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KT, LTE·5G 통합요금제 출시…105종 정리하고 18종으로 단순화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6.05 금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4˚C
구름 대구 25˚C
흐림 인천 19˚C
흐림 광주 23˚C
구름 대전 23˚C
흐림 울산 27˚C
구름 강릉 23˚C
흐림 제주 22˚C
IT

KT, LTE·5G 통합요금제 출시…105종 정리하고 18종으로 단순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6-05 09:27:13

초이스·베이직 18종 구성, 데이터 소진 후에도 QoS 제공

청년·시니어 대상 '덤 혜택' 자동 적용…통신 복지 강화

KT CI
KT CI

[경제일보] KT가 5G와 LTE로 나뉘어 있던 이동통신 요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며 요금제 구조 단순화에 나선다. 5G 상용화 이후 복잡해진 요금제 구조를 정비하고 데이터 사용량 중심의 선택 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KT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5G와 LTE로 이원화됐던 요금제를 통합한 신규 '통합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요금제 구조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동안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LTE와 5G를 기준으로 다양한 세부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KT는 신규 통합요금제를 완전 무제한 데이터 중심의 '초이스'와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선택하는 '베이직'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하고 전체 상품 수를 18종으로 단순화했다.

이에 기존 5G·LTE 요금제 105종의 신규 가입은 중단되며, 앞으로는 단말기 종류나 네트워크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은 전 구간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KT의 개편된 요금제 사진KT
KT의 개편된 요금제 [사진=KT]

구간별로는 '베이직 110GB' 요금제에 최대 5Mbps, '베이직 14GB' 이상 요금제에는 최대 1Mbps, 저가 요금제 구간에는 최대 400Kbps의 속도가 제공된다. 최상위 상품인 '초이스' 요금제는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지원한다.

연령별 맞춤 혜택도 자동 적용 방식으로 개편된다. 만 13세 이상 청소년 고객에게는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스쿨덤' 혜택이 제공되며, 만 18세 이후에는 'Y덤' 혜택이 연계 적용된다. 시니어 고객에게는 만 65세 이상 '65+덤', 만 75세 이상 '75+덤' 혜택이 각각 자동 적용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통신 복지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LTE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객의 경우 월 2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월 1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 30분과 문자 50건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소진 시 이용이 차단됐던 일부 기존 요금제 가입자들에게도 데이터 안심 옵션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군 장병 고객에게는 복무 기간 동안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장애인 등 복지 대상 고객에게는 영상통화 및 부가통화 제공량을 최대 600분까지 확대한다. 또한 KT는 고객보답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100GB를 오는 7월 말까지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고객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통합요금제는 고객 관점에서 요금제 구조를 재설계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KB금융그룹
kt
HD한국조선해양
롯데케미칼
kb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청정원
교보증권
한화
우리은행_삼성월렛
국민은행
우리금융
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국민은행
하이닉스
농협
미래에셋
국민은행
태광
KB금융그룹
종근당
수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