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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938.34 출발 후 장중 7000선 터치…이후 6900선 횡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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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938.34 출발 후 장중 7000선 터치…이후 6900선 횡보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21 09:34:47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美 반도체주 상승 속 코스닥도 올라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21일 코스피가 69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7000선을 넘어섰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6900선을 유지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p)(0.64%) 상승한 6938.34로 출발했다.

현재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지수는 7001.33까지 올랐으나 오전 9시 25분에는 68.97p(1.00%) 상승한 6963.20에 거래됐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반도체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올랐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등 메모리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0% 상승했다. 미국 메모리 업체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과 업황 관련 변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와도 연관성이 있다.

다만 미국 장기금리와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8일 5%를 넘어섰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금리와 유가 상승은 물가와 통화정책 전망을 통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수급 변화도 관심사다. 연휴 기간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만큼 대외 변수에 대한 경계와 반도체 대형주의 매수세 지속 여부가 남은 거래일의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21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3.59p(0.43%) 상승한 830.71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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