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시프트업의 액션 어드벤처 '스텔라 블레이드'가 콘솔에 이어 PC 플랫폼에서도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팀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동시 접속자 수 19만2000명을 돌파하며 20만명에 육박했다. 스팀 이용자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92%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어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러한 흥행의 배경에는 같은 회사의 인기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크로스오버 협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프트업의 자체 지식재산권(IP) 간 협업인 만큼, 두 게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전략이 PC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C 버전에는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과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이 포함된 DLC가 포함됐다. 엔비디아의 DLSS4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성공은 시프트업의 하반기 실적에도 큰 폭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미 '니케'의 글로벌 흥행으로 지난 1분기 매출 42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프트업에게 강력한 추가 동력이 생긴 셈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출시됐을 당시에도 세계 60여 개국에서 흥행했던 저력이 PC에서도 입증되면서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콘솔에 이어 PC 게임 팬의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팀 리뷰 긍정 평가도 90% 이상인 만큼 분위기도 고무적이다. 해당 PC 버전이 시프트업의 실적 추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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