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김영훈 노동장관 "삼성전자, 노사관계도 세계적 모범 만들어야"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5.11 월요일
서울 19˚C
맑음 부산 23˚C
흐림 대구 25˚C
인천 19˚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1˚C
맑음 울산 24˚C
흐림 강릉 20˚C
구름 제주 22˚C
산업

김영훈 노동장관 "삼성전자, 노사관계도 세계적 모범 만들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5-11 15:39:03

기술 세계 1류 넘어 노사관계도 새 모델 필요

반도체 산업·협력업체까지 고려한 타협 촉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사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 개시에 대해 "노사관계에서도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비상고용노동상황점검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사의 동의 하에 중노위 사후조정이 개시된 것을 환영한다"며 "삼성전자가 기술 혁신으로 세계 일류 기업을 만들었듯 노사관계에서도 상생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사 모두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조정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노사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관점에서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번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단순 임금·성과급 갈등을 넘어 국내 노사문화와 성과 분배 체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기업의 바람직한 성과 공유와 분배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과 12일 이틀간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사후조정은 기존 조정이 결렬된 이후 노사 합의를 통해 다시 실시하는 중재 절차로 중노위가 조정 역할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협력업체 생태계까지 고려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쉽지 않은 조정이지만 해법은 우리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며 노사의 결단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또 하나의 가족' △'협력업체도 가족' △'비난보다 응원'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상생 메시지를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금융그룹
미래에셋
NH투자증
하이닉스
kb증권
우리은행
한화
우리은행_삼성월렛
한컴
태광
하나금융그룹
국민카드
한화
NH
DB손해보험
d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