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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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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 허가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14 14:39:00

다양한 용량제형과 이중가격 정책으로 시장 확대 가속도

유플라이마 제품 이미지 사진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제품 이미지 [사진=셀트리온]
[경제일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와의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호교환성은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바이오시밀러를 환자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번 허가는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승인됐다.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시트르산염을 제거해 통증을 줄였으며 20·40·80mg 세 가지 용량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미국은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되기 때문에 상호교환성 지위 확보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휴미라는 2024년 기준 약 89억9300만 달러(약 12조5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79% 이상인 약 71억4200만 달러(약 9조9988억원)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변경허가 승인으로 미국 시장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대 아달리무맙 시장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접근성을 높여 시장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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