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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 기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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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 기념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한선 기자
2019-05-08 10:49:01

10일 국립문화재연구소·ICOMOS-KOREA·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주최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회·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으로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20년, 문화재 수리의 현황과 과제’ 포럼을 10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30일 준공식을 마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에 따른 조사연구와 수리과정을 공유하고 한국 문화재 수리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앞으로의 문화재 수리·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현용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현황 및 의의’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1부 ‘문화재의 원형과 수리’에서 정영훈 문화재청 수리기술과장이 ‘한국문화재 수리 제도의 현황과 과제’, 이청규 영남대 교수가 ‘고고학적으로 살펴본 문화재의 원형보존과 활용’, 이왕기 목원대 교수가 ‘건축문화재 원형보존과 진정성 확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2부 ‘문화재 수리 기술과 전통재료’에서는 이찬희 공주대 교수가 ‘석조문화재 보수에서 원재료의 사용과 과제’, 홍성걸 서울대 교수가 ‘미륵사지 석탑 해체와 보수공사를 위한 구조공학적 분석과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홍승재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져 5명의 발제자들과 토론자들이 함께 발표 내용을 정리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반파된 상태로 6층 일부까지만 남아 있었고, 일제강점기인 1915년 무너진 부분에 콘크리트를 덧씌운 상태로 남아 있다 2001년부터 수리를 통해 지난 4월 30일 20년 만에 보수정비를 끝내고 준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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