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뉴욕증시 급락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2˚C
맑음 대구 26˚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3˚C
금융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뉴욕증시 급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부장
2025-06-14 06:36:12

이스라엘-이란 충돌, 국제유가 7% 폭등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 심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일현지시각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UPI·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일(현지시각)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UPI·연합뉴스]
[경제일보]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 지도부를 공격하고, 이에 이란이 대규모 드론·미사일 보복에 나서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를 강타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7% 넘게 폭등하며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커졌고, 국채금리도 오히려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79% 급락한 4만2197.79에, S&P500지수는 1.13% 하락한 5976.97에, 나스닥지수는 1.30% 내린 1만9406.83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이번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15% 넘게 급등, 20선을 돌파하며 시장 불안 심리를 반영했다.
 
이스라엘이 나탄즈 등 이란 핵시설과 군 지휘부를 공격한 데 이어, 이란이 텔아비브·예루살렘에 수백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투자자들은 대거 위험자산을 회피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즉각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국도 이스라엘 지원에 나서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중동 위기로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브렌트유 7월물은 7.0% 올라 74.23달러, WTI 7월물은 7.3% 급등한 72.98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JP모건은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도 커졌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407%로 5bp 상승했고, 2년물 금리 역시 3.95%로 뛰었다. 안전자산 선호가 아닌,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시장도 흔들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엔비디아(-2.09%), 애플(-1.38%), 메타(-1.51%), 브로드컴(-2.88%)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엑슨모빌(2.18%), 쉐브론(0.64%) 등 에너지주와 록히드마틴(3.66%), RTX(3.34%) 등 방산주는 상승 마감했다. 금값도 1.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 인덱스는 0.22% 상승해 98.14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위기와 유가 급등이 당분간 인플레이션 우려와 증시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며 "글로벌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빠져나가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
kb국민은행
한화
국민은행
부영그룹
KB
삼립
동아쏘시오홀딩스
한화투자증권
신한라이프
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
컴투스
하나카드
삼성증권
국민_3
GC녹십자
롯데칠성
국민_4
하나증권
국민_6
lg
kb캐피탈
db
KB국민은행
우리금융
국민_1
태광
kb증권
키움증권
농협
CJ
한국증권금융
국민_5
하이닉스
동국제약
농협
부광약품
kb
lg
바이오로직스
롯데케미칼
국민_2
현대
국민카드
롯데카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