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XO연구소가 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43명의 총수 주식재산은 지난 1월 기준 57조9212억원에서 지난달 57조7401억원으로 감소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이상인 총수다.
총 43명 중 27명의 주식평가액은 상승했고 16명은 하락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인물은 김승연 한화 회장이다. 지난 1분기 동안 2376억원이 증가하며 총 주식재산이 7552억원까지 늘었다. 이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39.3%),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35.6%), 이순형 세아 회장(33.9%) 등도 30%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인물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으로 주식재산이 1조489억원에서 8115억원으로 22.6% 감소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경우 6537억원이 줄었다. 3개월 새 주식재산이 22.6% 떨어진 것으로 주식재산 1조 클럽에서도 탈락했다. 이어 정의선 현대차 회장(-4930억 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2752억 원) 등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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