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28 월요일
흐림
서울 19˚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3˚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19˚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compliance'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카카오, '공정거래 자율준수' 2년…리더 평가에 컴플라이언스 넣는다
[경제일보]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도입 2년을 맞아 임직원의 자율적인 준법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속도를 낸다. 단순히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더 평가와 교육, 조직 포상 등에 컴플라이언스를 반영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공정거래 원칙이 작동하도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2024년 8월 CP 도입을 선포한 이후 관련 규정과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공정거래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준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2년간 공정거래 관련 규정과 정책을 정비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CP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올해부터 CP를 실제 업무 과정에 보다 밀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 리더 평가에 컴플라이언스 관련 항목을 보다 명확하게 반영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했는지, 관련 법규와 사내 정책을 준수했는지 등을 평가 요소로 활용해 조직 책임자의 준법 관리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의사결정 단계에서부터 예방하는 체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사업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와 사업 영역이 다양해질수록 개별 법무 검토만으로 모든 리스크를 관리하기 어려운 만큼 조직 구성원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직원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확대했다. 카카오는 공정거래 원칙과 업무별 유의사항을 담은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배포하고 부서별 맞춤형 교육과 뉴스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 함께 동의의결, 부당내부거래, 하도급법 등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교육도 7차례 진행했다. 단순히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외적인 자율준수 활동도 강화했다. 카카오는 지난 6월 지속가능경영 홈페이지에 공정거래 관련 페이지를 신설하고 공정거래 실천선언을 공개했다. 내부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에게도 공정거래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하반기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사내 공모를 통해 만든 CP 브랜드 ‘LET’S CP’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수하게 자율준수를 실천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하는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어워즈(Kakao Compliance Awards)’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향후에는 CP를 ‘규정을 지키기 위한 조직’에서 ‘사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 관련 규제가 복잡해지고 플랫폼 기업의 사업 범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통제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하반기 자율준수 편람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실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IT 기업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임직원이 필요한 공정거래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신 카카오 자율준수관리자는 “하반기에도 자율준수 문화가 실무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CP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IT 기업인 카카오의 강점을 활용해 자율준수 편람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구성원이 공정거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8:00:09
대신증권
[경제일보] ◇ 신규선임 부서장 ▲ 박성훈 신디케이션본부장 ▲ 강경호 Compliance부장
2026-06-29 11:30:32
SK AX, AI로 그린워싱 잡는다…ESG 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
[경제일보]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그린워싱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 AX가 AI 기반 ESG 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고와 마케팅 문구를 넘어 ESG 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까지 검증 대상이 확대되면서 AI 기반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을 공략하고 있다. 20일 SK AX는 그린워싱 등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사전에 판별하고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AXgenticWire Compliance(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ESG 경영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과 공시 활동도 확대되고 있지만 관련 규제 역시 강화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총 2528건으로 지난 2020년 110건 대비 약 23배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ESG 관련 규제가 단순 광고 심의를 넘어 기업 공시와 투자자 대상 자료, 홈페이지 콘텐츠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등 40여개 법령과 지침에 따라 기업들의 ESG 표현 전반이 검증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홍보 문구와 ESG 문서를 작성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허위·과장 표현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컴플라이언스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규제의 강화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K AX가 공개한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는 제품 소개서와 ESG 공시 보고서,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입력하면 위반 가능성을 분석하고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3400건 이상의 판례와 심의 결정 사례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분석하며 법적 리스크 수준에 따라 대응 방향도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위험도를 '명확한 위험', '경계성 위험', '낮은 위험' 등 단계별로 구분해 안내한다. 과징금과 벌금, 손해배상 가능성이 있는 표현부터 행정 제재 가능성이 있는 사례까지 분석하며 문제가 되는 표현을 대체할 문구와 필요한 증빙 자료도 함께 제안한다. SK AX는 해당 서비스를 자사 ESG 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클릭 ESG는 국내 3400여개 기업이 사용하는 ESG 관리 플랫폼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별 핵심지표 분석과 동종 업계 비교, 개선 영역 도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최근 ESG 규제 강화와 AI 기반 문서 작성 확대 흐름 속에서 향후 AI 컴플라이언스 시장 규모도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K AX는 향후 글로벌 규제와 해외 사례 데이터까지 확보해 수출 기업 대상 ESG 컴플라이언스 기능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성 SK AX 제조서비스2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쳤을 법한 문구 하나에 행정적, 금전적 제재는 물론 ESG 평가 점수 하락으로 인한 기업가치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글로벌 법령·규제 및 사례까지 확보해 국내 수출 기업들도 그린워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09:22:41
오라클 자바,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개발 표준으로 활용된다
[경제일보] 삼성전자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표준화를 위해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도입한다. 전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오라클 자바 기반으로 통합해 IT 운영을 단순화하고 핵심 업무 보안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오라클은 12일 삼성전자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화를 위해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전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오라클 자바로 통합하고 IT 운영 복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과 임직원 규모가 큰 만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단일한 개발 플랫폼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었다.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은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하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응하며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이번 도입은 반도체 개발과 같은 핵심 업무의 연속성과도 맞닿아 있다. 반도체 개발 환경은 민감한 설계 데이터와 미션 크리티컬한 내부 시스템을 다루는 만큼 보안 패치와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 오라클은 이번 구독이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최신 보안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하고 오라클 자바 지원 조직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자바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내부 업무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활용돼온 개발 언어이자 플랫폼이다. 글로벌 제조 기업에서는 여러 사업장과 조직이 각기 다른 버전과 배포판을 사용할 경우 보안 패치 적용 시점 라이선스 관리 장애 대응 방식이 분산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사 표준화를 추진하는 배경도 이런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있다. 특히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은 서버와 데스크톱 환경에서 자바 SE 소프트웨어 사용 권한과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오라클 라이선스 문서에 따르면 구독이 활성화된 기간 동안 관련 자바 SE 업데이트가 포함되며 구독 종료 후에는 해당 구독으로 취득한 소프트웨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바 라이선스와 보안 업데이트 관리가 점점 중요한 IT 거버넌스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 조직이 임의로 다양한 자바 배포판을 쓰면 비용과 보안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수 있다. 반대로 표준 플랫폼과 공식 지원 체계를 도입하면 보안 업데이트 추적과 감사 대응, 장애 발생 시 지원 경로를 명확히 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는 이번 도입이 단순한 개발 도구 선택을 넘어 글로벌 엔지니어링 환경의 표준화라는 의미를 갖는다. 반도체 개발은 장기간 축적된 소프트웨어 도구와 내부 시스템, 자동화 환경이 결합된 영역이다.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환경을 맞추면 협업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유료 구독 모델은 비용 관리와 사용 범위 통제가 함께 필요하다. 오라클 자바의 엔터프라이즈 지원은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조직에서는 적용 대상과 라이선스 범위를 정확히 관리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표준화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내부 개발 환경 현황 파악과 버전 관리, 패치 정책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반도체 개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도체 경쟁이 제조 공정과 장비를 넘어 설계 자동화 개발 플랫폼 보안 운영까지 확장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개발 인프라는 기술 경쟁력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이근호 삼성전자 AI센터 부사장은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 도입으로 내부 엔지니어링 조직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표준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오라클 자바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위험을 최소화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해 지속적으로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 링호퍼 오라클 글로벌 자바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바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누리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그중 하나”라며 “오라클 자바로 삼성전자 엔지니어링 팀의 반도체 기술 혁신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5-12 14:20: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FDA, 신약 안전성 규정서 '동물' 삭제…오가노이드·장기칩 시대 열리나
2
[경제일보] 오리온 초코파이 52년…세계인과 情 쌓고 스낵 영토도 넓혔다
3
[AG 2026] 8년 만에 또 北응원단 찾아간 '짝퉁 김정은'…"김정은 보고 웃게 하려고"
4
[경제일보] NH농협은행, AI·기업금융으로 성장전략 확대
5
과방위 국감 증인 42명 채택…통신·플랫폼 '보안 책임' 집중 추궁
6
횡령·배임 고발당한 신동국 회장, 한미 전직 임원들 무고로 맞고소
7
8m 조형물부터 의류 작품까지…유통·패션가 '아트 협업' 확대
8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 불발…최종 후보 '4표 문턱' 못 넘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차례상 대신 여행가방…전통도 시대를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