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이중근 부영 회장,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 인수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18 토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30˚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32˚C
건설

이중근 부영 회장,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7-31 09:49:30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부영그룹]
 
폐간 수순을 밟던 52년 전통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이 부영그룹에 인수됐다.
 
부영그룹은 31일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를 낼 예정이다.
 
문학사상의 새 사장으로는 고승철 전 동아일보 출판국장이 내정됐다.
 
고 사장 내정자는 "독자 중심주의, 문인 예우를 가치로, 문학사상의 르네상스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1972년 10월 창간된 문학사상은 창간 당시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주간으로 참여하면서 참신한 기획과 역량 있는 문인 발굴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1974년 신인문학상을 제정해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했으며 1977년 제정한 '이상문학상'은 국내 최고 권위 문학상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출판 환경 변화 속에 월간 문예지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지난 4월을 마지막으로 휴간에 들어갔다.
 
적자 경영이 예상되는 순수 문예지를 인수한 것은 평소 "문화는 경제의 산물"이라는 신념을 가진 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부영그룹 측은 밝혔다. '메세나'(기업의 공익사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순수 문예지 출간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 있는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화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국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며 지식정보화 시대의 길을 밝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DB손해보험
lg
키움증권
kb금융그룹
국민
위메이드
신한라이프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세계
농협
우리은행_삼성월렛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삼성뉴스룸
sk
농협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롯데카드
kb국민은행
삼성증권
농협
미래에셋
db
국민
대신증권
CJ
롯데건설
수협
삼성화재
한화
우리금융
메리츠증권
쿠팡
현대해상
SK
국민
kb국민은행
하이트진로
kb증권
국민
LG
여신금융협회
하나증권
태광
하나금융그룹
이마트
한국투자증권
e편한세상
한화손보
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