누적 재생수 3963만회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56만명이었다. 올해도 같이보기와 중계 기능을 통해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플레이-인이 16~19일, 스위스 스테이지가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LCK 4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전한다. 결승전은 11월 15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대형 e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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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월즈 시청에 보상·응원 결합…아이템 10만 세트 추첨
[경제일보] SOOP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중계에 시청 미션과 승부예측, 팀별 응원 이벤트를 결합한다.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 중계를 함께 운영하고, 경기 시청을 아이템·구단 경품 응모로 연결해 대회 기간 이용자 참여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SOOP은 월드 챔피언십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개막일인 16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11월 15일까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이다. 핵심은 경기일마다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어드벤트 캘린더’다. 이용자가 해당 날짜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경기 당일에만 수행할 수 있으며, 계정별로 경기일당 한 차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완료한 미션의 보상 수령 기한은 11월 18일까지다. 대회 단계별 시청 시간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는 마법공학 상자·열쇠 총 10만 세트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 조건을 채우면 추첨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방송 제목 등의 ‘드롭스’ 표시를 통해 대상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중계 중 불시에 공개하는 리딤코드로 젬을 받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팀 응원은 방송 채팅과 연결한다. ‘응원 게이지’에서 LCK 출전팀 가운데 응원팀을 선택하면 SOOP LCK 공식 방송 채팅창의 닉네임 앞에 해당 팀 로고가 표시된다. 팀별 참여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응원팀은 선택한 뒤 24시간이 지나야 변경할 수 있다. 전 경기 승패를 예상하는 ‘승부예측’은 상위 성적자와 일반 참여자에게 경품 획득 기회를 준다. 공식 코스트리머 방송 시청과 연계해 SOOP 파트너 구단인 젠지·T1·디플러스 기아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 구단의 신규 이모티콘은 무료로 배포한다. 전 경기는 SOOP LCK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김민교, 이상호, 안녕수야, 스맵임, 감자가비, 듀단, 고세구 등 7명이 공식 코스트리밍에 참여한다. 코스트리밍은 경기 영상을 함께 보며 스트리머가 해설과 반응을 더하는 방송 방식이다. DNS와 KRX 공식 채널 중계와 LCK 현역 선수들의 중계도 예정돼 있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 16~19일 플레이-인,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스위스 스테이지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11월 15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다. 이벤트별 참여 조건과 보상은 SOOP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5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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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넘어 선수 일상까지…SOOP, 여자프로배구단 '수퍼스'로 스포츠 콘텐츠 넓힌다
[경제일보] SOOP이 스포츠 중계 플랫폼을 넘어 프로구단을 직접 운영하며 스포츠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에 나선다. 경기 중계권을 확보해 이용자에게 경기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와 구단을 자체 콘텐츠 자산으로 확보해 경기 밖 이야기까지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 특히 SOOP이 보유한 스트리머 생태계와 여자배구 팬덤을 연결해 스포츠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를 플랫폼 안에서 동시에 키우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9일 SOOP에 따르면 최근 SOOP은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를 출범시키고 직접 구단 운영에 나섰다. SOOP 수퍼스는 오는 11일 여수에서 열리는 KOVO컵을 통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르며, 내달 5일에는 창단 첫 V리그 홈경기에 나선다. 앞서 SOOP은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를 비롯해 국제대회와 유소년·아마추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경기를 중계해온 바 있다. 기존 스포츠 사업이 경기 콘텐츠를 확보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구단 운영은 선수단과 구단 자체를 콘텐츠 생산의 기반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프로구단을 직접 운영하면 경기 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꼽힌다.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경기 준비, 일상, 선수 인터뷰, 팬미팅 등 기존 중계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재를 직접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SOOP은 이를 라이브 방송과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으로 제작해 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단 운영은 SOOP이 스포츠 콘텐츠를 단발성 경기 중심에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콘텐츠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 당일에만 이용자가 유입되는 중계와 달리 훈련과 선수 인터뷰, 경기 전후 방송, 팬 참여 프로그램 등을 연결하면 하나의 경기를 여러 콘텐츠로 재가공할 수 있다. SOOP이 직접 구단을 운영하는 배경에는 기존 스트리머 생태계와 스포츠 팬덤을 결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OOP에서는 스트리머가 스포츠 경기를 시청자와 함께 보며 해설하거나 응원하는 편파중계가 하나의 콘텐츠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배구 역시 국가대표 경기와 주요 대회를 중심으로 스트리머들의 편파중계가 이어져왔다. SOOP 수퍼스 선수들은 한 차례 플랫폼 콘텐츠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7월 열린 '2026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는 SOOP 수퍼스 소속 고예림과 전새얀이 해설자로 나섰다. 두 선수는 현역 선수의 시각에서 경기 상황과 전술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구단 운영이 본격화되면 선수와 스트리머의 협업 범위도 넓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경기 전후 라이브 방송부터 훈련 현장 공개, 비하인드 콘텐츠,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응원 방송, 팬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SOOP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SOOP 수퍼스 창단식에서는 새 시즌 유니폼과 마스코트, 응원가 등이 공개됐으며 선수단은 팬들과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첫 공식 만남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경기장과 온라인 방송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OOP은 선수단과 스트리머,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경기장을 하나의 스포츠 팬덤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SOOP은 그동안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는 물론 국제대회와 유소년·아마추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중계해왔다"며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 운영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 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2026-10-0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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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전남광주서 출범…배구단과 스포츠 콘텐츠 함께 키운다
[경제일보]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연고로 여자 프로배구 첫 시즌에 나선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인수해 지역 배구의 명맥을 이어가는 동시에, SOOP의 스포츠 중계·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단 운영과 연결하는 출발이다. SOOP은 지난 3일 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선수단과 지역 인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퍼스 창단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창단 선언과 구단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퍼스는 모기업 재정 문제로 매각을 추진한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재창단한 팀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6월 2일 이사회와 임시총회에서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2026-27시즌 여자부는 기존 7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초대 사령탑은 김세진 감독이 맡았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을 이끌고 2014-15시즌과 2015-16시즌 연속 V-리그 우승을 일군 지도자다. SOOP은 신생 구단 운영 경험과 팀 구축 역량을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창단식에서는 ‘BUILD TOGETHER, WIN TOGETHER(함께 만들고 함께 이긴다)’를 구단 캐치프레이즈로 공개했다. 마스코트 ‘고고’와 ‘구구’, 첫 시즌 유니폼을 선보이고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소개했다. 이민원 구단주는 “팬들에게 사랑받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배구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OOP이 지역 프로배구를 이어받아 연고지를 유지한 데 감사를 전했다. 구단 운영에는 지역 팬과 온라인 시청자를 함께 확보하려는 사업 구상도 담겼다. SOOP은 인수 당시 스포츠 중계와 콘텐츠 제작 경험, e스포츠 구단의 선수 관리·팬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프로배구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 관람과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소비를 연결하겠다는 방향이다. 투자 규모도 제시했다. 이병호 SOOP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배구단의 연간 운영비를 50억~6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지원금과 스폰서십, 입장권 판매로 부담을 줄이고, 배구 콘텐츠를 통한 플랫폼 이용자 유입을 광고·커머스 사업과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팬 확보를 위한 상품도 마련했다. 지난달 출시한 시즌 멤버십 ‘SOOPer 루키’와 ‘SOOPer 스타’는 홈경기 선예매·입장권 할인과 유니폼 등 구단 상품을 제공한다. 출정식과 팬 행사 우선 초청 혜택을 더해 시즌 전반에 걸쳐 팬이 구단과 교류하도록 구성했다. 이병호 단장은 창단식에서 지역사회와 다른 프로구단, 팬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고지 협약과 멤버십을 바탕으로 홈경기 관람을 늘리고 경기장 밖에서도 팬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퍼스의 첫 공식 경기는 오는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KOVO컵 IBK기업은행전이다. 11월 1일 흥국생명 원정전으로 V-리그에 데뷔하고, 5일 SOOP 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른다. 컵대회에서 새 선수단의 호흡을 점검한 뒤 정규리그에서 지역 팬들을 만난다.
2026-10-06 1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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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DK 월즈 출정식 무대 만든다…중계 넘어 제작·운영으로 확장
[경제일보] SOOP이 디플러스 기아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출정식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e스포츠 콘텐츠 사업 영역을 넓힌다. 경기 중계에 그치지 않고 구단의 출정식과 팬 참여형 행사까지 방송 콘텐츠로 제작하면서 e스포츠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7일 오후 8시 SOOP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DK와 함께 '디플러스 기아 월즈 2026 출정식: BUILT TO DEFY. with SOO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즈 2026 출전을 앞둔 DK 선수단이 팬들과 각오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출정식에는 'cvMax' 김대호 감독과 '푸만두' 이정현·'하차니' 하승찬 코치, '시우' 전시우,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스매쉬' 신금재, '케리어' 오형석 등 선수단이 참석한다. 행사는 2026 시즌 주요 순간과 월즈 진출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해 선수들의 월즈 출전 소감과 준비 과정 소개, 유니폼 공개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월즈 출정식을 선수단 소개에 그치지 않고 팬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이 새 월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런웨이를 비롯해 미니게임과 팬 질문에 선수들이 직접 답하는 Q&A 등이 진행된다. DK와 기아의 협업 콘텐츠도 행사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총 200명의 팬이 참여한다. DK 멤버십 b.stage Shop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팬과 DK 선수단 SOOP 방송국 구독자 가운데 초청된 팬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은 SOOP 생중계를 통해 선수단의 출정 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SOOP은 이번 행사에서 단순 생중계뿐 아니라 행사 기획과 무대 구성, 현장 연출, 방송 제작과 라이브 운영까지 맡는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진행되는 선수 인터뷰와 무대, 팬 소통 프로그램을 온라인 시청 환경에 맞춰 전달하면서 하나의 행사를 현장과 플랫폼 양쪽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최근 SOOP은 e스포츠 사업에서 중계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e스포츠 경기를 플랫폼에서 송출하는 것뿐 아니라 구단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면서 비경기 콘텐츠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에서 경기 외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구단과 플랫폼 간 협업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선수단의 월즈 출정식이나 유니폼 공개, 팬 Q&A 등은 경기 결과와 별개로 선수와 팀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경기 일정이 없는 시기에 팬과의 접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SOOP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델타포스 RISE 시리즈-KOREA'에서 국내 첫 프로급 델타포스 대회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맡는다.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결승까지 중계 제작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현장 운영에도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델타포스 국제대회인 DFIW의 한국 대표 선발전과 본선 중계를 제작했고, 지난 6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DFIW 2026에서는 한국 대표팀 매니지먼트와 피드 중계를 담당했다. 신규 e스포츠 종목의 대회 제작부터 국제대회, 이번 DK 출정식까지 참여 영역을 넓히면서 SOOP의 e스포츠 콘텐츠 사업도 중계 중심에서 제작·운영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은 월즈 출전을 앞둔 DK 선수단이 팬들과 각오와 응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SOOP과 DK가 행사 기획과 무대 구성, 현장 연출을 공동으로 맡으며, 오프라인 행사에 SOOP 생중계를 결합해 현장과 온라인 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10-0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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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델타포스' e스포츠 제작 맡는다…국내 첫 프로급 대회 개최
[경제일보] SOOP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급 '델타포스' e스포츠 대회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맡으며 신규 종목으로 e스포츠 사업 영역을 넓힌다. 글로벌 대회로 이어지는 국내 대회 제작에 참여하면서 단순 경기 중계를 넘어 대회 제작과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규 종목의 국내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SOOP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델타포스 RISE 시리즈 - KOREA'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종목으로 국내에서 공식 개최되는 첫 프로급 e스포츠 대회다. 대회에는 국내 프로게임단 8개 팀과 'DFOS S3'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아마추어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BNK FEARX, e-sports FROM, Gen.G Esports, KIWOOM DRX, NS RedForce, O2 Blast, SUPERFECT, WON 등이 프로팀으로 출전하며 KnockOut, Only Never End, STS, GGBro 등 아마추어 팀도 경쟁에 나선다. 총상금은 3만 달러(약 4000만원)다.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한 뒤 오는 11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은 오는 1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델타포스 글로벌 대회 DFI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국내 대회에서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함께 경쟁하고 우승팀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구조를 갖추면서 델타포스가 국내에서도 단순 게임 대회를 넘어 프로 e스포츠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선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무대와 글로벌 대회 진출 경로가 동시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종목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SOOP은 이번 대회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맡아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결승까지 경기 중계 전반을 담당한다. 온라인 예선과 결승전은 SOOP을 비롯해 델타포스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에는 인플루언서 온라인 뷰잉파티와 코스플레이,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SOOP이 델타포스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OOP은 지난해 DFIW 한국 대표 선발전과 본선 중계를 제작했으며, 지난 6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DFIW 2026에서는 한국 대표팀 매니지먼트와 피드 중계를 담당했다. 국내 선발전부터 국제대회, 이번 국내 프로급 대회까지 델타포스 e스포츠의 주요 무대에서 제작과 운영 경험을 쌓으면서 SOOP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자사 플랫폼에서 경기를 송출하는 것을 넘어 신규 종목의 대회 제작과 현장 운영, 선수단 지원까지 관여하는 구조다. 특히 델타포스는 국내 대회에서 글로벌 대회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SOOP 입장에서도 국제 e스포츠 제작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종목이다. 지난해 한국 대표 선발전부터 올해 중국 국제대회에 이어 국내 첫 프로급 대회까지 참여하면서 국내외 대회 제작 역량을 함께 확보하는 모습이다. SOOP 관계자는 "SOOP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델타포스 RISE 시리즈 - KOREA'의 방송 제작과 운영을 맡는다"며 "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종목으로 국내에서 공식 개최되는 첫 프로급 e스포츠 대회로 국내 프로게임단 8개 팀과 'DFOS S3'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아마추어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2026-10-02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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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에 '성과 엠블럼' 부여…등급별 엠블럼으로 참여 문화 확대
[경제일보] SOOP이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등급으로 보여주는 '엠블럼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오며 쌓은 이용자 참여 기록을 가시화하고, 시청자와 함께 성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해 플랫폼 내 활동을 지속할 동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9일 SOOP은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단계별로 인증하는 엠블럼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베스트·파트너 등 스트리머 등급과 별개로 운영하며, 각 스트리머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누적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성과를 구분한다. 엠블럼은 실버·골드·플래티넘·에메랄드·다이아몬드·프레스티지 등 총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를 제외한 각 등급은 3단계로 나뉜다. 실버는 누적 참여 500만·700만·1000만명, 골드는 1200만·1500만·2000만명, 플래티넘은 3000만·5000만·8000만명, 에메랄드는 1억·3억·5억명, 다이아몬드는 10억·13억·15억명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프레스티지는 20억명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엠블럼은 라이브 플레이어와 방송 썸네일, 프로필, 개인 방송국 등에 표시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방송 관리 페이지에서 현재 등급과 다음 단계까지 남은 참여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엠블럼 노출 여부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SOOP은 엠블럼을 통해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시각화하는 동시에 시청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기록을 시청자와 함께 기념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직관적이지만, 누적 유저 수는 고유 이용자 수나 동시 시청자 수와 다른 지표다. 직접적인 수익 배분과 달리 성과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제공해 스트리머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려는 방식으로 분석된다. 일정 등급 이상을 달성한 스트리머에게는 실물 오브제도 제공한다. 실버 등급부터 받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SOOP 로고와 스트리머 닉네임을 새긴다. 상위 등급에는 크리스털 세공과 보석 세팅 등을 적용하며,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에는 1캐럿 다이아몬드를 활용한다. 이번 시스템은 플랫폼이 스트리머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넓힌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 성과를 등급과 시각적 상징으로 제공하면 스트리머가 목표를 설정하고, 시청자 역시 자신이 참여한 방송의 성과를 확인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스트리머와 시청자 사이의 접점을 늘리고 방송 참여를 이어갈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 홍기석 SOOP 소셜스트리머사업본부장은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과 기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엠블럼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고,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방송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9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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