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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분리로 성장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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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분리로 성장 전략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4-22 08:22:39

빗썸, 거래소와 신사업 분리해 경영 효율화·기업가치 제고 나선다

멈췄던 인적분할 다시 추진…신사업 속도 낸다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성장 전략 본격화 사진빗썸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성장 전략 본격화 [사진=빗썸]
[경제일보] 빗썸이 지난해 보류했던 인적분할을 다시 추진한다.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빗썸은 지난 21일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분할은 지난해 한 차례 보류됐으나 사업별 집중도와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재추진된다.

분할 후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단행해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빗썸이 보유한 투자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되며 일부 투자 계열회사 주식은 세법상 적격 분할요건을 충족한 후 이전될 계획이다. 거래소 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존속회사 빗썸에 남는다.

존속법인 빗썸과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약 56:44이며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교부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6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인적분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IT부문에 대한 적극 투자와 이용자 보호 및 안정성 확보를 지속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거래소와 신사업이 각각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빗썸은 거래소와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신설법인을 통해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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