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16포인트(1.22%) 오른 757.38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국내 증시가 직전 거래일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로 개장했다. 이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6.2포인트(0.54%) 오른 6726.82를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86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7716억원, 기관은 1197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오전 9시 4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4%) 상승한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7000원(0.4%) 오른 17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반등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 서밋을 통해 대형 공급 계약 소식이 전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맺었다. SK하이닉스 또한 글로벌 대형 기술 기업들과 5년간 75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러한 대형 공급 계약 소식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를 키우며 투자 심리를 방어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05%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하락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내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4.25% 떨어졌다. 기업들의 인공지능 설비투자 확대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공급 불안은 다소 진정됐다.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멈췄다는 소식에 배럴당 100 달러를 뚫었던 국제 유가도 다시 80 달러대로 떨어졌다. 악화했던 중동 정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에 번진 안도감이 억눌렸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16포인트(1.22%) 오른 757.3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더욱 키워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32포인트(3.12%) 급등한 771.54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6.7원 내린 1459.9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로 개장했다. 이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6.2포인트(0.54%) 오른 6726.82를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86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7716억원, 기관은 1197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오전 9시 4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4%) 상승한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7000원(0.4%) 오른 17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반등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 서밋을 통해 대형 공급 계약 소식이 전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맺었다. SK하이닉스 또한 글로벌 대형 기술 기업들과 5년간 75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러한 대형 공급 계약 소식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를 키우며 투자 심리를 방어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05%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하락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내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4.25% 떨어졌다. 기업들의 인공지능 설비투자 확대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공급 불안은 다소 진정됐다.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멈췄다는 소식에 배럴당 100 달러를 뚫었던 국제 유가도 다시 80 달러대로 떨어졌다. 악화했던 중동 정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에 번진 안도감이 억눌렸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16포인트(1.22%) 오른 757.3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더욱 키워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32포인트(3.12%) 급등한 771.54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6.7원 내린 1459.9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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