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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특허만 3500건"…LG이노텍, 시장 선점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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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장 특허만 3500건"…LG이노텍, 시장 선점 드라이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8-28 17:43:32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특허 확대

서울 강서구 마곡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텍 본사 건물에 마련된 특허 기념 공간에서 직원들이 전장 특허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서울 강서구 마곡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텍 본사 건물에 마련된 특허 기념 공간에서 직원들이 전장 특허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경제일보] LG이노텍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특허 경쟁력 확보에 나서면서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건다.

LG이노텍은 지난 5년간 총 3500여건의 전장부품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LG이노텍은 신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 육성을 위해 전장 특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전체 특허 출원 건수 중 전장 분야 특허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전장에서도 라이다, 차량 카메라, 차량 조명, 통신모듈 등 전기차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분야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이노텍은 표준특허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통신 컨트롤러(EVCC) 국제 표준 특허도 5건이나 등재에 성공했다.

국제 표준특허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표준화 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을 제품에 적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다. 이번에 표준특허로 등재된 기술은 총 5건으로 통신채널을 이용한 차량 충전모드 결정 기술 4건, 배터리 충전 제어 기술 1건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에도 EVCC 국제 표준특허 3건을 확보한 바 있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경영자(CTO)는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및 특허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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