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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초과이윤 배분 관련 토론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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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동부, 초과이윤 배분 관련 토론회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5-29 08:47:13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1일 진행하려던 가칭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토론회'를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동부는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각계의 더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 일정 등을 다시 조율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 등 토론회 개요는 조만간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 이익을 어떻게 사회적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며 "긴급 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부가 대기업들의 이익 배분을 강요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노동부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정부가 대기업 이익 배분을 강요한다는 건 정부가 제안한 사회적 대화의 목적·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노동부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확대되는 노동자 간 격차를 해소하고, 원·하청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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