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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제3캠퍼스 구축…차세대 CDMO 본격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12-01 11:21:52

CGT·ADC·mRNA 등 차세대 기술 생산체계 강화

송도 11공구 매입 완료…2030년 1만명 고용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바이오캠퍼스 조감도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바이오캠퍼스 조감도.[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위탁개발생산) 모달리티 확장을 위해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18만7427㎡)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2487억원이며 해당 부지는 제3캠퍼스 조성에 활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3캠퍼스에 기존 항체 의약품 외에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백신 △펩타이드 등 차세대 모달리티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체 중심의 기존 CDMO 사업을 다변화하고 mRNA·ADC·오가노이드에 이어 미래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할 역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새 캠퍼스는 제1·2캠퍼스와 인접해 있어 공정·품질·기술 기능을 연계 운영할 수 있어 생산 효율 향상, 프로젝트 리드타임 단축,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회사는 제3캠퍼스 조성에 총 7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직·간접 고용 1만명, 약 12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한 데 이어 차세대 모달리티 진출 기반까지 마련해 글로벌 톱 바이오 기업 목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확대·포트폴리오 강화·글로벌 거점 확장을 중심으로 CDMO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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